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ecration of the Holy Kingdom

앨범커버 의 아트워크를 그대로 반영한 듯한 사악하고 광폭스러운 사운드, 광기 넘치는 보컬, 적당히 조악한 음질까지 상당히 좋았다.

개쩝니다. 무자비한 사운드에 정신을 못차리겠음. 가려운데를 계속 긁어주는 시원한 워메탈 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정도 받을만한 앨범이지. 근데 이 앨범커버가 초판이라고? 중고로 7,000원 주고 산 앨범인데...

이 앨범은 최근 앨범을 구입하면서 처음 들었는데 역시나 Black Witchery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무식하게 밀어붙일대로 밀어붙이는 최고의 블랙메탈 앨범. 이후의 2,3집을 들어보면 이들은 (가뜩이나 이 앨범도 훌륭한데) 점점 업그레이드 되가는 걸 알 수 있다. 정말이지 인간의 감정 따윈 찾아볼 수 없다.

요즘 듣는 블랙데스, 워메탈 밴드중에 이들이 가장 맘에든다. 아주 쥐어 짜는듯한 보컬과 속사포같은 광폭하기 짝이없는 사운드. 처음부터 끝까지 쉬는곳이 없다.

블랙데스(워메탈)에서 교과서 같은 앨범!!이쪽 장르를 듣다보면 누구든 한번쯤은 이밴드 이앨범을 찾아듣게된다 솔직히 2015년 정규작보다 더 좋은거같다

때려부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똥블랙느낌나는 음질의 조화

이들의 이 1집을 제일 마지막에 들었는데 확실히 1집답다. 곡이 수준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녹음상태나 상대적으로 약한 드럼톤등.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브루털하고 시종일관 폭격같은 사운드와 절규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