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ence Is Futile

quite an interesting album, even if musically it is a bit outside my taste

No es de mis favoritos pero no está mal.

변화무쌍한 리프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

This is the first album of Cradle of Filth I listened to. It is now one of my favourites.

The quality in all aspects of this album is very good, and I was surprised because I'd never listened to a whole album by them before. Of course Cradle of Filth has a not-so-serious vibe. As long as you're OK with that I highly recommend this one. Thank you so much to the cover artist for referencing Hieronymus Bosch. It needs to be said that the title is a pop cultural refrence to Star Trek, and Hellraiser makes an appearance too. A+ for nerdiness.

novinka "Existence is Futile" od COF by sa dala stručne označiť ako ich najlepšie album za posledných cca 15 rokov a jedno z ich najlepších albumov v kariére celkovo. Z môjho pohľadu neprekonala ich najlepšie EP "V Empire or Dark Faerytales in Phallustein" a album "Dusk... and Her Embrace", ale je dosť podarené a hudobne pestré. Za najsilnejšu časť albumu považujem pestré, pritom energické bicie a gitary (celkovo prácu s gitarami, riffy a vyhrávky).

A Midian után elvesztettem a Cradle of Filthet, de ennek az albumnak adtam egy esélyt mivel jókat írtak róla. Nincs is vele gond ez egy teljesen jó album lett, bár a régiek azért még mindig jobbak.

크래들 오브 필스는 블랙메탈이란 범주에서 좀 벗어난거 같다. 특히 이앨범 역시. 그냥 음악의 시선에서 봤을때 잘만든 앨범이라고 생각되고. 전체적인 사운드가 훌륭하다고 해야하나? 전작만큼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곡은 없어도 충분히 좋음.

종종 들리는 매력적인 심포닉 멜로디 라인이 좋다. 개인적으로 2000년도 이후 작품들 중에는 2015 Hammer of witches가 제일 좋다.

너무 훌륭한 복귀작이다. 중후기 크래들이 잘할 수 있고 제일 잘하는 요소들을 모두 때려넣은, 명실상부 후기 크래들의 역작이라고 볼수 있다. 단지 계속 듣고 싶은 중독성은 덜하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또 이렇게 멋진 앨범을 내줄 줄이야... 3번 트랙 예술~ 완전 땡큐 감사!!

심포닉한 사운드와 멜로디컬한 백코러스로 서정성이 강화됨. 계속 달리는 드러밍 덕택에 강렬함도 충분함. 분위기가 웅장해지며 약간은 고딕 혹은 앳모스페릭 블랙의 느낌이 가미됨. 전체적으로 이전 작들에 비하여 커다란 변화 없이 전형적인 Cradle of Filth표 사운드를 들려주는 괜찮은 앨범. 하지만 전작만은 못함.

The bring us some mixed thrash maiden riff symphonic gothic stuff mixed black metal Nice sound...very good songs

It's good news that Cradle Of Filth made such a good album. This one start powerfully with awesome songs. Necromantic Fantasies, Crwaling King Chaos, Black Smoke Curling from the Lips of War and How Many Tears to Nurture a Rose? are the best for me. Very entertaining album to listen to anywhere.

전작의 연장선인 듯 한 느낌인데 문제는 귀에 확 꽂히는 후크가 조금 무뎌져 무난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여전히 완성도는 높으며 뭔가 안개가 낀 듯 한 전작에 비해 믹싱이 좀 더 깔끔해졌다.

기나긴 암흑기를 지나온 CoF의 전작이 회광반조가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작입니다. 다만 관짝을 완전히 부수고 나옴과 동시에 전성기의 작품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았던 전작에 비해서는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작에 이어 또 걸작하나를 가지고 온 크래들 오브 필스.... 이 밴드에게 매너리즘 라는건 존재하는 걸까???

4집 Median이후로 실로 오랫만에 들어보는 CoF의 앨범인데 솔직이 이렇게 좋을줄 몰랐다. 3집에서 느껴지던 그런 바늘같은 머리카락을 쭈뼜서게 하는 데니필쓰의 초고음은 없지만 이건 오히려 더 서정적이고 아름답고 듣기좋다... 거장의 연륜이 느껴지는 엄청난 수작...

전작과 커리어 중반기 앨범의 느낌을 잘 혼합해 훌륭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다만, 90년대 발매작들에서 느껴진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 영화 풍의 추악하고 퇴폐미 가득한 멜로디이 아닌, 전작부터 어딘가 모르게 영화 트와일라잇 같은 "예쁜 뱀파이어 분위기"의 멜로디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그래도 이 수준이면 새로운 변화가 마냥 거북스럽지 않다.

이번 앨범의 유일한 단점은 대니 필스의 초고음 스크리밍을 못듣는다점 하나뿐. 전성기 시절의 더이상 나오지 않을꺼 같았던 서정적인 멜로디와 심포닉함이 돋보이는 앨범중반부터가 선공개된 곡들보다 오히려 매력적인 넘버들이 이어지며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앨범으로 전전작부터 이어진 3연타석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날려버림.

지난 앨범에서 관짝을 뚫고 나와 이번 앨범에서 그 기세를 몰아 하늘로 높게 솟아 올랐다. 전성기 시절의 과격함은 줄었지만 심포닉한 연주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잘 만들어진 앨범이다.

이번 앨범으로 현재의 CoF 라인업이야말로 황금라인업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지금까지 이들의 디스코그래피는 먼저 정점을 찍고나서 하강곡선을 그리는 것의 반복이었는데 지금 라인업으로 나온 앨범들은 2015년을 기점으로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렇게 다음 나올 앨범을 기대하게 하고 그 기대가 헛되지 않았음을 이 앨범으로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바로 전작에서의 인상적인 부활에 더해 이번 앨범은 그 쐐기를 박는 느낌이다. 이 정도면 어떤 면에서는 이들의 전성기가 그립지않을 정도의 수작이 뽑혀나온듯하다. 모든 곡들의 완성도가 탁월하고 분위기 또한 유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