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트랭퀼리티 공연 후기
안녕하세요 녹터노스 입니다.
요새 일과 육아로 바빠 공연은 커녕 신보들 나오면 종종 듣고 코멘트만 적었는데, 오랜만에 공연후기를 남기네요.
그야말로 다크트랭퀼리티는 와인같았다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들의 공연은 13년도에 뉴욕에서 인턴 하던 시절 봤던 맨하탄 공연 이후로 두번째로 보는건데, 1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때보다 더 좋았던 것 같네요. 특히 미카엘의 보컬은 그때봤던 때에 비해서 라이브 실력이 더 월등해진것 같았고 사운드 자체가 굉장히 풍성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셋리스트도 신보 곡들도 많았지만 히트곡들도 고르게 플레이해주었고, 그전에 자주 연주하지 않던 Cathode lay sunshine, Empty me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멤버교체가 너무 많아서 걱정했던 것에 비해 최근 행보가 좋아서 요새 최애 밴드로 듣고 있는데, 기대 이상의 공연이었습니다. 교체된 멤버들의 실력이나 매너 등도 굉장히 훌륭하더군요.
또 공연장 사운드가 기대보다 너무 좋았는데, 거의 지난번 Ne obliviscaris 때처럼 보컬이나 악기 파트들이 너무 선명하게 들려서 역대급 사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윤중 사장님도 뵈었는데, 예전 Periphery 공연 이후로 거의 7~8년만에 뵙는건데도 기억해주셔서 감사했네요. 이런 좋은 공연을 만들어준 다크트랭퀼리티 그리고 도프에게 무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내한공연이 자주 열리면 좋겠네요.

요새 일과 육아로 바빠 공연은 커녕 신보들 나오면 종종 듣고 코멘트만 적었는데, 오랜만에 공연후기를 남기네요.
그야말로 다크트랭퀼리티는 와인같았다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들의 공연은 13년도에 뉴욕에서 인턴 하던 시절 봤던 맨하탄 공연 이후로 두번째로 보는건데, 1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때보다 더 좋았던 것 같네요. 특히 미카엘의 보컬은 그때봤던 때에 비해서 라이브 실력이 더 월등해진것 같았고 사운드 자체가 굉장히 풍성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셋리스트도 신보 곡들도 많았지만 히트곡들도 고르게 플레이해주었고, 그전에 자주 연주하지 않던 Cathode lay sunshine, Empty me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멤버교체가 너무 많아서 걱정했던 것에 비해 최근 행보가 좋아서 요새 최애 밴드로 듣고 있는데, 기대 이상의 공연이었습니다. 교체된 멤버들의 실력이나 매너 등도 굉장히 훌륭하더군요.
또 공연장 사운드가 기대보다 너무 좋았는데, 거의 지난번 Ne obliviscaris 때처럼 보컬이나 악기 파트들이 너무 선명하게 들려서 역대급 사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윤중 사장님도 뵈었는데, 예전 Periphery 공연 이후로 거의 7~8년만에 뵙는건데도 기억해주셔서 감사했네요. 이런 좋은 공연을 만들어준 다크트랭퀼리티 그리고 도프에게 무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내한공연이 자주 열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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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ㅠㅜㅠㅜ 기가 막힙니다..!! 사운드까지 괜찮았다니 역시 닭트랭과 도프네요 // | ||
예 개인적으로 도프에서 최근 내한공연 기획 별로 안해주셔서 큰 기대 없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다크트랭퀼리티도 오히려 옛날보다 지금이 라이브는 월등한 듯 합니다. | |||
저도 너무 잘 보고 왔습니다. 사운드도 좋고 연주는 더 좋고! | ||
예 정말 눈 귀 호강하는 공연이었네요 | |||
진짜 사운드 너무 좋더라고요. 여러모로 만족하면서 본 공연이었습니다. 녹터노스님도 잘 즐기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 공연장에서 뵈면 인사드릴게요 :) | ||
예 맞습니다! CJ 아지트 전혀 기대 안했는데, 교통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다음에 내한 열리면 종종 가야할듯 합니다. 다음에 뵈요 ^^ | |||
진짜 거를게 없었던 공연이었슴다 | ||
예 셋리스트도 제 기준에는 너무 좋았고 꽉 찬 공연이었네요. 오히려 게스트 없는 단독공연도 괜찮은듯 합니다. | |||
어 오른쪽 쌍따봉이 저인거같네요ㅋㅋㅋㅋ 제 자리는 키보드가 좀 묻히더라구요ㅠ 이번에 앞에서 미카엘 손 한번 잡아봤으니 다음에 혹시 또 오면 좀 뒤쪽에서 봐야겠습니다ㅋㅋ | ||
상대적으로 키보드가 좀 작긴 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는데, 앞자리는 아예 안들리셨군요 아쉽습니다.. 미카엘 손도 잡고 부럽네요 ! | |||
좋은 공연이었을 것 같네요 다음에는 저도 꼭 갈 수 있기를 | ||
예 다음에는 꼭 오세요 ! 저도 앞으로 종종 내한 참석하고 싶네요 ㅎㅎ | |||
저도 어제 바로 앞에서 직관했었는데 14만원 아깝지 않은 공연이더라고요 라이브 실력이나 사운드나 거를 타선이 없었던 거 같네요 ㅋㅋ | ||
사진으로나마 그날 분위기를…멋진 공연이었을 것 같네요. | ||
독일에 사는 누님이 가장 좋아하는 밴드 중의 하나입니다. 와인같은 밴드인데 개인 사정으로 예매도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후기 감사해요! | ||
▶ 다크트랭퀼리티 공연 후기 [15]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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