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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6 bludyroz
Date :  2022-01-16 09:09
Hits :  3317

그로울링보컬이 멋있다고 느껴졌을때는 언제였나요?

첨부터 그로울링이 맛깔스럽게 다가온건 아니었지만
아몬아마스의 앨범을 들으면서
그로울링이 이렇게 간지날수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엔 한마디 한마디가 바이킹의 철퇴처럼 들리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ㅎㅎ

요한 형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음악해주세요
형님 노래는 제 출근길 노래 리스트 탑3 안에 항상 들어갑니다
(올해 신보도 하나 더 내주시면 금상첨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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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6 나의 평화     2022-01-16 10:12
전 Bodom 앨범 처음 들었을때 연주는 정말 멋있는데 보컬이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그때 그로울링 창법이 아직 귀에 익숙하기 전이라 코티펠토나 키스케 같은 보컬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근데 계속 듣다보니 귀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익스트림 메탈의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level 8 Raphael.L     2022-01-16 12:45
Omnium Gatherum의 Everfields 랑 Opeth의 Ghost of Perdition 들을 때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로울링이 그저 꽥꽥대는 소리로만 들렸었는데 저 2곡 들으면서 묵직한 매력을 느꼈네요 ㅎㅎ
level 13 Harlequin     2022-01-16 13:01
저도 고스트 옵 펄디션 기점으로 빠져든 것 같아요.
level 19 서태지     2022-01-16 13:10
Cannibal Corpse, Azarath, Suffocation, Deicide 같은 데스메탈밴드 음악 들을때마다 정말 멋지다고 느낍니다
level 19 Mefisto     2022-01-16 15:36
저는 Arcturus의 Radical Cut이란 곡에서 Ihsahn 보컬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level 8 금언니     2022-01-16 17:48
잘생기고 몸매좋고 탐스런 머릿결에 옷도 블링블링 예쁘게 입던 80년대 팝메탈 오빠들의
까랑까랑한 보컬에 흠뻑 빠졌다가 평범한 용모와 차림새의 스래쉬 메탈 삼촌들의 걸걸한
보컬로 도약했는데 정신이 들고 보니 고슴도치갑옷을 입고 하양까망 분장을 뽐내는
블랙메탈 / 데쓰메탈 용사들의 괴이한 보컬에 젖어들어 있더군요 ㅎㅎㅎ
level 7 dream2405     2022-01-16 20:51
개인적으로 Mgla의 분노 하는 듯한 그로울링과 Vader의 음정있는 그로울링 너무 좋아합니다
level 9 seawolf     2022-01-16 22:18
척슐디너 2집 레프로시의 그로울링이요. 타 보컬들에 비해 그로울링을 잘한다는 느낌은 아닌데.
들을때마다 항상 멋있게 느껴져요.
level 8 nertta petta     2022-01-17 08:28
garm의 보컬이 정말 멋있더군요
level 10 Corvette     2022-01-17 11:29
Opeth의 Mikael Åkerfeldt 목소리를 듣고 처음 멋지다고 생각했네요 ㅎㅎ
level 12 광태랑     2022-01-17 11:31
유명하다는 슬립낫이나 램옵갓은 왠지 시끄럽고 별 감흥 없었는데, 대학교 선배가 알려준 As I Lay Dying을 듣고 보컬이 정말 멋지다고 느꼈어요.
level 8 flamepsw     2022-01-17 15:46
mikael stanne가 하는거 보고 가장 먼저 멋지다고 느꼈던거 같네요.
그다음이 아카펠트..
level 14 쇽흐     2022-01-17 17:48
아커펠트의 그로울링은 특유의 공명감이 있어서 엄청 매력적이죠. 오페쓰 4집의 Serenity painted death가 그런 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이라 생각합니다.
level 12 ween74     2022-01-18 02:05
멜데쓰 첨 접한게 닭트랭4집이었는데 freecard첨 들을때 서정적 멜로디가 전주로 나오다가 생각도 못했던 그로울링이 넘나 인상적이었습니다~
level 5 두각     2022-01-18 13:24
저는 아치에너미 실버윙 같은 곡 듣기시작하면서 귀가 트었던거 같네요 ㅎㅎㅎ 첨엔 클린 보컬만 들으면서 음정이 없는 보컬을 왜들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듣다보니 상당한 카타르시스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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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2024-11-22 09:07
Opeth 는 항상 진리죠~!!!
버진아씨 2024-11-22 02:44
오페스 신보 미쳤네요;; 미카엘은 그저 사랑입니다.
AlternativeMetal 2024-11-20 21:23
내복 든든히 입고! 두툼히 코트 걸치고! 목폴라 받쳐 입으시고!
Evil Dead 2024-11-18 18:16
글입력이?
gusco75 2024-11-18 09:08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gusco75 2024-11-15 10:56
이상하게 오늘은 Dissection "Unhallowed" 땡기네요. 이런 날 조심해야는데...
똘복이 2024-11-14 21:10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Evil Dead 2024-11-14 17:13
Slayer 좋아요~
소월랑 2024-11-14 11:37
비 오네요 November Rain 들어줘야겠습니다
악의꽃 2024-11-13 21:00
환율 속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