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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abbath – Heaven and Hell (1980)
Format : Vinyl
21년 리마스터 lp. 2lp째를 대부분 채우고 있는 80년도 라이브에서 디오의 젊은 피가 가감없이 느껴진다. 꼭 가지고 싶었던 lp였는데 이번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보다 현저히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길래 냉큼 픽업! 기분좋다.
February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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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n & Hammer – Here to Stay (1982)
Format : Vinyl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음악. 닐숀의 보컬력에 감동.
Febr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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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Perry – Street Talk (1984)
Format : Vinyl
스티브의 솔로작에서 뭔가 저니와는 다른 모습을 기대할 만 했지만 엘튼존과 빌리조엘도 울고갈 정도의 부드러운 팝 음악. 스티브의 목소리는 어쨌든 지나치게 매력적이긴 하다.
Febr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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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 Live in Houston 1981: Escape Tour (2006) [Live]
Format : CD
81년 라이브작, 캡쳐이후 escape가 발매되고 그 인기의 여세를 몰아 휴스턴에서 실황한 음원이 지각발매. 스티브 페리의 젊음이 살아 있어 전성기때의 저니를 느끼기 충분함.
Febr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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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 Greatest Hits (1988) [Compilation]
Format : CD
저니의 정규작을 구하기 어려웠던 시절, 정말 많이 들었던 최고의 베스트컴필.
Febr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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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 Raised on Radio (1986)
Format : Vinyl
이스케잎과 프론티어즈의 고점에서 살짝 내려오는 듯한 작품이지만 나쁘지는 않다. 가끔 턴테이블에 걸어 보는데 첫곡의 도입은 여전히 상쾌하다.
※본 LP의 선물로 백스테이지 표찰이 들어있다.
※본 LP의 선물로 백스테이지 표찰이 들어있다.
Febr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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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본작도 저니를 논할때 빼놓을 수 없는 곡들로 가득하다. 첫곡에서 터져주는 세퍼레잇 웨이즈는 감동의 도가니탕.
20대 언젠가 박완규가 이곡을 완창하는걸 현장에서 듣고는 박완규의 보컬색이 스티브 페리와 너무 똑같아 깜짝 놀랬던 기억은 잊지 못할 추억.
20대 언젠가 박완규가 이곡을 완창하는걸 현장에서 듣고는 박완규의 보컬색이 스티브 페리와 너무 똑같아 깜짝 놀랬던 기억은 잊지 못할 추억.
저니의 최고의 명반 중 하나이죠. 이전에 스티브 페리가 왜 이렇게까지 높게 평가되는지 몰랐는데 라이브를 들어보니 알겠더군요. 맛이 진짜... 제가 직접 들은 사운드는 2006년 스웨덴 락페스티벌 저니 공연 잊을수 없을것 같아요. 관중속에 있던 제 주위로 사운드가 마치 솜처럼 감싸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진짜 최고의 사운드였어요
February 15, 2023
네. 에스케잎과 자웅을 겨룰 작품입니다. 저도 본작을 듣고 있으면 본작이 더 좋은가 싶기도 합니다.^^;
Melodic님께서는 역시나 저니 공연을 직관하셨나 보네요..박완규가 아닌 스티브페리의 목소리로 세퍼레잇 웨이즈를 직접 들어 보고 싶습니다ㅎ.,ㅎ乃
Melodic님께서는 역시나 저니 공연을 직관하셨나 보네요..박완규가 아닌 스티브페리의 목소리로 세퍼레잇 웨이즈를 직접 들어 보고 싶습니다ㅎ.,ㅎ乃
February 16, 2023
Febr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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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AOR의 정석. 멤버들의 케미가 절정에 다다른 작품이지 싶다. 타이틀 ESCAPE를 E5C4P3으로 표기한 것도 위트있다.
Febr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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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 Dream, After Dream (1980)
Format : Vinyl
일본영화 (夢、夢の後)의 사운드트랙 앨범. OST지만 저니의 정규 7집으로 분류되어 있어 리스트에 등록. 공간을 부유하는 듯한 닐숀의 기타연주가 눈에 띄게 좋은 작품. 스티브 페리가 등장하는 3곡의 보컬곡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전개에 단비와도 같음.
