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

이정도면 훌륭하다. 레코딩이 잘된건 인정한다. 구수하게 은은하게 땡기는 앨범.

큰 골자에서 본다면 이전 두 앨범과 일맥상통하지만 높아진 클린보컬 비중에 대해 논란이 있을법 하다. 데쓰래셔 시절이 생각날 정도로 강력한 연주가 인상적인 Isolated, 2집 Dying in Agony를 다른 방향으로 변주하여 풀어낸 Dying in Beauty, 앨범 아웃트로 inst트랙이자 1집 특유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Regret이 눈여겨 볼 트랙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들의 마지막 발자취.

Moonshine의 때깔 좋은 멜로디를 뽑아내는 능력만큼은 Eternal Tears of Sorrow와 더불어 탁월하고 독보적이다. 특히 1번 트랙 intro에서 verse로 넘어가는 부분(1:15)은 영롱하다. 우수한 팝고딕 앨범

단순한 부분도 있지만 멜로디가 예술이다. 계속해서 듣게되는 앨범

단순하지만 끌리는 멜로디 개인적으로 손이 자주 가는 앨범

레코딩은 좋아졌는데 그 외엔 전작보다 별로

음 그닥...

우리나라 밴드의 앨범은 되도록 좋게 들으려 하는데, Inst 트랙을 제외하곤 너무 듣기 힘들다.

감성적인 곡들이 많다. 꽤 괜찮게 들었던 앨범

개인적으로 그냥 클린보컬이 너무 언밸런스하다. 좋은 멜로디 앨범이 맥이 끊긴다

돈들인티가 나는 앨범.. 녹음품질이 정말 좋아졌다..역시나 개감동

전율을 느낄수 있는 멜로디와 완급조절이 잘된 트랙배치가 이앨범의 특징입니다.

전작보단 훨씬 낫다. 앨범 레코딩은 정말 잘 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