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모으면서 가장 후회했던 짓
돈없다고 혹은 음악이 별로라서
라는 이유로 음반을 300여장 팔아버린 짓이요
이건 아직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 때 팔았던 앨범 지금 참 구하기 힘들거나 하는 그런 앨범들이었는데
후회하고 있네요
그 중 하나가 베헤리트 drawing down the moon US 초판이었습니다 ㅋ
지금은 꽤 비싸더라구요
암튼 음반모으면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들 샀던 앨범들은 팔지 마세요. 나중에 진짜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라는 이유로 음반을 300여장 팔아버린 짓이요
이건 아직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 때 팔았던 앨범 지금 참 구하기 힘들거나 하는 그런 앨범들이었는데
후회하고 있네요
그 중 하나가 베헤리트 drawing down the moon US 초판이었습니다 ㅋ
지금은 꽤 비싸더라구요
암튼 음반모으면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들 샀던 앨범들은 팔지 마세요. 나중에 진짜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grooove 2022-02-10 15:29 | ||
팔고 나서 다시 못 구하면 좀 짜증이 나긴 합니다. | ||
Rock'nRolf 2022-02-10 15:55 | ||
다행이도 지금껏 한장도 판적이 없네요. 다만 중복된 앨범을 선물로 준적은 있습니다. | ||
앤더스 2022-02-10 16:24 | ||
저는 메탈 테잎 300여장 이사 오면서 처분한게 후회되네요.. 테잎의 그 구수한 음질과 아날로그 감성이 그립네요.. 지금은 시디만 모으고 있네요 | ||
seawolf 2022-02-10 17:01 | |||
테잎이 다시 유행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ㅋ | |||
앤더스 2022-02-10 17:55 | |||
다시 모으기는 엄두가 안나서 그냥 추억으로 남깁니다. | |||
ween74 2022-02-10 16:46 | ||
저도 2000년대 초반쯤에 이사와 결혼등의 인생전환기의 난리통에 없어지고 남 줘버린 테잎, 빽판, cd등이 지금 생각하니 아깝습니다 ㅎㅎ | ||
seawolf 2022-02-10 16:57 | ||
어릴때부터 모아온 테이프 약 200개 전부 이사하면서 버렸는데 요즘 유행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아무튼 요즘 찔끔찔끔 모으는 저에겐 팔아주시는 분들이 필요합니다 ㅋ 요즘은 메킹 중고장터도 사고싶은 매물이 거의 없더라구요. | ||
금언니 2022-02-10 17:56 | ||
맞아요. 팔거나 버린 음반들중 요즘 다시 사려해도 눈에 띄지 않는 것들 많죠. 그럴땐 후회합니다. | ||
nertta petta 2022-02-10 18:05 | ||
ㅇㄱㄹㅇ 저는 음감에 약간 현타왔던 시기때 마침 백수이기도 했는데 그때 데이트비용 없어서 대학생때부터 모은 시디 200여장을 죄다 팔았는데 지금은 터무니없이 비싸서 못사거나 매물자체가 많이 없는 음반이 너무 많네요 | ||
버진아씨 2022-02-10 18:47 | ||
앞으로의 가치를 생각하면 결국 못 팝니다... | ||
차무결 2022-02-10 19:32 | ||
전 음반사는건 돈 하나도 안아까운데 저 자신한테 투자하는거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옷도 별로 없고 먹을것도 제대로 못사먹어서 살도 계속빠지고 있어서 바지가 계속 내려가는데 그얼마되지도 않는 벨트 살돈이 아까워서 한달동안 버티다가 겨우 샀네요 | ||
seawolf 2022-02-10 22:48 | |||
저도 취미생활 하는데는 돈이 안아까워서 큰일입니다. ㅎㅎ | |||
melodic 2022-02-10 19:55 | ||
머리가 나쁜건지 기억력이 감퇴한건지 산걸 또 샀을때가 ㅠㅠㅠ. 그래도 이젠 포기하고 최대한 어디선간 본것 같으면 안살려고 합니다. 그래야 중복구매가 안되어서.. | ||
seawolf 2022-02-10 22:52 | |||
150장 되는 저도 중복구매가 3개나 되는데요 ㅋㅋ 중복 구매하신거 많이 내놔주셨으면..... 죄송합니다. ㅋ | |||
grooove 2022-02-11 12:13 | |||
2만장도 넘게 가지고 계신데 중복구매는 어찌보면 자연스러운게 아닐까요. 저도 5000장쯤 되었을때 정리 해보니 중복구매한 음반이 20장 정도 되더라구요. | |||
해피락 2022-02-10 21:00 | ||
천칠백여장까지 샀다가 시디를 팔아서 돈을 벌겠다고 생각한게 제일 후회됩니다.ㅎ | ||
seawolf 2022-02-10 22:54 | |||
진짜 회원님이셨네요. 맞죠? ㅋㅋ 구하고 싶은거 잘 구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해피락 2022-02-11 18:40 | |||
예, 제가 감사드니다. ㅎ | |||
Mefisto 2022-02-10 22:06 | ||
와 저두요... 음악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팔았던건 반드시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팔 당시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귀에 잘 들어오게 된 음악들은 데미지가 두배.. | ||
댄직 2022-02-10 23:39 | ||
살까 말까 고민하다 안 샀는데....나중에 사려고 하니 희귀반이 되어버린 경우....ㅜ.ㅜ | ||
am55t 2022-02-11 12:45 | ||
저랑 비슷하군요 돈없어서 어쩔수 없이 판거 대충 들어보고 삿다가 당시엔 유투브같은 미리 들어볼수 잇는 매체가 없어서 실망해서 판거 많네요 업체 같은곳에 대량으로 팔면 아주 똥값이되죠.. 멍키헤드 1집 판게 너무 후회되네요..구할수가 없는.. | ||
sierrahotel 2022-02-14 14:20 | ||
저도 학생 때 팔아버린 앨범을 나중에 다시 중고로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돈이 궁해도 음반을 파는 것은 좀 많이 후회되는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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