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충격파 시리즈 No. 1 CRIMSON GLORY - Lost Reflection (1986)
미국 파워/프로그레시브 메탈 크림슨글로리!!
1986년 홀연히 등장해 고퀄의 데뷔작 Crimson Glory 발표.
건장한 다섯 장정들이 은빛 철가면을 쓴채 정통 메탈의 본질아래 신비하고 다크한 사운드로 무장.
전무후무한 컨셉과 프로덕션으로 메탈 씬을 한껏 긴장 시킵니다.
8곡의 갈고 닦은 결과물은 실로 놀랍습니다.
소위 '양보단 질이다' 라는 말이 생각 나는군요.
여하튼 크림슨글로리 1집은 버릴 곡이 존재하지 않는 정제수 같은 메탈 앨범입니다.
신비주의의 첫번째 이야기 valhalla, 본격 미들 템포 파워 메탈 진격 dragon lady, 대곡으로 헤비하고 장중한 heart of steel, 역시 미스테리한 기운이 감도는 폐부를 찌르는 곡 azrael, 미드나잇의 고음 폭격기 mayday, 리듬감 탄탄한 queen of the masquerade, 미들템포의 절도있는 리프가 시종일관 심장을 뛰게하는 angels of war.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곡이 남았습니다.
lost reflection...
본작 제일 문제의 곡이자 특출난 곡.
반전이 있는 드라마틱한 구성의 메탈곡입니다.
음산하고 스산한 기타 아르페지오의 미드나잇의 드라마틱한 보컬이 당분간 이어지다가 순간 정적을 깨는 디스토션 기타에 미쳐 버릴듯한 미드나잇의 절규 후에 모든 것을 해탈한 듯한 독백식 마지막 파트가 하이라이트입니다.
그야말로 이런 뒷통수 칠만한 허를 찌르는 구성에 머리털이 섬과 동시에 공허해지는 마음.. 씁쓸하면서도 그동안 삶이 주마등 처럼 스치는 다양한 감정이 드는 곡입니다.
https://youtu.be/lqqRBCOujKw
1986년 홀연히 등장해 고퀄의 데뷔작 Crimson Glory 발표.
건장한 다섯 장정들이 은빛 철가면을 쓴채 정통 메탈의 본질아래 신비하고 다크한 사운드로 무장.
전무후무한 컨셉과 프로덕션으로 메탈 씬을 한껏 긴장 시킵니다.
8곡의 갈고 닦은 결과물은 실로 놀랍습니다.
소위 '양보단 질이다' 라는 말이 생각 나는군요.
여하튼 크림슨글로리 1집은 버릴 곡이 존재하지 않는 정제수 같은 메탈 앨범입니다.
신비주의의 첫번째 이야기 valhalla, 본격 미들 템포 파워 메탈 진격 dragon lady, 대곡으로 헤비하고 장중한 heart of steel, 역시 미스테리한 기운이 감도는 폐부를 찌르는 곡 azrael, 미드나잇의 고음 폭격기 mayday, 리듬감 탄탄한 queen of the masquerade, 미들템포의 절도있는 리프가 시종일관 심장을 뛰게하는 angels of war.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곡이 남았습니다.
lost reflection...
본작 제일 문제의 곡이자 특출난 곡.
반전이 있는 드라마틱한 구성의 메탈곡입니다.
음산하고 스산한 기타 아르페지오의 미드나잇의 드라마틱한 보컬이 당분간 이어지다가 순간 정적을 깨는 디스토션 기타에 미쳐 버릴듯한 미드나잇의 절규 후에 모든 것을 해탈한 듯한 독백식 마지막 파트가 하이라이트입니다.
그야말로 이런 뒷통수 칠만한 허를 찌르는 구성에 머리털이 섬과 동시에 공허해지는 마음.. 씁쓸하면서도 그동안 삶이 주마등 처럼 스치는 다양한 감정이 드는 곡입니다.