Febr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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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 In the Beginning (1979) [Compilation]
Format : Vinyl
스티브 페리가입이전의 초기 3장의 정규작을 망라한 컴필. 심오한 음악을 한껏 자랑하는 프록롹 음악들. A면의 3곡은 정말 왠만한 아트롹에도 밀리지 않을 만큼 엄지척.
나머지곡들도 놀람의 연속이라 애청 빈도 높은 컴필.
나머지곡들도 놀람의 연속이라 애청 빈도 높은 컴필.
Febr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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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pknot – Antennas to Hell (2012) [Compilation]
Format : CD
슬립낫은 출현당시 세기말의 혼돈을 몸소 실천한 밴드같았다. 얼굴을 숨기며 강력한 누메틀로 무장해 비디오형 밴드로 등장한 이들은 음악스타일에 걸맞지 않게 상당한 대중성까지 확보했더랬다. 이들의 정규작은 구매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경제적인 컴필이 떨이로 있길래 샀다. 첫 두세곡에서 맴돌며 아직 완청을 못하고...
February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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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 – Reign in Blood (1986)
Format : CD
본작은 앨범 타이틀이 너무 좋다. 어릴때 핫뮤직에서 글과 커버그림으로만 익혀왔던 본작을 2000년대 언제쯤엔가 바코드 펀칭된걸 구매할 수 있었는데 숏하게 끝장내 주는 슬레이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걸작이였다.
February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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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Straight to Hell: A Tribute to Slayer (1999) [Compilation]
Format : CD
좀더 강력할 것 같은 밴드들이 보여주는 슬레이어 트리븃.
인더스트리얼을 입힌 몇몇은 꽤 괜찮게 커버한 듯. 자기들만의 밴드색을 드러내긴 하지만 역시 슬레이어는 슬레이어에서 찾아 듣는게...
인더스트리얼을 입힌 몇몇은 꽤 괜찮게 커버한 듯. 자기들만의 밴드색을 드러내긴 하지만 역시 슬레이어는 슬레이어에서 찾아 듣는게...
February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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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ja – My Winter Storm (2007)
Format : CD
나잇위쉬 미드템포곡과 발라드곡들을 연결한 사운드트랙같은 음반. 나잇위쉬의 음악을 기대하지 않고 조금 강력한 애니 헤슬렘의 보이스라 생각하며 들으면 나쁘진 않음. 디스토션 먹인 기타사운드나 드럼의 킥맛이 가미되긴 했지만 메틀로 분류하긴 힘든 음악?
February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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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커버만 보면 스피디한 느낌이 물씬날것 같지만 journey의 느낌이 강한 1999년작 멜로딕 하드롹풍. 많이 알려지진 않은 것 같다만 의외로 귀에 쏙쏙 잘 들어오는 음악이다. 소프트하고 멜로디 넘치는 하드롹에 거부감없다면 추천할 만함.
February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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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heart – Tangled in Reins (1992)
Format : CD
온라인상의 곡리스트는 오리지널이였는데 박스뜯어보니 금지곡 잔치의 또 그 라센반..OTL...
저도 라센반 금지곡 때문에 수입반으로 질렀습니다. 이런 명작은 제대로 된 수입반으로 구입하시길 강추드립니다. 그나저나 그 온라인몰 수입, 라센 표기도 안했나요?
February 13, 2023
중고로 서칭하다 그만..ㅎㅎ
뭐 감수해야죠..대신 lp에서 cd로 옮겨타니 깔끔하게 고음질로 리핑해서 음감가능하게 되었네요. 아쉽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뭐 감수해야죠..대신 lp에서 cd로 옮겨타니 깔끔하게 고음질로 리핑해서 음감가능하게 되었네요. 아쉽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February 13, 2023
February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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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 Hendrix – Winterland (2011) [Boxed set]
Format : Vinyl
68년 10월 10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3일간 연주한 음악이 8장의 lp(4장의 cd)에 담겨 있다. 같은 곡들이 반복되지만 시나브로 아무거나 픽업해서 들어보면 제각각의 맛이 살아 있는 진기명기 신통방통한 라이브음악.
February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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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 Hendrix – Live at the Scene Club New York 1968 (1968) [Live]
Format : CD
자정이 넘어 약간의 취기로 공간감 좋은 lp바에서 본작을 듣는다면 눈앞에서 짐과 지미가 협연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몽환의 연속인 라이브작.
