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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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Slave to the Grind (1991)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Heavy Metal, Glam Metal, Hard Rock |
Slave to the Grind Reviews
(8)Date : Mar 20, 2021
My most played album # 64. Skid Row - Slave to the Grind! The second album was released on June 11, 1991. The first heavy metal album to chart at number one on the Billboard 200. sold 134,000 copies in its opening week. The album was certified 2× platinum. It produced five singles: "Monkey Business" Peaked at #7 on US Mainstream Rock Billboard, "Slave to the Grind" It reached #43 on the UK Singles Chart but did not chart in the U.S, "Wasted Time" #30 on the Mainstream Rock Tracks, "In a Darkened Room" only charted in Switzerland peaked at #27. and "Quicksand Jesus". More great songs; "Psycho Love", "Get the Fuck Out", "Creepshow", "Riot Act" and "Mudki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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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pr 2, 2020
고등학교 1학년때 스키드 로우의 2집 앨범이 나왔지만, 이 앨범을 작년 (2019년)에 구입을 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이 앨범을 들으니 1집의 스키드 로우와 2집의 스키드 로우는 음악적 방향이 상당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최애 밴드는 아니었지만 상당히 좋은 밴드임은 틀림 없음.
이 앨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in a darkned room 인데 후렴구가 눈물나도록 좋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락/메탈 발라드 세손가락 안에 들을 정도로 좋아함.
이 앨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in a darkned room 인데 후렴구가 눈물나도록 좋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락/메탈 발라드 세손가락 안에 들을 정도로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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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 24, 2010
데뷔앨범 Skid Row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그들의 다음 앨범은 의외였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초 헤비메탈의 황혼기에 번성했던 L.A메탈 스타일로 또다시 인기몰이를 할줄 알았는데 이들은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졌을 뿐만 아니라 강렬해졌다. 무엇이 이들에게 좀 더 쉬운길을 놔두고 더 어려운 길을 택하게 했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청자로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 반가웠다. Monkey Business나 Psycho Love같은 곡은 데뷔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친 스타일로서 굉장히 멋진 트랙이다. 개인적으로 이들의 곡들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곡들이다. 이들의 음악성향이 변화하기는 했지만 동시에 대중적인 배려도 어느 정도 고려한 듯하다. Quicksand Jesus나 In A Darkened Room, Wasted Time은 전작에서 크게 히트한 18 And Life, I Remember You에 뒤지지 않는 명곡들이다. 대중적인 것을 넘어서 거의 아이돌 밴드 취급을 받던 이들이 이 정도로 진지한 음악을 할 줄은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헤비함과 서정성의 조화가 된 이 앨범은 역시 헤비메탈의 황혼기를 빛낸 걸작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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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pr 12, 2010
Skid row.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메탈 밴드를 꼽으라면 Skid row의 이름은 어떤 범주에서건 꼭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들의 셀프 타이틀 앨범이자 1집에 수록된 곡들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맑고 청아한 고음 보컬을 좋아하는 데다 일본 못지 않게 멜로디컬한 곡을 좋아하는 한국이니까. Skid row 같은 스타일이 가장 잘 먹힐 수 있는 나라 아니겠는가-다른 예로 Stryper와 Steelheart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소위 고음병 환자의 3대 우상 -ㅅ-;;;;-. 18 and life와 I remember you 같은 매력적인 발라드 트랙과 Youth gone wild, Piece of me 같은 적당히 헤비하고 멜로디컬한 헤비 트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앨범은 Skid row의 전성기가 도래하는 데 큰 공헌을 한 앨범이었고, Skid row가 앞으로 밟아나가게 될 행보 역시 이 전형적인 L.A 메탈 앨범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가게 되지 않나 하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1991년, 1집 발표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Skid row가 발표한 2집 [Slave to the grind] 는 이러한 세간의 예측과는 상당히 비껴나간 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앨범의 포문을 여는 트랙의 임팩트부터가 다르다. 전작 [Skid row] 의 오프닝 트랙이었던 Big guns와 [Slave to the grind] 의 오프닝 트랙 Monkey business를 비교해 보면 이러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확연하게 1집에 비해 무거워진 음악을 들고 돌아왔음이 오프닝 트랙에서부터 느껴지고 있다. 2번 트랙 Slave to the grind와 3번 트랙 The threat까지, 시종일관 경쾌하긴 하지만 훨씬 힘이 실린 음악을 끌고 나아가는 것이 1집의 약간은 경망스러울 정도의 느낌을 주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던 Skid row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물론 Piece of me는 상당히 묵직했었지만서도-.
