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seen Empire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5, 2011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Nuclear Blast |
Length | 43:09 |
Ranked | #90 for 2011 , #2,572 all-time |
Album Photos (6)
The Unseen Empir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Anomaly | 3:50 | 91.3 | 4 | |
2. | Illuminoid Dream Sequence | 5:00 | 91.3 | 4 | |
3. | Extinction Mantra | 5:31 | 80 | 3 | |
4. | Seers of the Eschaton | 5:51 | 78.3 | 3 | |
5. | Domination Agenda | 4:00 | 83.3 | 3 | |
6. | Astronomicon | 4:03 | 83.3 | 3 | |
7. | Rise of the Reptilian Regime | 4:24 | 86.7 | 3 | |
8. | The Draconian Arrival | 5:25 | 81.7 | 3 | |
9. | Alpha and Omega | 5:02 | 81.3 | 4 |
[ Rating detail ]
The Unseen Empire Reviews
(3)Date : Oct 12, 2020
Scar Symmetry의 멤버들은 밴드 결성 이전부터 멜로딕 데스 메탈 씬에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빼어난 테크닉으로 중무장한 세션들로 구성된 Scar Symmetry의 라인업은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들 중에서는 시작부터 가히 만렙이나 다름없었다. Scar Symmetry는 굴지의 실력자들이 모여 결성된 밴드인 만큼 데뷔 앨범부터 뛰어난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 팬들의 호감을 사면서 비교적 순조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의 역량은 그들 최고의 역작으로 거론되는 3집 Holographic Universe에서 정점을 찍으면서 멜로딕 데스 메탈씬을 주도하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그러나 밴드가 인기를 끄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보컬 Christian Älvestam의 세 번째 앨범을 만들고 탈퇴를 하면서 팬들은 Scar Symmetry의 미래에 의구심을 품게 되었다.
팬들의 이러한 우려는 다행히 후속작 Dark Matter Dimensions을 접하고 많이 수그러들었다. 씬내에서 손에 꼽히는 Christian Älvestam의 빈자리를 아예 하쉬 보컬과 클린 보컬 둘을 기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Scar Symmetry의 방침은 유효했다고 생각한다. Dark Matter Dimensions에서 보여준 Lars Palmqvist와 Roberth Karlsson의 개개의 역량은 전임자에 비하면 부족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Christian Älvestam이 혼자 하던 파트를 둘이 나누어서 ... See More
팬들의 이러한 우려는 다행히 후속작 Dark Matter Dimensions을 접하고 많이 수그러들었다. 씬내에서 손에 꼽히는 Christian Älvestam의 빈자리를 아예 하쉬 보컬과 클린 보컬 둘을 기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Scar Symmetry의 방침은 유효했다고 생각한다. Dark Matter Dimensions에서 보여준 Lars Palmqvist와 Roberth Karlsson의 개개의 역량은 전임자에 비하면 부족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Christian Älvestam이 혼자 하던 파트를 둘이 나누어서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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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 14, 2011
[신진 멜로딕데쓰메탈의 표본적인 사운드]
At The Gates가 멜로딕데쓰메탈의 터를 닦아놓고 Arch Enemy, Dark Tranquillity, In Flames, Children of Bodom과 같은 밴드들이 그 터를 발전시켜 하나의 큰 건물을 지었다면, 지금 소개하는 Scar Symmetry를 위시한 '신진' 멜로딕데쓰메탈 밴드들은 현대적 사운드로 무장해서 더 많은 대중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그 건물에 장식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신진 멜로딕데쓰메탈 밴드들이 무장한 현대적 사운드란 깔끔한 레코딩, 클린보컬의 도입, 세련된 멜로디 프레이즈 등으로 대변되는데요. Scar Symmetry역시 이러한 요소를 고루 발전시켜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시키는 중인 멋진 밴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쉼없는 발전을 거듭한 끝에 발매된 정규 5집앨범인 "The Unseen Empire"역시 올해의 주목할만한 신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일종의 컨셉 앨범과 같은 형태를 취하면서 좀더 앨범 전체적인 유기성이 증가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리프와 솔로/멜로디 간의 호응도 아주 잘 맞아 떨어지고 각 악기간에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부분덕분에 듣기 좋게 완성된 앨범입니다.
또한, 이번작의 아트웍 또한 충분히 즐길거리가 됩니다. 뭔가 비장한 느낌을 주는 커버뿐만 아니라 부클릿 ... See More
At The Gates가 멜로딕데쓰메탈의 터를 닦아놓고 Arch Enemy, Dark Tranquillity, In Flames, Children of Bodom과 같은 밴드들이 그 터를 발전시켜 하나의 큰 건물을 지었다면, 지금 소개하는 Scar Symmetry를 위시한 '신진' 멜로딕데쓰메탈 밴드들은 현대적 사운드로 무장해서 더 많은 대중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그 건물에 장식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신진 멜로딕데쓰메탈 밴드들이 무장한 현대적 사운드란 깔끔한 레코딩, 클린보컬의 도입, 세련된 멜로디 프레이즈 등으로 대변되는데요. Scar Symmetry역시 이러한 요소를 고루 발전시켜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시키는 중인 멋진 밴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쉼없는 발전을 거듭한 끝에 발매된 정규 5집앨범인 "The Unseen Empire"역시 올해의 주목할만한 신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일종의 컨셉 앨범과 같은 형태를 취하면서 좀더 앨범 전체적인 유기성이 증가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리프와 솔로/멜로디 간의 호응도 아주 잘 맞아 떨어지고 각 악기간에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부분덕분에 듣기 좋게 완성된 앨범입니다.
