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gram Comments
(40)Jul 29, 2024
개인적인 블랙 메탈 올타임 명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작품입니다. 첫 트랙에서의 거칠고 막나가는 사악함부터, 마지막 트랙에서의 얼음이 심장을 찌르는 듯한 가슴 먹먹해지는 멜로디까지, 블랙 메탈의 모든 것이 이 30분 짜리 음반에 담겨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억지 반복도 없고 거창한 심포닉 가오도 없이, 멜로디와 리프만으로 승부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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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3
Extremely gratifying music all the way through. Maybe the vocals could be performed better; I can feel the evil and pain in them, but at the same time I can find it a little comical. Other than that, I loved everything I he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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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3
모든 악기들이 사기캐처럼 세상에 없는 박력을 보여줍니다. 8번이 끝나면 정말이지 감탄과 쌍욕이 함께 나옵니다. 100점을 주고 싶지만 5점 뺀것은 다행히도 이 새끼들이 드럽게 못생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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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23
기가 막히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음악. 개인적으로 미덕으로 생각하는, 귀에 잘 들어오는 익스트림 메탈음악의 아주 모범적인 앨범. 과감한 발산의 수준을 넘어서는 감정의 고조가 느껴지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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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7, 2022
Nov 9, 2022
According to the ratings, I expected a better portion of music. From my point of view it is rather average Black Metal.
Aug 31, 2019
나에게는 다크스론다음으로 좋아하는 밴드 계속 했다간 성대가 찢어질 수준에 스크리밍과 디스토션 이빠이 먹인 기타 최고에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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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6, 2019
Dec 31, 2018
고르고로스는 가장 기본적인 리프와 악기 구성만으로도 견고한 음악을 만드는 밴드다. 기타리스트 인페르누스가 작곡한 아르페지오 리프는 리듬 리프, 베이스와 대위를 이루며 밤바다의 파도처럼 분위기를 휩쓴다. 프로덕션도 좋아 공간감이 느껴지며, 트레몰로 리프에 최적화돼 음질이 나쁘지 않은데도 블랙 메탈이 의도한 로우함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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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1, 2018
정말 듣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던 앨범. 최고의 블랙메탈 명반을 따질 때 이 음반의 이름은 거론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5점 깎은 이유는 듣는 이에 따라서 보컬이 너무 가슴 답답하게 쥐어짠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최강의 블랙 메탈 명반임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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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3, 2018
이 앨범을 들으면서 블랙메틀의 진입문이 많이 낮아질 것이라는 추측을 해본다. 특정 매니아들만 듣는 음악이 아닌 누구나 들어도 빠져들 수 있는 앨범.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동물학대나 나체 등장등을 다 제쳐두고라도 음악만으로도 청자의 혼을 쏙 빼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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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0, 2018
고르고로쓰 고르고르쓰 고로고로쓰 골고로쓰? 어쨌든 목이 칼칼해지는 밴드 이름과 다르게 양질의 내용물로 가득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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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4, 2018
1. 일반적이지만 좋은 재료들을 그것들이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자리에 배치했다는 점과 2. 멜로디를 쌓아나가다 폭발시키는 방식을 가장 능수능란하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매우 탁월하지만, 1. 팜뮤트 피킹으로 진행되는 일부 파트는 너무 직설적인 것 같기도 하고, 2. 전체적으로 계속 빠르게 밀어붙이는 경향이 강해서 듣고 있으면 진이 좀 빠진다. 밴드 최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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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 2018
Jan 28, 2015
Jan 6, 2015
Dec 2, 2014
Darkthrone 에게 Kathaarian life code가, Mayhem 에게 Funeral Fog가, Burzum에겐 Det som engang var가 있다면 Gorgoroth에겐 Maaneskyggens slave라는 필살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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