이러한 사운드적 변화를 수용할 수 있게 하는 원천은 좀 더 성숙해진 Sebastian Bach의 보컬 퍼포먼스라고 할까. 전작에서 약간 가볍고 경망스럽게까지 느껴지던, 야생마스러운 느낌이 강했던 Sebastian Bach의 보컬 퍼포먼스는 보다 깊어진 느낌이다-흡사 Helloween 시절의 Michael Kiske와 Place Vendome에서의 Michael Kiske의 차이를 보는 정도라고 할까. 물론 이는 좀 과장이 섞였겠지만-. 전작에서 다듬어지지 않고 자유롭게 뿜어지던 하이 피치 보컬에서 변모한, 보다 다듬어지고 야성미를 부각시킨 보컬을 보여준다. 자연석이 뿜어내는 야성미와, 조각상에서 뿜어지는 야성미의 차이라고 할까? 개인적으로 이런 Bach의 보컬 퍼포먼스가 절정에 이른 곡을 7번 트랙인 Living on a chain gang이라고 본다-정말 화려하기 짝이 없는 Bach의 물오른 보컬을 들려주는 트랙이다-. 여기에 적절한 수준 이상의 연주력이 결합하면서 폭발적인 헤비니스가 뿜어지고 있다.
물론 이들을 상징한다고까지 할 수 있을 명 발라드 트랙들이 앨범의 중간 중간에 포진하고 있다는 매력도 빼 놓을 수 없다. 개인적인 락/메탈 발라드 컴필레이션에서도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Quicksand Jesus와 In a darkened room, 그리고 Wasted time들이 바로 그 곡들. 전반적으로 전작에서보다 블루지한 느낌을 자아내는 발라드 트랙들이 헤비해진 여타 레귤러 트랙들의 활화산같은 에너지를 중화시키면서 앨범 전체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느낌이다-이런 표현을 쓰고 나니 꼭 요리사가 요리 리뷰를 적는 기분이다 -ㅅ-;;;-. 특히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트랙은 Quicksand Jesus다. 몇 년 전에는 Wasted time을 더 좋아라했던 것 같은데, 취향이 좀 변화했다는 느낌이다.
밴드의 송라이팅에 있어 핵이라고 할 수 있을 기타리스트 Dave Sabo와 베이시스트 Rachel Bolan이 만들어낸 곡들, 그리고 밴드의 음지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에서 좀 벗어난 채 적절히 밴드를 서포트하는 기타리스트 Scott Hill과 드러머 Rob Affuso, 밴드의 전면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와 역시 폭발적인 사고뭉치 역할을 맡은 프런트맨 Sebastian Bach. 일세를 풍미하기에 지장이 없는 좋은 라인업이었다. 이런 라인업으로 이런 앨범을 한 장만 내 놓고 스타일에서의 변신을 꾀한 것은... 솔직히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앨범은 [Subhuman race] 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일종의 과도기적 작품이었겠지만, 내 기억속에는 Skid row가 내 놓은 최고의 앨범으로 언제까지나 [Slave to the grind] 가 남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1991년, 1집 발표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Skid row가 발표한 2집 [Slave to the grind] 는 이러한 세간의 예측과는 상당히 비껴나간 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앨범의 포문을 여는 트랙의 임팩트부터가 다르다. 전작 [Skid row] 의 오프닝 트랙이었던 Big guns와 [Slave to the grind] 의 오프닝 트랙 Monkey business를 비교해 보면 이러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확연하게 1집에 비해 무거워진 음악을 들고 돌아왔음이 오프닝 트랙에서부터 느껴지고 있다. 2번 트랙 Slave to the grind와 3번 트랙 The threat까지, 시종일관 경쾌하긴 하지만 훨씬 힘이 실린 음악을 끌고 나아가는 것이 1집의 약간은 경망스러울 정도의 느낌을 주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던 Skid row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물론 Piece of me는 상당히 묵직했었지만서도-.
이러한 사운드적 변화를 수용할 수 있게 하는 원천은 좀 더 성숙해진 Sebastian Bach의 보컬 퍼포먼스라고 할까. 전작에서 약간 가볍고 경망스럽게까지 느껴지던, 야생마스러운 느낌이 강했던 Sebastian Bach의 보컬 퍼포먼스는 보다 깊어진 느낌이다-흡사 Helloween 시절의 Michael Kiske와 Place Vendome에서의 Michael Kiske의 차이를 보는 정도라고 할까. 물론 이는 좀 과장이 섞였겠지만-. 전작에서 다듬어지지 않고 자유롭게 뿜어지던 하이 피치 보컬에서 변모한, 보다 다듬어지고 야성미를 부각시킨 보컬을 보여준다. 자연석이 뿜어내는 야성미와, 조각상에서 뿜어지는 야성미의 차이라고 할까? 개인적으로 이런 Bach의 보컬 퍼포먼스가 절정에 이른 곡을 7번 트랙인 Living on a chain gang이라고 본다-정말 화려하기 짝이 없는 Bach의 물오른 보컬을 들려주는 트랙이다-. 여기에 적절한 수준 이상의 연주력이 결합하면서 폭발적인 헤비니스가 뿜어지고 있다.
