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Ken Comments
(31)Jul 24, 2023
데뷔앨범에서 Persefone를 높이 평가한게 프로그레시브 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음악을 선보인 점이었다. 하지만,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소화하기 어려운 음악을 선보였다. 결국 드림씨어터 같은 다른 프로그레시브 밴드에서 예상할만한 음악적 노선을 Persefone도 걷는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전체적인 퀄리티는 높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는 앨범. 2번트랙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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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22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박진감 넘친다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들려줌. 최근 앨범인 Metanoia는 그다지 취향에 잘 맞지 않았는데, 이 앨범은 정말 좋음. 다만, 기타톤이나 억지스런 그로울링 등등의 코어스런 요쇼들은 개인적으로 거슬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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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0
프로그레시브 데스의 가장 정점에 올라있는 밴드라 평가하고싶은 페르세포네는 컨셉 한번 잡으면 극한의 완벽함을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사무라이인데 일본 전통악기와 각종 효과음 등을 동원해 일본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킵니다. 소품같은 트랙들이 사이사이 자리잡아 만드는 서사에 지루할틈없이 넘어가는 책장 같은 유려함. 고급스러운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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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0, 2020
이들이 테크닉에 있어서 완벽해진것은 이 다음작인 Spiritual Migration 이후부터지만... 덜 가다듬어진 야생의 보컬 그리고 Lozano의 직선적인 리프와 기타 솔로는 이 때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의 작품 중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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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19
변화무쌍한 곡 전개와 동양적인 느낌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컨셉앨범답게 중간중간의 짧은 트랙들이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앨범의 유기성을 강화하고 있어 통째로 듣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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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6, 2019
이 앨범과 친해진 이후 기존의 메가데쓰 쥬다스 아이언과 같은 절대자들을 제외한 새로 듣는 모든 메탈 음악이 싱거워졌다 개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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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7
진짜 미친사람들 아닌가 싶다. Aathma 앨범으로 이 밴드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이 양반들은 알면알수록 황당할정도로 완벽하다. Aathma도 그렇고 이 앨범도 버릴곡이 단 하나도 없다. Fall to Rise, Kusanagi같은 곡들의 미친 전개는 소름끼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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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8, 2014
너무 좋다. 솔직히 이들 4집부터 접했던 터라 이 앨범 구매를 살짝 망설였던 것이 사실인데.. 오히려 4집보다는 복잡함이 덜한 대신 모든 연주가 유려하게 흘러가는 느낌이고 앨범 테마 구현에도 충실한 명작이다.
Dec 27, 2013
정말 이건 최고의 명반중 하나..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완급조절과 DT에 버금가는 테크닉이 환상적이다. 1-2, 4-5. 10-11-12로 이어지는 트랙들이,, 말이 필요할까
Jun 22, 2012
여러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섞어놓았다. 동양적인 멜로디와 커버아트가 일품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구성도 그다지 루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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