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손실 음악 듣는 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무손실을 모으고 있는 사람중의 한명으로서 말씀드려보자면(자랑은 아닐텐데...)

무손실을 100프로 완벽하게 구별할수있는 방법은 현재까지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가지 단적으로 예를들어보면 손실압축중에서 가장 원음에 근접한 ogg q10정도의 파일을

웨이브로 뻥튀기했을시 그의 주파수를 살펴보면 정말이지 이게 웨이브파일인지 ogg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전 80년대 앨범의 무손실에서 3,4번의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특히나 Celtic Frost)

저같은 경우는 2가지 방법을 씁니다. 첫째는 말씀하신것 처럼 네로웨이브 에디터

둘째는 소니 사운드 포지입니다. 네로로 살펴보면 주파수가 20000대에 거의 근접하느냐 아니냐

로 판별하는편이구요, 사운드포지는 첨부하신 그림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보이는데

중요한건 그래프가 끝까지 찼는가가 무손실을 가리는 중요한 맹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작 중요한건 스펙트럼의 입자입니다. 아마 프로그램상으로 좀더 확대하거나 색깔을 바꿀수가

있는데요, 음의 입자가 끝까지 고르게 퍼져있는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뭐 우선은 일정

주파수대는 넘어서는것을 가정으로 해야겠죠. 많이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mp3와 무손실의

구별은 매우 쉽죠. 문제는 무손실에 거의 근접한 파일들 (ogg등의 고퀄리티 압축)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어떤곳에서 무손실을 얻으시는지 모르겠지만 p2p상에는 MeTaLMaDNeSS.TeaM 이

꽤나 유명하죠. 이곳에서 릴되는 파일들은 거의 믿으셔도 될겁니다. 속지와 cd라벨까지 프린팅

해주는 치밀한 단체죠..ㅎㅎ 여기파일들은 간단히 주파수만 체크해보고 일정수준이상 넘어서면

무손실이라 보고있습니다.

명확한 답변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일단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짐작가는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3, 4 번의 녹음이 80년대 녹음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무손실로 뽑아도 , 요새 나온 1,2번의 꽉찬음원과는 다르게 , 텅빈 사운드가 특징이지요.

2) 다운받으신 무손실 음원이라면 뻥튀기한 가짜 음원일수도 있겠네요. 간혹 torrent 나 p2p에서 다운받은 무손실 파일중 일부는 가짜 무손실이 좀 있습니다.

저도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가짜파일인지 확인해보시고, 그다음 요새나온 음원들과 비교해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저도 윗분 말씀처럼 너무 크게 신경쓸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320으로 듣거든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3, 4번은 웹에서 구한 부트렉 음원이라 의심스런 부분이 있어서 -ㅅ-;

에... 진정한 무손실 음원은 직접 공연장가서 보는거라 생각합니다.

샤방Savatage// 정답 ㅋㅋ 친구와 항상 얘기하다가 진짜 최고의 음질은 뭐냐?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그건 바로 연주자가 직접 연주하는걸 눈앞에서 보고 듣는게 최고의 음질이란 답이 나왔죠 ㅎㅎ

에구, 어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