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Blink - 182 가 있다면 영국 팝펑크 대항마는 Busted 가 있었죠.

1990년대 중반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팝펑크 밴드들의 난무.

그중에서도 뜰 그룹은 뜨고 사라질 그룹들은 가차없이 묻히죠.

영국의 3인조 버스티드는 1집에서 year 3000, what i go to school for 등을 히트 시키며 틴에이져풍 센세이션을 몰고 옵니다.

2집은 그보다 더 성숙한 졸업반 분위기의 팝펑크 세례를..

air hostess, crashed the wedding, who's davis, she wants to be me, that thing you do, over now, can't break thru 가 특히 좋았습니다.
2집의 간판곡이자 이들의 속성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단순 무식 팝펑크가 아닌 나름 멜로딕에 서정성까지 지닌 who's david 강추드립니다.

https://youtu.be/lPwfSH1OTxA?si=zWFYA7yUD4wMOLdE


강력한 익스트림 메탈도 좋아하지만 이처럼 팝펑크, 얼터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앤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