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어터는 감흥없던게 러시에서 완전 빠져들었네요.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입문으로 그쪽 본좌인 드림시어터의 앨범을 듣긴 했는데 솔직히 좋긴 한데 취향에서 약간 어긋났다고 할까요. 점점 갈수록 대용량 메모리에 있던 앨범들도 다른 좋은 밴드를 알게되면서 결국 모자르게 되면서 점점 줄여가다가 거의 몇곡밖에 없네요.
솔직히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솔직히 강점이라고 할수 있는 요소가 그리 와닿지 않고 몇몇 좋아하는 프록메탈하는 밴드들을 볼때 세부 메탈장르에 프록적인 요소를 융합한거기에 순수한 프록메탈의 경우 그리 좋아하지 않는거라 생각했는데 러시의 리오 라이브를 보고 결국 빠져들었네요.
보컬은 솔직히 않좋아하는 스타일인 가볍고 앙칼진 느낌인데 그걸 떠나서 곡이 진짜 마음에 드네요. 곡이 복잡해서 처음들을때는 여러번 들어야 즐겨 들을수 있었는데 러시의 음악을 처음 들을때는 가볍게 들을수 있어서 나름 진입장벽도 높지 않은데다가 연주도 꿀리지도 않고 주제도 공감가고.... 이래서 러시 팬들의 충성도가 높다는 이유를 알겠네요.
Allen 2013-01-27 21:40 | ||
저도 얼마전에서야 러시 듣기 시작했어요 ㅎ 초창기 시절 앤썸이란 곡 너무 좋은 듯요 | ||
슬홀 2013-01-28 01:53 | ||
저도 드림시어터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러쉬에는 환장합니다. 게디 리는 베이스로도 보컬로도 아주 좋아하구요. | ||
메탈러버 2013-01-28 12:10 | ||
김종서가 초창기때 게디리에 비교당한적이 있었어요ㅎㅎ | ||
Megle 2013-01-29 20:46 | ||
러시 베이스 커버할때 기분 정말 좋습니다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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