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메탈 음악을 듣는가?
사람들은 왜 메탈 음악을 듣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 메탈 음악을 좋아하니까 메탈 음악을 듣는 거지, 굳이 왜인지를 알아야 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보통 사람들이 안 궁금해하는 것도 굳이 연구해서 알아내는 것이 과학자들의 일입니다. 그리고 심리학도 과학의 일종입니다.
...사실은 제 주위 사람들이 궁금해했습니다. 넌 왜 그런 음악을 듣냐면서요...
그래서 대학 다닐 적에 나름 조사한 결과물입니다.
음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미 아실 법한 내용도 많습니다.
음악을 이용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의 증진과 회복을 도모하는 ‘음악 치료’에서 상식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동질성의 원리’라는 게 있습니다. 흔히들 활기 넘치는 음악을 들으면 사람도 활기 있어지고, 우울한 음악을 들으면 사람이 우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음악을 듣는 청자가 정서적으로 중립적인 상태에 있다면, 이는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중립적인 상태에서 음악을 듣는 경우는 별로 없죠. 사람들은 보통 기분이 좋거나 나쁠 때, 그 상태에 변화를 주기 위해 음악을 듣습니다.
‘동질성의 원리’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사람들은 현재 자신의 정서 상태와 일맥상통하는 정서를 담고 있는 음악을 찾아 듣기를 원하며, 그러한 음악을 찾아 듣는 것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 정서를 바꾸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죠. 쉽게 말하자면, 기분이 우울한 사람에게는 흥겨운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우울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오히려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메탈 음악은 주로 분노, 슬픔 등 부정적인 정서를 담고 있다...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 ‘동질성의 원리’에 이를 대입하면, 짜증, 분노 등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부정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메탈 음악을 찾아 듣는다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모든 이들이 메탈 음악을 좋아하지는 않죠. 메탈 음악의 정서적 정화(catharsis) 효과는 메탈 음악을 원래 좋아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차이가 크다더군요.
Who enjoys listening to violent music and why? (Thompson, Geeves, Olsen, 2018)라는 논문에 의하면, 메탈 음악 팬의 경우 메탈 음악을 듣는 것이 그들이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건설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좋은 전략이 되며, 음악을 듣기 전에 느꼈던 반사회적인 충동을 없앤다고 합니다. 반면 메탈 음악 팬이 아닌 경우, 데스 메탈을 듣는 것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싶게 만드는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그들 중 일부에게는 오히려 반사회적인 충동을 유발한다는군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볼 때, 단순히 ‘동질성의 원리’만으로는 ‘사람들은 왜 메탈 음악을 듣는가?’를 명확히 설명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메탈 팬들이 뭐 태어날 때부터 메탈 음악을 좋아했다고 보긴 어려울 테니까요. 하지만 이 연구 결과는 메탈 음악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을 때 듣기 좋은 음악’이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시끄러운 음악’이기도 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사람들은 왜 메탈 음악을 듣는가?’에 대한 직접적인 답은 되지 않겠지만,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하나 더 있습니다. 영국의 Adrian North 교수의 2008년 연구에 의하면 사람의 성격과 음악적 취향에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다는군요. 완전히 검증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만, 어쨌든 North 교수에 의하면 메탈 음악 팬들은 ‘자존감이 낮고 불성실하나, 창의적이고 예의 바르며 내성적’이라고 합니다. 저도 메탈 음악 팬이지만 왠지 제겐 해당이 안 되는 듯한 수식어가 몇 개 보입니다. North 교수는 또한 랩 음악 팬들은 ‘자존감이 높고 외향적’이며, 댄스음악 팬들은 ‘활동적이고 외향적이지만 점잖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North 교수가 좀 지나치게 일반화한 경향도 있지만, 성격과 음악적 취향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논지를 받아들인다면 왜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도 어떤 사람은 메탈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안 좋아하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성격 차이가 음악적 취향을 좌우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북유럽의 국가들에서는 메탈 음악의 인기가 대단히 높습니다. 그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자료에 의하면 메탈 음악은 교육과 복지 수준이 높은 나라들에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흔히 메탈은 거친 노동자 계급의 음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은 안 그런가 봅니다.
북유럽 사람들은 생활 수준이 높고 엄격한 규율에 따라 생활하는 개신교도가 많으며, 북유럽의 기후는 일 년 중 겨울이 거의 대부분이고 일조량이 매우 적다고 합니다. 이러한 종교적이고 답답하며, 우울한 분위기 때문에 북유럽에서 메탈 음악이 인기가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일종의 해방구로써요. 이 또한 ‘사람들은 왜 메탈 음악을 듣는가?’에 대한 설명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황하게 떠들었지만, ‘사람들은 왜 메탈 음악을 듣는가?’에 대한 답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그러니 비과학적으로 이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메탈 음악이 좋으니까요.
...라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 메탈 음악을 좋아하니까 메탈 음악을 듣는 거지, 굳이 왜인지를 알아야 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보통 사람들이 안 궁금해하는 것도 굳이 연구해서 알아내는 것이 과학자들의 일입니다. 그리고 심리학도 과학의 일종입니다.