또한, 이번작의 아트웍 또한 충분히 즐길거리가 됩니다. 뭔가 비장한 느낌을 주는 커버뿐만 아니라 부클릿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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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5, 2011
한 때 스카 시메트리는 클린 보컬과 그로울링을 동시에 담당하던 크리스천의 탈퇴 후 예전의 그림자 취급을 받아왔지만, 이번 앨범으로 그림자 신세를 벗어나 다시 밴드만의 정체성을 되찾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본작에서 처음 눈에 띄는 것은 클린 보컬의 비중이 상당히 늘었다는 것, 그리고 클린 보컬을 담당하는 Lars의 솜씨가 전작보다 일취월장했다는 것이다. 본작에서 라스의 파워메탈식 음색을 살려 곡을 적은 덕도 있지만,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곡의 전개 방향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선보이는 것을 보니 내심 흐뭇해진다. 클린 보컬의 비중이 큰 1 / 2 / 5 / 7번 등에서 크리스찬과 비교되는 정도를 넘어서 자신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면 이제는 더이상 크리스천이 그립지 않을 정도.
본작에서 엿볼 수 있는 또하나의 특징은 곡의 전개가 변화무쌍하다는 것. 반복되는 틀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곳곳에서 과감한 시도를 보이고 있고, 미들 템포와 속주를 오가는 동시에 자칫 늘어질 수 있는 미들 템포 부분에서 쫄깃쫄깃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 4 / 6 / 8번 트랙 등이 대표적인 예. 스카 시메트리 특유의 우주 SF풍 분위기를내는 신디사이저 음도 "과감한 시도"의 일부로 펼쳐지면서 청자의 ... See More
본작에서 처음 눈에 띄는 것은 클린 보컬의 비중이 상당히 늘었다는 것, 그리고 클린 보컬을 담당하는 Lars의 솜씨가 전작보다 일취월장했다는 것이다. 본작에서 라스의 파워메탈식 음색을 살려 곡을 적은 덕도 있지만,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곡의 전개 방향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선보이는 것을 보니 내심 흐뭇해진다. 클린 보컬의 비중이 큰 1 / 2 / 5 / 7번 등에서 크리스찬과 비교되는 정도를 넘어서 자신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면 이제는 더이상 크리스천이 그립지 않을 정도.
본작에서 엿볼 수 있는 또하나의 특징은 곡의 전개가 변화무쌍하다는 것. 반복되는 틀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곳곳에서 과감한 시도를 보이고 있고, 미들 템포와 속주를 오가는 동시에 자칫 늘어질 수 있는 미들 템포 부분에서 쫄깃쫄깃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 4 / 6 / 8번 트랙 등이 대표적인 예. 스카 시메트리 특유의 우주 SF풍 분위기를내는 신디사이저 음도 "과감한 시도"의 일부로 펼쳐지면서 청자의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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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seen Empire Comments
(21)Sep 26, 2015
Holographic Universe, Pitch Black Progress 가 너무 강력해서 이게 좋은것인지 모르겠는데 Dark Matter Dimensions 보단 좋다는것은 확실한것 같다.
Sep 25, 2015
3번트랙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낮은 점수를 줄 수가 없다.
나머지곡들도 평작이상이다. 후반부가 약간 쳐지는 느낌은있다.
Jun 26, 2015
podarené, melodický death metal naďalej striedajúci growling a čistý spev, doplnený o prog. prvky
Oct 8, 2014
Nuclear Blast 에서 나온 멜데스 밴드치고는 아쉬운게 사실이다 전설급 멜데스 밴드들을 배출해낸 레이블이다 역대 선배들의 여러 색깔들을 가져다 혼합한거 같은 사운드 Scar Symmetry가 무얼 얘기하고픈지 알수가 없다.
Apr 14, 2014
하나도 집중 안되고 오글거린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볍다. 아예 클린 보컬을 없애든지 익스트림 보컬을 없애는 방향으로 나가준다면 훨씬 낫지 않을까
Scar Symmetry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Symmetric in Design | Album | Feb 7, 2005 | 82.3 | 17 | 0 |
Pitch Black Progress | Album | Mar 2006 | 79.4 | 34 | 2 |
Holographic Universe | Album | Jun 20, 2008 | 85.6 | 50 | 7 |
Dark Matter Dimensions | Album | Oct 2, 2009 | 82.8 | 30 | 1 |
▶ The Unseen Empire | Album | Apr 15, 2011 | 84 | 24 | 3 |
The Singularity (Phase I - Neohumanity) | Album | Oct 3, 2014 | 85.9 | 27 | 3 |
The Singularity (Phase II - Xenotaph) | Album | Jun 9, 2023 | 89.7 | 1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