The Sign Review
August 20, 2016
5년 만에 나온 정규앨범인데, 사실 별로 쓸 말이 없다. 전작에서 들려줬던 사운드와 같은 임팩트와 전율로 전작 [Cubes]가 1CD라면, 본작은 2CD 같다. [Cubes]에서 고스란히 가져온 음악성은 그냥 훌륭하다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Metalcore라는 장르가 표현하고 들려줄 수 있는 상징적인 사운드를 제대로 캐치하고 만들어냈다. 장르적 한계에 따른 소소한 실험성이나, 융합을 전혀 배제하고 오로지 "Metalcore"만의 사운드로 승부를 본다. 뭐, 그래봐야 Metalcore도 융합된 장르지만, 이미 어느 정도 Metalcore라는 사운드가 정립이 된 시점에서 봤을때는 Craystal Lake는 가장 Metalcore다운 밴드이자, Metalcore다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본작 또한 훌륭한 완성도 덕에 증명과 검증이 된 것 같다.
Best Track : Prometheus / Matrix / Mercury / Dreamcatcher / New Romancer / Sleep Awake / Light Up the Tunnel
Best Track : Prometheus / Matrix / Mercury / Dreamcatcher / New Romancer / Sleep Awake / Light Up the Tu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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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Astra | 80 | 2 | |
2. | Prometheus | 95 | 2 | |
3. | Matrix | 90 | 2 | |
4. | Mercury | 92.5 | 2 | |
5. | Dreamcatcher | 95 | 3 | |
6. | The Sign | - | 0 | |
7. | New Romancer | 85 | 2 | |
8. | Hades | 90 | 2 | |
9. | Body Movin’ | - | 0 | |
10. | Sleep Awake | 90 | 3 |
39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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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Single을 하나 내놓으며,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은 음악을 가지고 돌아온 베테랑 밴드 Crystal Lake는 새로운 Vocal을 맞이하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급 진화된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어느 곡 하나 내세우기 어려웠던 작곡 수준이 상급 Metalcore 사운드로 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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