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진액님 옳은 말 하셨는데 ㅋㅋ
음악의 귀천은 없는데
좋은 음악 나쁜 음악이 있죠
그것도 주관적이고
그렇게 느끼는 것도 주관적이고
그렇게 주장하는 것도 주관적이고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 여론몰아서 욕하는 것도 주관적이고
그렇게 아이돌 음악 좋아하신다는 분들
음반은 얼마나 사시고
음원은 얼마나 사시는지 궁금하네
이런걸 표현할때 무슨 단어가 어울릴지
씹선비?? ㅋㅋㅋㅋ
걍 심심해서 개소리 몇번 지껄여봤네요
Tears 2015-09-10 13:18 | ||
태..태풍이 몰려온다...! | ||
Anon-kun 2015-09-10 13:34 | ||
가끔 보면 미(美)라는것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은데 저는 정말 궁금한게 좋은음악 나쁜음악 구분하는 초주관적, 초시간적, 초공간적인 절대기준이 있기는 하나요? 아무리 이런저런 글들 찾아 읽어봤는데도 제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무슨 헛소리들만 지껄이는거 같아서요 | ||
progmeldea 2015-09-10 13:40 | |||
전 님글이 뭘 말하려는지 무슨 헛소리만 지껄이는것 같네요 | |||
Anon-kun 2015-09-10 13:53 | |||
본문 보면 그러실만도 하네요 ㅋㅋ | |||
progmeldea 2015-09-10 13:54 | |||
네. | |||
SONofBITCH 2015-09-10 16:19 | |||
미(美)라는,, 것은,,,,,,, 절대적(絕對的)인,, 기준(基準)이.. 없다(無)고 봅니다(見)....... 좋은(善),,, 음악(音樂),, 나쁜(惡),, 음악(音樂)이,,, 구분(區分)이 되겠어요,,,???!!!!!! 초주관적(super subjective)인,,, 초시간적(super timely)인,,, 초공간적(super spatial)인,,, 저(我)도 머리(頭)가,,, 안 좋아서(dumb), 헛소리(bull shit)인 줄.. 그럼 이만(twenty thousand).... 총총(gun gun)..,,, | |||
progmeldea 2015-09-10 18:14 | |||
쓰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막 영어사전 한자사전 뒤졌을듯... | |||
progmeldea 2015-09-10 13:58 | ||
참고로 저는 음악에 귀천은 없다고 생각해요 참고들 하셔요 위에님은 아예 핀트를 잘못 맞추셨네요. | ||
나단 2015-09-10 14:43 | ||
그래도 개소리란걸 알고는 계신게 다행입니다 | ||
progmeldea 2015-09-10 14:58 | |||
맘놓고 지껄인게 개소리죠 ㅋㅋ 주변 눈치 안보고 ㅋㅋㅋ 가볍게 무시하셔도 좋습디다 | |||
쇽흐 2015-09-10 15:21 | ||
에휴... | ||
-♥ Laura ♥- 2015-09-10 17:28 | ||
. | ||
Blue Wind 2015-09-10 20:40 | ||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각기 모두의 생각이 있기 마련이지요. 날 선 발언 대신 조금 더 부드럽게 말씀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
progmeldea 2015-09-10 21:01 | |||
넹 ㅋㅋㅋ | |||
Bera 2015-09-10 21:39 | ||
저도 '사과드립니다' 글에서의 진액님 내용은, 딱히 잘못된 말 없었다고 생각들어요... (그 전 글은 오해의 소지가 없진 않았지만...) 암튼 모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가면서 고루고루 둥글게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 ) | ||
S Gouki 2015-09-10 22:27 | ||
이런 얘기가 나온게 최근 아이돌 음악은 어떻게 좀 뜨려고 (쓰리썸 소재의 곡도 있었네요...) 1년도 못 가는 소모성 음악을 대량 생산하고 소속사가 앨범 제작할 때 타이틀 곡 2개 정도에 나머진 아무거나 채워 넣으면서 '이번에 앨범 냅니다' 하고 앉아있으니... 밑바닥부터 스스로 작곡해서 어떻게든 좋은 곡으로 채워보려고 열심히 기어올라오는 락 메탈 밴드들의 비해 대조적으로 보이는 건 사실이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진액님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있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고요. 음악을 좀 더 진지하게 만들었던 시기에 나온 8-90년대 가수들 (아이돌 포함)에게서는 그런 평가를 찾기 어렵더라고요. 아마 유행만 따라가려고 곡을 만드는 사람들과 디스코그래피에 넣어도 부끄럽지 않은 음악을 만드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렇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베이비 메탈도 처음 나왔을 때 탈탈 털렸잖아요. 애들 데리고 장난하냐고... 어디까지나 다 주관적인 의견인데 진액님의 글이 워낙 메탈은 타 장르보다 위대하다라는 느낌이 되어버려서 이런 반응이 나온 것 같네요... 음악의 귀천은 progmeldea의 말 처럼 주관적인 기준에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진액님의 의견 또한 주관적이기 때문에 이유없이 거기에 쪽팔리다라고 댓글 다는 것도 웃기고요.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냥 냅두면 되는건데 뭐가 쪽팔린건지... | ||
progmeldea 2015-09-10 22:46 | ||
제가 말하려는건 어떤 음악이 좋고 나쁘고... 이미 논의가 많이된 이런 구닥다리 얘기가 아닙니다. 곤충의진액님(줄여서 곤진님이라 부를께요 아이디가 넘 기네요)의 논리의 흐름이 맞다 생각이 들어서요. 사실 락이나 메탈 음악이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이돌보다 우월한 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단순히 자작곡이라 해서 추앙받을 필요는 없죠. 아이돌들도 엄연히 누군가가 작곡해서 나온 좋은 곡으로 음악을 하고 있는거니깐요. 하지만 처음에 곤진님이 올리신 글에 요점은 락메탈이 우월하다가 아니었다 생각이 드네요. 요즘 나오는 아이돌 음악은 쉽게 질리는 것에 반해 록메탈 명반들은 왜 계속 듣게 되는가. 미묘한 차이라 생각하지만 힘을 모아서 곤진님을 깔 정도의 질문은 아니라 생각되요. 제가 본문 글에서 씹선비라는 격한 표현을 쓰기도 했지만 약간 과한면도 보였습니다. 저는 곤진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우월한 음악은 없지만 록메탈을 더 오래듣고 하는 이유는 당연히 있겠죠. 보통 명가수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음악에 감정과 진정성을 담고자 하죠. 그게 발라드든 록음악이든 메탈음악이든 통하는 명제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아직도 러쉬나 핑크플로이드 비틀즈 같은 음악을... 고히 간직하면서 듣는데는 그런 이유가 있다 생각이 듭니다. 아이돌 음악이 오래듣지 못할 음악이냐? 물론 그건 아니겠죠... 하지만 한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의 창작으로부터 나오는 아티스트 본인의 진정성과 감정에서 음악의 오리지날리티가 나온다 생각이 듭니다. 그 오리지날리티가 옛 음악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이유라 생각하고요. 그냥 한번 생각해볼만한 주제였는데 너무 몰아붙인게 아닌가 싶어서... 글을 잘 쓰지는 못하는 편이라 여기서 끊겠습니다. 일끝나고 왔더니 졸리네요. | ||
Portnoy 2015-09-11 15:00 | ||
ddddddddddddd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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