...사실은 제 주위 사람들이 궁금해했습니다. 넌 왜 그런 음악을 듣냐면서요...
그래서 대학 다닐 적에 나름 조사한 결과물입니다.
음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미 아실 법한 내용도 많습니다.
음악을 이용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의 증진과 회복을 도모하는 ‘음악 치료’에서 상식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동질성의 원리’라는 게 있습니다. 흔히들 활기 넘치는 음악을 들으면 사람도 활기 있어지고, 우울한 음악을 들으면 사람이 우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음악을 듣는 청자가 정서적으로 중립적인 상태에 있다면, 이는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중립적인 상태에서 음악을 듣는 경우는 별로 없죠. 사람들은 보통 기분이 좋거나 나쁠 때, 그 상태에 변화를 주기 위해 음악을 듣습니다.
‘동질성의 원리’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사람들은 현재 자신의 정서 상태와 일맥상통하는 정서를 담고 있는 음악을 찾아 듣기를 원하며, 그러한 음악을 찾아 듣는 것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 정서를 바꾸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죠. 쉽게 말하자면, 기분이 우울한 사람에게는 흥겨운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우울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오히려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메탈 음악은 주로 분노, 슬픔 등 부정적인 정서를 담고 있다...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 ‘동질성의 원리’에 이를 대입하면, 짜증, 분노 등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부정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메탈 음악을 찾아 듣는다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모든 이들이 메탈 음악을 좋아하지는 않죠. 메탈 음악의 정서적 정화(catharsis) 효과는 메탈 음악을 원래 좋아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차이가 크다더군요.
Who enjoys listening to violent music and why? (Thompson, Geeves, Olsen, 2018)라는 논문에 의하면, 메탈 음악 팬의 경우 메탈 음악을 듣는 것이 그들이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건설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좋은 전략이 되며, 음악을 듣기 전에 느꼈던 반사회적인 충동을 없앤다고 합니다. 반면 메탈 음악 팬이 아닌 경우, 데스 메탈을 듣는 것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싶게 만드는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그들 중 일부에게는 오히려 반사회적인 충동을 유발한다는군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볼 때, 단순히 ‘동질성의 원리’만으로는 ‘사람들은 왜 메탈 음악을 듣는가?’를 명확히 설명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메탈 팬들이 뭐 태어날 때부터 메탈 음악을 좋아했다고 보긴 어려울 테니까요. 하지만 이 연구 결과는 메탈 음악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을 때 듣기 좋은 음악’이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시끄러운 음악’이기도 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사람들은 왜 메탈 음악을 듣는가?’에 대한 직접적인 답은 되지 않겠지만,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하나 더 있습니다. 영국의 Adrian North 교수의 2008년 연구에 의하면 사람의 성격과 음악적 취향에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다는군요. 완전히 검증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만, 어쨌든 North 교수에 의하면 메탈 음악 팬들은 ‘자존감이 낮고 불성실하나, 창의적이고 예의 바르며 내성적’이라고 합니다. 저도 메탈 음악 팬이지만 왠지 제겐 해당이 안 되는 듯한 수식어가 몇 개 보입니다. North 교수는 또한 랩 음악 팬들은 ‘자존감이 높고 외향적’이며, 댄스음악 팬들은 ‘활동적이고 외향적이지만 점잖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North 교수가 좀 지나치게 일반화한 경향도 있지만, 성격과 음악적 취향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논지를 받아들인다면 왜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도 어떤 사람은 메탈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안 좋아하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성격 차이가 음악적 취향을 좌우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북유럽의 국가들에서는 메탈 음악의 인기가 대단히 높습니다. 그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자료에 의하면 메탈 음악은 교육과 복지 수준이 높은 나라들에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흔히 메탈은 거친 노동자 계급의 음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은 안 그런가 봅니다.
북유럽 사람들은 생활 수준이 높고 엄격한 규율에 따라 생활하는 개신교도가 많으며, 북유럽의 기후는 일 년 중 겨울이 거의 대부분이고 일조량이 매우 적다고 합니다. 이러한 종교적이고 답답하며, 우울한 분위기 때문에 북유럽에서 메탈 음악이 인기가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일종의 해방구로써요. 이 또한 ‘사람들은 왜 메탈 음악을 듣는가?’에 대한 설명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황하게 떠들었지만, ‘사람들은 왜 메탈 음악을 듣는가?’에 대한 답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그러니 비과학적으로 이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메탈 음악이 좋으니까요.