※2014년 우연한 기회에 가봤던 시애틀의 지미 추모비. 꼭 가보고 싶었더랬다.
※2014년 우연한 기회에 가봤던 시애틀의 지미 추모비. 꼭 가보고 싶었더랬다.
February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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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명반들 사이에서 숨죽인 음반이라고 평가받지만 난 본작이 너무 좋다. 매직이라고 할만한 걸작.
February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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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60년대. 당시 기타의 신이라 불리었던 모든 백인기타리스트들이 지미 앞에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그 앞에서는 기타를 보이지도 않았다는데...흑인 블루스를 살짝 변조한 백인 기타리스트들의 주법에 지미는 콧방귀를, 그들은 부끄러움을 느꼈을지도...
February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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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asia – The Wicked Symphony (2010)
Format : CD
라센당시 바빌론 앨범과 같이 발매되어 주저없이 2장을 손에 들고 어느걸 먼저 들을까 한참 망설였던 기억. 메틀오페라 p1, p2와 같은 만족감을 찾지 못했던 바빌론과 본작으로 인해 아반타샤의 이후 앨범 구매로는 이어지지 않는. 그래도 매앨범마다 당대유명메틀러들을 포섭해서 이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이어가는 사멧은 이쪽 장르에서 엄지척 아티스트라 할 만하다.
February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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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asia – Angel of Babylon (2010)
Format : CD
커버가 너무 마음에 들어 본작 구매당시 LP커버라면...했던 기억. 동시에 사멧이 들려줄 멜로디도 많이 기대하며 샀던 기억. 본작은 뭔가 들어올듯 들어올듯 하며 문지방에서만 머문 느낌. 몇몇소품은 좋았지만 아반타샤에 거는 기대는 더 높았던 듯.
February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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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asia – The Scarecrow (2008)
Format : CD
아반타샤 재등판을 알린 본격 3집. 2집이후 사라질줄 알았던 그가 ep발매로 기대치 떨어뜨린후 돌아왔는데 개인적으론 기존작보다 더 타이트하며 다채로운 맛이 가미되어 좋게 들었었다.
February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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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asia – Lost in Space Part II (2007) [EP]
Format : CD
2집활동후, 3집 scarecrow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공백이 길었는데 3집발매전 시동격으로 발매된 (당황스러운) ep 두장.
Part1 커버보다 Part2커버가 나아보여 구매했던. 욕많이 드신 작품이다만 가볍게 잘 들었었다. 프레디의 인마이디펜스는 의외의 커버로 사멧만의 해석도 나쁘지 않아 프레디의 곡과 같이 돌려가며 많이도 들었었다.
Part1 커버보다 Part2커버가 나아보여 구매했던. 욕많이 드신 작품이다만 가볍게 잘 들었었다. 프레디의 인마이디펜스는 의외의 커버로 사멧만의 해석도 나쁘지 않아 프레디의 곡과 같이 돌려가며 많이도 들었었다.
February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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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asia – The Metal Opera Pt. II (2002)
Format : CD
만족도 100 이상이였던 데뷔작에 비해 1%부족했던 2집이였지만 모든 회원분들이 칭찬해 마지않는 14여분의 장편소품, the seven angels를 품고 있는 2집. 본작 역시 대단한 물건이였다.
February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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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HS
※비디오컴필입니다만 람슈타인이 커버라 여기 올림을 양해바랍니다.
옛날엔 이런 비디오들도 많이 끼워주고 했는데 세상이 점점...
옛날엔 이런 비디오들도 많이 끼워주고 했는데 세상이 점점...
Februar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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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 – 10,000 Days (2006)
Format : CD
본작은 저 두 렌즈로 입체감있는 그림을 볼려고 어찌나 눈알을 굴렸던지...
Februar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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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VHS
묘한 음악들. 20대중반의 정신세계를 좀더 확장시켜준 듯한 음악과 영상들.
Februar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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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 The Freddie Mercury Tribute (1992) [Live]
Format : VHS
고딩때 이 비디오는 정말 보물같은 존재였다. 이 비디오에는 그 시절 풍미했던 롹커들과 팝아티스트가 출몰한다. 메탈리카의 검은색 깔맞춤과 연주모습은 그냥 감동 그 잡채.
Februar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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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Live at Wembley '86 (1992) [Live]
Format : DVD
옛날 디비디, 비디오테잎정리하며 사진찰칵.
