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부캐넌 언박싱..
metalnrock 2023-11-19 21:09 | ||
다른건 기억안나도 이 곡은 기억나죠 | ||
Evil Dead 2023-11-19 21:17 | |||
저도 이곡만 기억나는것 같네요. | |||
meskwar 2023-11-19 22:25 | ||
로이 부캐넌이네요! 월요병 도지기 전에 딱 듣고 잠들기 좋은 곡일 듯 합니다...ㅎ.ㅎ 제가 가진 85년 성음 라센반 리스트는 총 7곡이더군요. I am a lonesome fugitive 가 짤려나가는 시련이 있는 앨범입니다. 마지막 곡인 Hey, Good Lookin' 이 A면 4번곡으로 배치되었는데, 당시 해설을 작성한 전영혁씨도 그걸 몰랐는지, ~~ 재즈풍의 "Hey, Good Lookin' "으로 앨범은 마무리된다 고 작성되어 있어요.. 해설을 작성하는 사람조차도 앨범발매때까지 짤려나가는 걸 모르는 게 그 시절인가 봅니다. 게다가 그 곡이 왜 짤려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 나는 외로운 도망자 ] 가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만한지..참...지금 봐도... | ||
Evil Dead 2023-11-19 22:33 | |||
로이부캐넌 이곡은 정말 좋네요. 일요일의 마지막 밤은 항상 뭔가 결심? 이 필요한데 지금 듣기 좋을것 같아서 선곡해봤네요ㅎㅎ 그리고 라센반에 그런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좋은 음악들은 오랜시간동안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 |||
meskwar 2023-11-19 23:29 | |||
92년 국내재발매된 씨디로 완전체를 감상해보면 [ 나는 외로운 도망자 ] 를 왜 짤랐는지 더 궁금해요.ㅎ.ㅎ.. 당시 뭐 이유가 있겠습니까만 그냥 씁쓸한 시대였습니다... | |||
앤더스 2023-11-19 22:43 | ||
장르 진짜 안가리시네요. 저변 확대 베리굿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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