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는 오테 이어폰을 선택하기로 결정
젠하이저, 슈어, 소니 이렇게 3총사 브랜드는 나중에 다시 고려하기로 결정
보스나 온쿄는 보류
오테는 사람들이 하도 많이 사용하고 본토에서도 오테가 소니보다 상당히 잘 나가는 회사이다보니 말이죠
물론
이어폰 시리즈도 한 종류가 아닌 몇 종류가 되서 대체 뭘 선택해야 할지도 애매함 그 자체임
일단은 선택한 2종류중에서 1개를 선택할 예정
ATH-CKS1100iS
ATH-CKR90iS
ATH-LS400iS는 쿼드라는 것과 디자인면에서도 상당히 맘에 드는데 미친놈의 가격책정을 80만원선으로 잡아놓았더군요
가격 뻥튀기가 상당히 심한책정중 하나
ATH-E70나ATH-IM04의 시리즈는 모니터링 이어폰이라서 그런지 LS 시리즈와 비슷한 디자인이더군요
결국에는
만만한 모델로는 CKS나CKR이 당첨이 되었다는 것인데 이 중에서도 1개를 선택해야할 듯
가격들은 30만원선이기는 한데 비싼돈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을지 없을지는 청음을 해봐야 하는데 안양토박이는 아니지만 안양에는 청음장소가 없다는 것이 함정
청음할려면 서울까지 가야하는 진실
그러고보니 CK100PRO는 100만원급 가격책정을 해 놓았던데 오테 이어폰중에서 하이퍼급의 음질을 들려준다고 하더군요[이어폰중 가장 비싼 이어폰]
이게 3단분리식의 음질을 들려준다는 그거 같은데 맞는지는 모르겠군요
그러고보니
오테가 일본여성보이스쪽에 특화된 이어폰이라고 한 것 같은데 음덕들을 위한 이어폰이라고 했던가?[제이팝중 특히나 남성유닛보다 여성유닛들 음악을 주로 많이 감상하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이 될 듯]
이런 후일담도 있더군요
야동볼때 오테는 진리 및 사랑입니다[설마 숨겨진 신음소리라도 나오는건가?ㅋㅋ]
수지양키 2017-02-04 19:55 | ||
저는 커널형이 저랑 안맞아서 오픈형 쓰는데 결국 에어팟 구매했습니다 ㅋㅋ | ||
CUTEAlice 2017-02-05 10:36 | |||
선 없고 귀에다가 바로 박는 작은 무선 이어폰을 말씀하시는군요 근데 에어팟은 사용시간이 극도로 짧지 않나요? 기존의 일반 블투이어폰의 경우 어느정도 사용시간이 있지만 에어팟같은 경우는 극도로 사용시간이 짧은 것 같기는 한데 사용을 안해봐서 자세히는 모르겠군요 | |||
Burzum 2017-02-04 21:23 | ||
와우 오테가 이어폰이 이렇게 비싼게 나왔군요... 예전엔 그정도급 가격이 없었던거 같았는데.. 예전에 한창 이어폰에 빠져서 오픈형 부터 시작해서 슈어 UE 웨스턴등등 커널 이어폰을 샀다가 팔았다 결국 커스텀 이어폰까지 손을대고 마지막으로 헤드폰까지 다달하고 나서...그쪽에서 놀다가 이제는 관심을 접은지 몇년 되었네요.. 저에게 남은건 현재 베이어다이나믹 t5p 헤드폰, ue900 이어폰, 몰딩 커스텀이어폰 3개 정도 남았는데...뭐 남았다기 보다 그냥 장롱에 방치된 ㅋㅋㅋ 안 쓴지 몇년되었네요;;;; 팔기도 귀찮고 그냥 장롱에 짱박혀 있음... 현재는 아이폰6살때 기본으로 딸려 있는 이어폰으로 2년넘게 썼네요... 지금와서 드는 생각은 참 부질없었구나...그냥 편하고 싼게 장땡이여..이생각이 듭니다 ㅠㅠ 제가 뭐 하나에 빠지면 끝판왕까지 사야 되는 성향이라;;;;; 요샌 키보드에 빠져서...돈이 그냥 아주..줄줄 나가네요 ㅋㅋㅋㅋ | ||
Harlequin 2017-02-04 21:49 | |||
저가형 제품으로 몇년간 사용하던 중 점차 가격대가 높아짐을 느끼고, 이대로는 앞으로도 지름질을 계속 할 것 같단 예감에 저도 T5p로 갈아탔네요. 저는 아쉬운 점 없이 5년째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제가 참 간사한게, 이후로는 가격대 낮은 제품을 들으면 자꾸 T5p랑 비교를 하더라구요. 귀도 정말 구린 주제에요; 다행히 5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처음 청음하던 때 만큼 설레여서 더 상위 제품 욕심은 전혀 안나네요. 아마 제 구린 귀에 걸맞지 않는 제품이라서 그런 듯 합니다. 저는 아직까진 5년 전 질렀던게 신의 한수였다고 느끼며 만족하는 편이네요. | |||
CUTEAlice 2017-02-05 10:45 | |||
수입산 이어폰은 대다수가 아마존에서 구입하면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더군요 유달리 국내에서만 이 따위로 가격책정을 쓰레기같이 구분해서 판매를 한다고 함 높은 가격일수록 계속 안 사주고 다음 신 버전이 나올때까지 버티거나 아니면 외면하면 지들이 알아서 가격을 내리기는 하더군요 원래 이어폰은 음악 잘 나오고 착용감만 좋으면 장땡입니다만 모든 물건이든지간에 한 두개정도는 수입산 물건을 주문해서 소장을 해야 만족하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나중에는 사용을 안하거나 단선이 생겨 커스텀케이블을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어느새부터 구석에 먼지쌓이게 박아두거나 버리거나 둘 중에 하나겠지만 말이죠 무튼간에 이어폰은 졸업하고 이제는 키보드에 손을 대시는군요 키보드도 무선 키보드인가? 블투 키보드인가? 그게 가장 좋다고 하던데 물론 가격은 굉장히 비싸게 나올 것이고 등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