seawolf 2022-09-20 01:11 | ||
글 잘 읽었는데요. 솔직히 무슨 연구 결과라고 해서 모든 메탈 리스너 들에게 적용된 실험이 된것도 아니고. 위의 무슨 교수의 말이나 이런게 신뢰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성격에 영향을 준다느니 음악 성향과 자존감이 낮고 불성실하나, 창의적이고 예의 바르며 내성적이라느니. 글쓴 분도 본인에게 해당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하셨다 시피. 저 말 자체가 대체 무슨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구요. 다른 음악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메탈이란 음악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렬한 에너지 그게 그냥 좋아요. 그냥 우리는 즐기면 될거 같습니다. 누가 어떻게 바라보던 말이죠. | ||
똘복이 2022-09-20 01:16 | ||
첫 줄과 마지막 줄 잘 읽었습니다. | ||
IntotheBlack 2022-09-20 01:23 | |||
진짜로 두 줄 요약이네요ㅋㅋㅋㅋㅋㅋ | |||
Heuk-ujosa 2022-09-20 05:49 | |||
간단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 |||
버진아씨 2022-09-20 01:31 | ||
북유럽의 예를 드셨는데, 단순히 소득 수준이 높으면 문화 컨텐츠에 쏟아 부을 물리적인 시간이 늘어나고, 그런 상황에서 우연히 메탈계에서 선구자가 튀어 나오고, 그들을 따르는 팬들과 워너비들로 인하여 일찌감치 씬이 형성됐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은 흑인 음악과 K팝 때문에 상황이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요;; | ||
B1N4RYSUNSET 2022-09-20 01:46 | ||
저는 비디오 게임, 판타지를 좋아해서 메탈을 듣게 되었네요. 게임음악이 메탈스러운것이 많기도하죠. | ||
쇽흐 2022-09-20 02:02 | ||
나름의 체계와 근거를 갖춘 글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색할만한 여지를 주는 글이 많아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메탈을 인생의 중요한 한 파트로 껴안고 사는 사람들인데, '이 시끄러운 음악이 내 인생에서 무슨 의미지?'라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죠. 명작이 태생부터 명작이었던 경우는 드뭅니다. 고전도 처음부터 고전은 아니었죠. 대부분 시간이 지나 숙성되고 보전되면서 그 의미와 깊이가 더해가는겁니다. 물론 항상 그럴 필요는 없지만, 때로는 우리 삶에 있어 메탈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할 필요도 있다 봅니다(다시 한번 말하지면 이렇게만 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 인생이 피폐해지죠). 사족이지만 노파심이 생겨 괜시리 한마디 덧붙입니다. 메탈을 떠나서 현대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는 통계분석이 필수적 요소입니다. 이 글에서 제시한 논문들도 (다소 비약이 있을지언정) 분명 그 통계분석의 과정을 거쳤을 것이고요. 저는 공학도지만 통계 분야를 조금 다뤄봐서 아는데, 일정 규모 이상의 데이터가 모인 상태에서 수행된 통계 분석은 엄연한 과학입니다. 근거가 뭐냐, 헛소리다... 뭐, 좋습니다. 개인 믿음의 영역이니까요. 그렇지만 꽤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한 글에 적절한 counter없는 반지성주의적인 비판만을 내세우는 건 부적절하다 생각합니다. | ||
즈와스 2022-09-20 10:52 | |||
동감합니다. 몇몇 독사같은 인간들때문에 우리 사회에 반지성주의가 널리 퍼져 버린것이 안타깝습니다. | |||
Heuk-ujosa 2022-09-20 05:48 | ||
제 생각을 말씀드리죠. 그냥 메탈이 좋으니까 계속 메탈을 듣는 겁니다. 또 메탈이 아니더라도 다른 음악이 좋다, 그냥 그거 듣는 겁니다. 그래 간단하게 정리되는 걸로 갖다가 과학적으로 뭐 어떻니, 복지가 뭐 어떻니, 통계가 뭐다 복잡하게 끌어서 설명할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 ||
술 룹코 2022-09-20 06:08 | ||
잘 읽었습니다. | ||
rndrl1 2022-09-20 06:16 | ||
글이 옳고 틀리건간에 이런글이 윗분말씀처럼 사색할 기회를 줘서 좋네요^^ 앞으로도 이런글 계속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술먹고 저녁에 자빠졌다가 이제 일어났네요 좀있음 노가다하러 ㅠㅜ | ||
Evil Dead 2022-09-20 12:30 | ||
글 잘 읽었습니다. 본문에 참고하신 논문인것 같은데 찾아서 보니 내용이 흥미롭기는 하네요.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322755888_Who_enjoys_listening_to_violent_music_and_why | ||
OUTLAW 2022-09-20 13:34 |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한번쯤 생각 해 봤던 주제였는데 흥미롭네요. | ||
2pac 2022-09-20 14:16 | ||
전 랩노래도 좋아하는데 왜 아싸인거죠 선생님..? | ||
dream2405 2022-09-20 17:26 | ||
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꽤 흥미로운 글이네요 | ||
자그마니 2022-09-21 12:21 | ||
개인적으로는 다른거 없이 기타사운드가 좋아서 메탈이나 락을 듣습니다. | ||
아나나비야 2022-09-21 21:21 | ||
전 음악을 감정에 따라 듣지 않고 작곡이 좋아서 듣기 때문에 공감하지 못하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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