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Corrupt Human Love

Post rock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Deafheaven의 이전앨범부터 계속 좋아해왔는데 그중 본앨범은 정점에 달한 수작이다 개인적으로 현시점 익스트림계열에 포함된 앨범중 본 앨범이 최고이고, one and only 대체불가 앨범이다 1,2번 매우 좋아하지만 7번 마지막부분도 대단하다.

glint라는 곡에 뒤늦게 꽂혀서....열심히 듣고있습니다. 정말 좋은 곡들이 많은 앨범인건 맞는것같아요

Deafheaven은 블랙메탈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싶은걸까? 블랙메탈의 방법론 보다는 포스트락적 터치를 슈게이즈 감성에 융화시킨게 더 돋보이는 앨범.

틀딱이란 조커가 디져서일까 광끼가 사라져서 포스트 블랙만 남을 껍데기의 뻔데기에 청자도 술프고 밴드도 술풀 나머지 저마다 2집을 회상하면서 가아끔 찐하디 찐한 되 새김질하며

Canary Yellow 는 근 몇년간 접했던 모든것 중 당연코 최고였다.

말씀들 하신대로 1 2 3번 (특히 Honeycomb)는 좋은데 중반 넘어가면 귀에 잘 안 붙어요. Slowdive? 확실히 Slowdive 영향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생각 난 김에 2017년 앨범이나 한 번 더 들어야겠네요

전작에 비해서는 어두운 분위기가 많이 없어져서 아쉽지만, 이렇게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모습도 멋지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곡들이 조금만 짧았으면 더 몰입이 잘되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은 있다.

전작이 만족스럽게 들어서 기대하고는 들었다. 나쁘지 않았다. 듣는 내내 브릿팝 밴드들, 바닐라유니티가 연상되었던 감성적인 음악이다.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앨범이 지닌 감성과 분위기는 만족했다.

깔끔해진 것 같기도 하고 말랑말랑 해진것 같기도 하고 너무 어둡지도 않고 그렇게 썩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에 안 들을 수준도 아니고 적당함을 담은 앨범이다

이번에도 만족. 1,2,3은 정말 극강임. 5번은 기존 느낌이 나는 트랙.

상당히 아기자기?한 멜로디가 어색하지않고 잘어울린다

sunbather나 new bermuda에 비해 빡빡한건 없애고 상당히 밝고 따뜻하게 나왔다 강렬함이 없어진게 매우 아쉽다

전작보단 아쉽지만 이들의 색채는 뚜렷하단걸 다시 한번 증명한듯 합니다. 좀더 슈게이즈 스러워졌네요 2집처럼

다시 좀더 대중적인 사운드로 돌아왔다

이들의 전작 sunbather 느낌이 물씬난다. 여전히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아무튼 그냥저냥 들을만한 블랙게이즈. 딱 이거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