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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8 The DEAD
Date :  2022-02-10 15:18
Hits :  4344

음반 모으면서 가장 후회했던 짓

돈없다고 혹은 음악이 별로라서
라는 이유로 음반을 300여장 팔아버린 짓이요

이건 아직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 때 팔았던 앨범 지금 참 구하기 힘들거나 하는 그런 앨범들이었는데
후회하고 있네요

그 중 하나가 베헤리트 drawing down the moon US 초판이었습니다 ㅋ
지금은 꽤 비싸더라구요

암튼 음반모으면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들 샀던 앨범들은 팔지 마세요. 나중에 진짜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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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1 grooove     2022-02-10 15:29
팔고 나서 다시 못 구하면 좀 짜증이 나긴 합니다.
level 19 Rock'nRolf     2022-02-10 15:55
다행이도 지금껏 한장도 판적이 없네요. 다만 중복된 앨범을 선물로 준적은 있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02-10 16:24
저는 메탈 테잎 300여장 이사 오면서 처분한게 후회되네요.. 테잎의 그 구수한 음질과 아날로그 감성이 그립네요.. 지금은 시디만 모으고 있네요
level 9 seawolf     2022-02-10 17:01
테잎이 다시 유행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ㅋ
level 19 앤더스     2022-02-10 17:55
다시 모으기는 엄두가 안나서 그냥 추억으로 남깁니다.
level 13 ween74     2022-02-10 16:46
저도 2000년대 초반쯤에 이사와 결혼등의 인생전환기의 난리통에 없어지고 남 줘버린 테잎, 빽판, cd등이 지금 생각하니 아깝습니다 ㅎㅎ
level 9 seawolf     2022-02-10 16:57
어릴때부터 모아온 테이프 약 200개 전부 이사하면서 버렸는데
요즘 유행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아무튼 요즘 찔끔찔끔 모으는 저에겐 팔아주시는 분들이 필요합니다 ㅋ
요즘은 메킹 중고장터도 사고싶은 매물이 거의 없더라구요.
level 8 금언니     2022-02-10 17:56
맞아요. 팔거나 버린 음반들중 요즘 다시 사려해도 눈에 띄지 않는 것들 많죠. 그럴땐 후회합니다.
level 8 nertta petta     2022-02-10 18:05
ㅇㄱㄹㅇ 저는 음감에 약간 현타왔던 시기때 마침 백수이기도 했는데 그때 데이트비용 없어서 대학생때부터 모은 시디 200여장을 죄다 팔았는데 지금은 터무니없이 비싸서 못사거나 매물자체가 많이 없는 음반이 너무 많네요
level 9 버진아씨     2022-02-10 18:47
앞으로의 가치를 생각하면 결국 못 팝니다...
level 21 차무결     2022-02-10 19:32
전 음반사는건 돈 하나도 안아까운데 저 자신한테 투자하는거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옷도 별로 없고 먹을것도 제대로 못사먹어서 살도 계속빠지고 있어서 바지가 계속 내려가는데 그얼마되지도 않는 벨트 살돈이 아까워서 한달동안 버티다가 겨우 샀네요
level 9 seawolf     2022-02-10 22:48
저도 취미생활 하는데는 돈이 안아까워서 큰일입니다. ㅎㅎ
level 21 melodic     2022-02-10 19:55
머리가 나쁜건지 기억력이 감퇴한건지 산걸 또 샀을때가 ㅠㅠㅠ. 그래도 이젠 포기하고 최대한 어디선간 본것 같으면 안살려고 합니다. 그래야 중복구매가 안되어서..
level 9 seawolf     2022-02-10 22:52
150장 되는 저도 중복구매가 3개나 되는데요 ㅋㅋ
중복 구매하신거 많이 내놔주셨으면.....
죄송합니다. ㅋ
level 21 grooove     2022-02-11 12:13
2만장도 넘게 가지고 계신데 중복구매는 어찌보면 자연스러운게 아닐까요.
저도 5000장쯤 되었을때 정리 해보니 중복구매한 음반이 20장 정도 되더라구요.
level 11 해피락     2022-02-10 21:00
천칠백여장까지 샀다가 시디를 팔아서 돈을 벌겠다고 생각한게 제일 후회됩니다.ㅎ
level 9 seawolf     2022-02-10 22:54
진짜 회원님이셨네요. 맞죠? ㅋㅋ 구하고 싶은거 잘 구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evel 11 해피락     2022-02-11 18:40
예, 제가 감사드니다. ㅎ
level 19 Mefisto     2022-02-10 22:06
와 저두요... 음악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팔았던건 반드시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팔 당시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귀에 잘 들어오게 된 음악들은 데미지가 두배..
level 17 댄직     2022-02-10 23:39
살까 말까 고민하다 안 샀는데....나중에 사려고 하니 희귀반이 되어버린 경우....ㅜ.ㅜ
level 12 am55t     2022-02-11 12:45
저랑 비슷하군요 돈없어서 어쩔수 없이 판거 대충 들어보고 삿다가 당시엔 유투브같은 미리 들어볼수 잇는 매체가 없어서 실망해서 판거 많네요 업체 같은곳에 대량으로 팔면 아주 똥값이되죠.. 멍키헤드 1집 판게 너무 후회되네요..구할수가 없는..
level 10 sierrahotel     2022-02-14 14:20
저도 학생 때 팔아버린 앨범을 나중에 다시 중고로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돈이 궁해도 음반을 파는 것은 좀 많이 후회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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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25-01-28 16:15
저도 날씨빨로 블랙메탈을...ㅋㅋ 진짜 오랜간만에 Nargaroth - Black Metal Ist Krieg 듣고 있어요!
jun163516 2025-01-28 09:47
눈이 엄청나게 내렸습니다 그런지 블랙메탈을 듣습니다 다들 즐거운 명절되시고 안전운전하십시오
앤더스 2025-01-26 10:55
즐거운 설명절 되세요 ^^
metalnrock 2025-01-21 19:37
구입 못했네요 ㅎㅎ
파란광대 2025-01-20 20:19
닭탱 내한이 그새 매진됐네요 아주 기대가 됩니다
gusco1975 2025-01-01 09:32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앤더스 2024-12-30 20:02
2024년도 한해 고생하셨습니다. 연말 잘 마무리 되시길요!
gusco1975 2024-12-30 11:31
2024년 마지막까지...
버진아씨 2024-12-29 18:26
와.... 이게 뭔 일이래요... 올 해는 정말이지;; ㅠㅠ
Evil Dead 2024-12-28 11:08
Sepultura 개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