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스 프리스트 박스셋 도착.
유튜브에서 리뷰를 충분히 보고 구입을 결정 했습니다.
박스셋을 구입한건 이번이 처음인데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고 단촐한 구성이더군요. 딸랑 종이 케이스에 시디 한장씩...
그리고 제작단가를 아끼려 흑백사진으로 제작된 초라한 북클릿까지 결코 알찬 구성은 아니네요. 뭐 충분히 예상하고 구입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지만 다소 아쉬움은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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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갖고 있는데 상당히 아쉬운 구성입니다 그냥 주다스 프리스트 이름 단 앨범을 소장하고 있다 이상의 의미가 없어요ㅜㅜ | ||
무엇보다 박스라고 해서 좀 크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박스가 정말 딱 씨디 사이즈더군요. 가격을 좀 올리더라도 북클릿만 컬러로 화보집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 |||
맞아요...시디도 빼기 어렵고요 거기다가 리퍼 시절 앨범 두 장이 없다는 것도 좀 아쉽습니다 밴드 입장에서 흑역사라고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
할포드의 눈치를 볼수밖에 없었겠죠. 아무래도 밴드내에서 할포드의 영향력은 막대하니까요. | |||
멋진 지름 축하드립니다~ 헤비메탈 포에버입니다^^ | ||
요즘 너무 질러서 걱정이긴 합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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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스프리스트 근작들보다는 리퍼시절을 훨씬 좋아하는 저로써는 리퍼시절이 빠진게 아쉽네요. 미니LP 사이즈로 나왔으면 만족감이 훨씬 컷을텐데 아무래도 원가절감 탓이겠죠? | ||
아무래도 할포드의 입김도 작용을 했을테고 할포드의 빈자리를 차지한 리퍼 오웬스를 인정하지 않는 대부분의 주다스 팬들의 입장도 고려하여 이같이 발매하지 않았을까요? 분명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박스셋은 눈요기거리없이 그냥 음악만 들으라고 이벤트성으로 발매한듯합니다. 원가절감이 정답이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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