Februar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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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A Night at the Odeon (2015) [Live]
Format : Vinyl
70년대 퀸의 숨겨진 라이브작들이 반세기를 지나 상업성을 타고 하나씩 발매되는 것 같은데 안사고 싶어도 또 사게되는 마음.
Februar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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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asia – The Metal Opera (2001)
유사장르의 유사음반들을 들었던 경험을 비추어봐도 본작은 2001년 그때 신선한 충격이였다. 톱레벨의 멤버들이 뭉치면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 본작은 정확한 목적지에 도착했고 명쾌한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정말 많이 들었어도 크게 질리지도 않았던 최고퀄의 작품이라 생각됨. 설명절 귀향길 초이스. 오랜만에 아반타샤 초중기작들 정주행예정!
January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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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 – Dark Light (2005)
Format : CD
HIM을 처음 구매했을 당시 기대했던 음악은 이런 음악이 아니였다. 좀더 빡빡하게 강렬할 줄 알았는데 남자 에반에센스같은 음악에 좀 의아하다는 감상과 함께 십몇년째 씨디장에서 겨울잠. 새로 들어보니 멜로디가 솨라있다. 나쁘지 않다. 예쁘게 만들었다. 러브고딕이라 할 만 하다.
January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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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나름 수퍼멤버들의 모임에다 커버아트에서 풍기는 흥미진진함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게 된다. 한번두번듣고 다시 서너번 더 들으면서 결국 올줄 알았던 그 뭔가는 오지 않고 cd장에서 오랜시간 숙면을 취한 작품. 한번더 들어봤는데 역시 거품만 낀 평작언더라는 생각.
January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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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gory – Resurrection (1999)
Format : CD
발매년도를 기준으로 25년이 된 음반. 언제 샀는지 기억은 안남. 대단한 수작이라고 평가하긴 어려운 음악이긴 한데 의외로 끌림이 좋은 고딕계열의 데스음악이다. 광폭한 질주대신에 파고드는 멜로디가 좋다.
January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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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es – 冥界 (Hades) (2002) [Compilation]
Format : CD
밴드 '연옥'과 함께 구매했던 '명계'. 옛날에 중국 밴드는 '당 다이너스티'라는 밴드가 국내까지 유명세를 떨쳤었는데 한번씩 (당시) 중국이라는 정치환경에서 어떻게 이런음악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지, 팬들은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하는 쓸모없는 생각을 한적도 있는데 오늘 다시 들어본 이들의 음악에서 그 생각이 또 떠오른다.
Jan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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炼狱 – Dream of Moribund / 垂死者之梦 (2002)
Format : CD
요즘처럼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음악들을 듣다보면 기술적으로 더 발전되고 진화된 음악이 점점더 좋다가도 가끔 세풀투라의 1집처럼 뭔가 투박한, 아주 거친 질감에 목마를 때가 있다. 본작은 (기억에) 2003년쯤에 구매했는데 막연히 중국인들이 연주하는 익스트림 계열은 어떨까하는 궁금함에서였다. 중국 1세대 데스메틀로 평가받는 이들의 음악은 녹음상태포함, 투박함 그자체다. 옛날엔 못들을 정도였는데 20년만에 꺼내본 본작이 주는 신선함은 놀랍다.
Januar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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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Live (2003) [Live]
Format : CD
Tokyo tales는 듣지 않아 그들의 라이브작으로써는 첫대면작. 블가의 숨결과 관중의 환호가 잘 어우러진 라이브작. 계속 많이 듣진 않지만 구매당시엔 괜찮게 들었음.
January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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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A Night at the Opera (2002)
Format : CD
Middle earth를 정점으로 블가의 앨범구매를 주저했었는데 퀸의 앨범명을 끌어온 타이틀을 보며 '얼마나 자신감이 있었으면...'해서 구매했던 앨범. 기존작과는 다르게 중세전쟁의 느낌이 많이 사라졌으며 훨씬 현대적인 멜로디가 부각되는 작품. Somewhere나 Middle earth에서 느꼈던 감동만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구매당시엔 꽤 즐청했던 앨범.
ween74님이 상기시켜 주셔서 오랜만에 한번 찾아 들어보네요. 역시 시원시원하고 멜로디 라인이 잘 살아있는 음악들이 멋들어집니다.ㅎ
February 25, 2024
January 14,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