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Line of Fire... Larger Than Live

최근에 hammerfall, galneryus에 이어 듣고 있는데 확실히 전보컬보다 이 보컬이 더 좋은 것 같다. 스키드로가 최근 zp에 이어서 erik gronwall을 영입했는데 m3 페스티벌(jims power 유튭이 잘들리고 잘보인다)에서 댓글 평이 굉장히 좋다. heat에서 이미 라이브도 잘하는 보컬로 알고 있었는데 드포도 탈zp하고 적어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앞으로도 가져갈 것 같다.

뭐지 이 보컬 … 정규 앨범에선 기존 보컬보다 좀 아쉽다고 느껴졌는데 이 라이브 듣고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다. 어찌 라이브를 이렇게 편안하고 깔끔하고 안정적으로 하는지 …

다들 생각이 비슷한 것 같다. 예전 라이브 망반에 비해 훨씬 나은 앨범이지만, 일본어로 녹음 된 부분이 너무 길다.

전에 발매햇던 똥망작 라이브와는 수준이 너무 크게 다르다 이게 드포 맞나 싶을 정도 . 단점은 일본 라이브라 일본어 멘트가 귀에 거슬린다는거빼고

Twilight Dementia 발매 당시 전 보컬 덕에 바닥까지 실추했던 드래곤포스 라이브의 명예가 회복되는 순간. 보컬 교체가 이렇게 신의 한수가 될줄이야~ 발매하면서 보정을 좀 받긴 했겠지만 그들의 인생 라이브가 되지 않을까. 일단 밴드를 떠나 DVD로써는 음향이며 연출 면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다

ZP가 라이브에서 부르지못한것들을 마크 허드슨이 다 커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