물론 이들을 상징한다고까지 할 수 있을 명 발라드 트랙들이 앨범의 중간 중간에 포진하고 있다는 매력도 빼 놓을 수 없다. 개인적인 락/메탈 발라드 컴필레이션에서도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Quicksand Jesus와 In a darkened room, 그리고 Wasted time들이 바로 그 곡들. 전반적으로 전작에서보다 블루지한 느낌을 자아내는 발라드 트랙들이 헤비해진 여타 레귤러 트랙들의 활화산같은 에너지를 중화시키면서 앨범 전체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느낌이다-이런 표현을 쓰고 나니 꼭 요리사가 요리 리뷰를 적는 기분이다 -ㅅ-;;;-. 특히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트랙은 Quicksand Jesus다. 몇 년 전에는 Wasted time을 더 좋아라했던 것 같은데, 취향이 좀 변화했다는 느낌이다.
밴드의 송라이팅에 있어 핵이라고 할 수 있을 기타리스트 Dave Sabo와 베이시스트 Rachel Bolan이 만들어낸 곡들, 그리고 밴드의 음지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에서 좀 벗어난 채 적절히 밴드를 서포트하는 기타리스트 Scott Hill과 드러머 Rob Affuso, 밴드의 전면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와 역시 폭발적인 사고뭉치 역할을 맡은 프런트맨 Sebastian Bach. 일세를 풍미하기에 지장이 없는 좋은 라인업이었다. 이런 라인업으로 이런 앨범을 한 장만 내 놓고 스타일에서의 변신을 꾀한 것은... 솔직히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앨범은 [Subhuman race] 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일종의 과도기적 작품이었겠지만, 내 기억속에는 Skid row가 내 놓은 최고의 앨범으로 언제까지나 [Slave to the grind] 가 남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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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pr 10, 2009
본조비를 따라댕기며 발매했던 1집이라고 했었나..?
여튼 그런 상업적인 1집으로 끝나리라고 생각햇던 분들도있었을것이다.
그런데 이 집단멤버들 의외로 작사곡능력이 뛰어났던가 보다.
전작보다 훨씬 질좋은 느낌의 앨범이 또 나왔다.
멍키비지니스, 슬래이브투그라인드,퀵센드지저스,인어다킨어룸,웨이스티타임 등
이렇게 멋진 음반을 또 만들어내다니.. 대단하다.
세바스찬 바흐의 보컬은 두말할것 없고 스네이크,스캇,레이첼, 랍 의 팀웍도 상당히 좋은것같다.
물론 세바스찬과 사이가 나쁘다곤 들었는데 자세한건 모르겠고..
절대추천할만한 명반으로 꼽고싶다.
여튼 그런 상업적인 1집으로 끝나리라고 생각햇던 분들도있었을것이다.
그런데 이 집단멤버들 의외로 작사곡능력이 뛰어났던가 보다.
전작보다 훨씬 질좋은 느낌의 앨범이 또 나왔다.
멍키비지니스, 슬래이브투그라인드,퀵센드지저스,인어다킨어룸,웨이스티타임 등
이렇게 멋진 음반을 또 만들어내다니.. 대단하다.
세바스찬 바흐의 보컬은 두말할것 없고 스네이크,스캇,레이첼, 랍 의 팀웍도 상당히 좋은것같다.
물론 세바스찬과 사이가 나쁘다곤 들었는데 자세한건 모르겠고..
절대추천할만한 명반으로 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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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 21, 2007
1집으로 대중들의 무한한 지지를 받으며 메탈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Skid Row의 파격적인 두번째 앨범이다. 전작의 팝메탈스러운 면모를 완전히 탈피하고 더욱 강력한 사운드로 무장하여 팬들에게 돌아왔는데, 음악적인 면에서 예전과는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록 성숙해져 있다. 사실 1집에 몇개의 명곡이 있기는 하였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당시에 수많은 Glam Metal 밴드들에 비교해 특별난 구석이 있던 것은 아니였다. 하지만 2집을 통해서 Skid Row는 자신들은 다른 팝메탈 밴드와는 기본적으로 레벨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이와 같은 성공의 뒤에는 Rachel과 Dave의 환상적인 송라이팅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게다가 세바스찬의 보컬은 이 앨범에서 절정을 이루며 예전의 나약함은 완전히 버린채 완벽한 메탈 보컬로 재탄생하였다. 이와 같은 요소들은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이뤄내며 이들 최고의 역작을 완성시키는데 크게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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