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sagion Lyrics (3)
Trisagion
| Band |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March 12, 2021 |
| Labels | Independent |
| Format | CD, Digital |
| Length | 1:04:16 |
| Ranked | #32 for 2021 , #1,487 all-time |
Album Photos (4)
 |  |  |  |
Trisagion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 1. | Chasmal Fires | 27:47 | 97.5 | 2 | Audio | |
| 2. | Discarnate | 13:54 | 92.5 | 2 | ||
| 3. | Astral Mariner | 22:34 | 95 | 2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Joe Hawker : Guitars, Vocals, Music, Lyric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Richard Spencer : Bass, Viola
- John Kerr : Drums
- Shannon Greaves : Vocals (track 1)
Production staff / artist
- Spenser Morris : Recording (drums), Mixing, Mastering
Trisagion Videos
Trisagion Reviews
(1)Date : May 31, 2022
진주조개가 진주를 만들어내듯이
Trisagion은 영국의 뮤지션 Joe Hawker에 의해 탄생한 원맨 밴드 Ethereal Shroud의 ‘마지막’ 앨범이다. 2015년에 발매된 전작 They Became the Falling Ash는 평균 20분 가량의 대곡 세 개로 이루어지며 차디차고 음울한 분위기로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앳모스퍼릭 블랙 메탈을 들려주었다. 한동안 잠잠하던 Ethereal Shroud는 2020년 싱글 Lanterns를 발표하며 생존신고를 했고, 뒤이어 Trisagion이라는 이름의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하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본래 2021년 3월 발매를 목표로 했던 Trisagion은 모종의 사유로 인해 발매가 연기되었고, 그 해 12월이 되어서야 비로소 발매될 수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만들어진 이 앨범은 여러모로 우여곡절 끝에 빛을 볼 수 있었다. 정부의 봉쇄 정책으로 인해 레코딩 작업이 지연되는가 하면, Joe Hawker의 자살 시도로 인해 영영 발매되지 못 할 뻔하기도 했던 앨범이다.
하지만 인고의 시간 끝에 세상에 나온 이 앨범은 그 기대를 보상하고도 남는 수준의 훌륭한 작품이었다. 전작 They Became the Falling Ash까지는 혼자서 모든 작업을 Joe Hawker가 처리했던 반면 Trisagion은 드럼, 베이스 등을 세션 연주자들을 따로 구해 녹음하였으며,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은 Panopticon과 Sao ... See More
Trisagion은 영국의 뮤지션 Joe Hawker에 의해 탄생한 원맨 밴드 Ethereal Shroud의 ‘마지막’ 앨범이다. 2015년에 발매된 전작 They Became the Falling Ash는 평균 20분 가량의 대곡 세 개로 이루어지며 차디차고 음울한 분위기로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앳모스퍼릭 블랙 메탈을 들려주었다. 한동안 잠잠하던 Ethereal Shroud는 2020년 싱글 Lanterns를 발표하며 생존신고를 했고, 뒤이어 Trisagion이라는 이름의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하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본래 2021년 3월 발매를 목표로 했던 Trisagion은 모종의 사유로 인해 발매가 연기되었고, 그 해 12월이 되어서야 비로소 발매될 수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만들어진 이 앨범은 여러모로 우여곡절 끝에 빛을 볼 수 있었다. 정부의 봉쇄 정책으로 인해 레코딩 작업이 지연되는가 하면, Joe Hawker의 자살 시도로 인해 영영 발매되지 못 할 뻔하기도 했던 앨범이다.
하지만 인고의 시간 끝에 세상에 나온 이 앨범은 그 기대를 보상하고도 남는 수준의 훌륭한 작품이었다. 전작 They Became the Falling Ash까지는 혼자서 모든 작업을 Joe Hawker가 처리했던 반면 Trisagion은 드럼, 베이스 등을 세션 연주자들을 따로 구해 녹음하였으며,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은 Panopticon과 Sao ... See More
5 likesTrisagion Comments
(6)
Jan 5, 2024
Ethereal shroud의 완성. 웅장하고 신비로우며 포근함과 서늘함을 갖춘 아름다운 앨범이다. Ethereal은 앨범 자켓도 참 잘뽑는다. 멀리에서 안개와 구름 속에 가려진 웅장한 성채를 바라보는듯한 그림이 음악과 아주 잘 어울린다. 93점.
May 23, 2022
It is usually difficult to evaluate one-man bands, since the instruments are expected to be synthesized, although there are several multi-instrumentalist musicians, this is not the case with this album. The sound is very good but saturated and synthetic from beginning to end. It is worth listening to find out.
Feb 15, 2022
긴호흡을 통해 아름다운멜로디와 서사를 들려주는앨범. 개인적으로 엣모블랙에 질려있었는데 이 앨범만큼은 계속해서 찾아듣게된다.
1 likeEthereal Shroud Discography
|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 They Became the Falling Ash | Album | Feb 21, 2015 | 90 | 18 | 3 |
| ▶ Trisagion | Album | Mar 12, 2021 | 92.1 | 7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