https://youtu.be/lqqRBCOujKw
File :
n10915r22649.jpg (110 KB) download : 1
n10916r15755.jpg (120 KB) download : 1
충격적인 데뷔작입니다. 녹음상태가 좀 아쉽긴 하지만 80년대라는걸 감안하면 넘어갈수있는 부분입니다. | ||
여타 동시대 밴드들과는 다른 아우라가 강했습니다. 음질은 어쩔수 없지만 내용물들은 가히 환상적이네요. | |||
이런 머리칼 쭈뻣서는 메탈앨범이 그리운 요즘이네요. | ||
다시 들어봐도 새삼 흠칫 놀립니다. 위대한 앨범입니다. | |||
이 앨범은 갖고 있는데 다음 앨범이 생각보다 눈에 잘 보이지 않네요. | ||
솔직히 2집이 일취월장한 앨범입니다. 꼭 소장하시길 바래요 ^^ | |||
아아 미드나잇 형 그립네요 ㅜㅜ | ||
안타깝습니다. 천재 보컬리스트죠. r.i.p. | |||
1, 2집 전부 명반이지만 red sharks는 지금 들어도 진심 머리털이 쭈볏섭니다~ | ||
캬~ red sharks 는 하늘을 찌를듯한 고음이 압권이죠. 쇠냄새 진동하는 곡입니다. | |||
뭐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전 트랙이 베스트인 찾기 어려운 몇 안되는 명반이라고 생각되네요. | ||
동감합니다. 8곡으로 올킬이죠. | |||
View all posts (1288)
| Number | Title | Name | Date | Hits |
|---|---|---|---|---|
| 26420 | 신곡 모음 [2] |  DeepCold | 2022-10-22 | 2919 |
| 26419 | 다크쓰론 신곡 좋네요. [1] |  녹터노스 | 2022-10-21 | 2698 |
| 26418 | [신곡] 메써드 - 크게 라디오를 켜고 (시나위 Remake) [1] |  sbsstars1123 | 2022-10-21 | 2489 |
| 26417 | Conception - Flow 앨범 구하시는분 참고.. [3] |  MelodicHeaven | 2022-10-21 | 3379 |
| 26416 | 앨범 포토란 회원님별 특징. [40] |  앤더스 | 2022-10-20 | 3381 |
| 26415 | 뉴클에서 구입한 음반들 [22]  |  grooove | 2022-10-20 | 2379 |
| 26414 | 오늘 구한 앨범 3장.. [6] |  Evil Dead | 2022-10-20 | 3237 |
| 26413 | 메탈 곡구조 스타일 선호도 질문입니다. [31] | 앤더스 | 2022-10-20 | 2595 |
| 26412 | 흔한 메탈러들의 평범한 대화 [5] | The DEAD | 2022-10-20 | 2922 |
| 26411 | 잡설 한마디 [28] | Rock'nRolf | 2022-10-20 | 3179 |
| 26410 | 주다스 프리스트 목걸이 도착. [18] | Rock'nRolf | 2022-10-19 | 2623 |
| 26409 | FAP에서 몇 장 [9] | grooove | 2022-10-18 | 3115 |
| 26408 | [신보] Diamond Chazer [STARRIDERS] [1] | sbsstars1123 | 2022-10-18 | 3368 |
| 26407 | 어제 급벙전에 구입한 LP [12] | Rock'nRolf | 2022-10-17 | 2490 |
| 26406 | [신곡] Rising Steel [Skullcrusher] [1] | sbsstars1123 | 2022-10-17 | 3196 |
| 26405 | [신곡] Krilloan [Sons of the Lion] | sbsstars1123 | 2022-10-17 | 3441 |
| 26404 | 메탈X)80년대 일본아이돌 [8] |  weavingjh | 2022-10-16 | 2477 |
| 26403 | DEICIDE 의 위엄. [20] | 앤더스 | 2022-10-16 | 4004 |
| 26402 | 급벙 중입니다. [27] |  D.C.Cooper | 2022-10-16 | 2719 |
| 26401 | 최근 재밌게 듣는 펑크 &프록 |  루이스 | 2022-10-16 | 2649 |
| 26400 | 어느 중3의 suicide silence 커버 [1] | Hudiver | 2022-10-16 | 3603 |
| 26399 | 메킹 문전박대 그룹 THE USED. [6] | 앤더스 | 2022-10-16 | 3024 |
| 26398 | 앨범 커버 아티스트 열전-Costin Chioreanu [3] |  MMSA | 2022-10-15 | 2483 |
| 26397 | 빈스 닐 솔로 앨범 1집에서 송라이팅의 중요성. [8] | 앤더스 | 2022-10-15 | 2789 |
| 26396 | 70년대명반과 80년대 명반은 확실히 다름이 느껴지네요 [3] | 씨리즈 | 2022-10-15 | 2288 |
| 26395 | 메킹 초금기의 영역 마돈나. [13] | 앤더스 | 2022-10-15 | 2521 |
| 26394 | [신곡] 김경호 [천원짜리 변호사] (천원짜리 변호사 ost4) [1] | sbsstars1123 | 2022-10-15 | 1955 |
| ▶ | 메탈 충격파 시리즈 No. 1 CRIMSON GLORY - Lost Reflection (1986) [12] | 앤더스 | 2022-10-15 | 3302 |
| 26392 | 오랜만에 메탈갓의 라이브를 들으며.. [2] | Evil Dead | 2022-10-15 | 1977 |
| 26391 | CD 알판 디자인 선호도 질문입니다. [14] | 앤더스 | 2022-10-15 | 2530 |
| 26390 | 플로어 얀센의 10년 [2] |  5pethian | 2022-10-14 | 3551 |
| 26389 | Yyz라는 곡이 유튭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봤는데 엄청나네요 [9] | 씨리즈 | 2022-10-14 | 2471 |
| 26388 | [신곡] Cloudian [Luce] [1] | sbsstars1123 | 2022-10-14 | 3466 |
| 26387 |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최근(두달전) 라이브 [6] | b1tc0!nguЯu | 2022-10-14 | 2290 |
| 26386 | 팀제임스 에서 구입한 앨범 3장. [8] | Evil Dead | 2022-10-13 | 2563 |
| 26385 | 베헤모스 굿즈를 샀더니... [8] |  버진아씨 | 2022-10-13 | 2477 |
| 26384 | 한국에 블랙메탈 bar 라니..! [13] |  Southern Kor | 2022-10-12 | 4896 |
| 26383 | 음악 파일 정리 했는데 [6] | seawolf | 2022-10-12 | 3029 |
| 26382 | 한국의 지미 헨드릭스 [6] | Freak | 2022-10-12 | 2545 |
| 26381 | Epica + Fleshgod Apocalypse = The Great Tribulation [4] | SchmerZ | 2022-10-12 | 41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