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1987년 두해에는 가슴이 뭉클해지는 헤비메탈 영광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CD 뒤적이다 (겨우 200~300장 정도입니다만 ;;;;;;;;;) " 발매연도별로 틀어볼까? "
생각이 들더군요. 어젯밤에 Cinderella 들었으니 자연스레 80년대가 떠올랐고 고르다보니 86년~87년
두해에 유명한 음반들이 많이 나왔단 걸 깨달았습니다. ( 액슬 로즈의 꾸와아앙 목소리를 들으며 이글을
적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노래하는 사람이 또 나올런지요 ㅎㅎㅎ) 제가 갖고 있지 않은 것들 중
저 두해에 나왔던 유명한 음반들 엄청 많겠죠? 여러분 갖고 계신 것 중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첫 사진이 86년 마지막 사진이 87년 입니다.
생각이 들더군요. 어젯밤에 Cinderella 들었으니 자연스레 80년대가 떠올랐고 고르다보니 86년~87년
두해에 유명한 음반들이 많이 나왔단 걸 깨달았습니다. ( 액슬 로즈의 꾸와아앙 목소리를 들으며 이글을
적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노래하는 사람이 또 나올런지요 ㅎㅎㅎ) 제가 갖고 있지 않은 것들 중
저 두해에 나왔던 유명한 음반들 엄청 많겠죠? 여러분 갖고 계신 것 중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첫 사진이 86년 마지막 사진이 87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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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와 90년은 메탈팬들에겐 정말 최고의 시절인 듯해요 | ||
맞아요! 그 양반들의 미스코리아 파마머리만큼 온 세상에 메탈이 부풀어 올랐었죠 ㅎㅎㅎ 전 요즘도 좋은 시절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 덕분에 많은 팀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 |||
제게도 저 앨범들이 다 있네요. LP로 갖고 있는 것도 있고...정말 대단한 시기였어요. | ||
저도 레코드로 샀었지만 턴테이블 고장난 후 CD로 다시 샀죠. Celtic Frost 저 앨범은 더블앨범처럼 펼쳐지는게 멋있었어요 (게이트폴드라 부르는거 맞죠?) Ozzy 영감님 음반은 전영혁아저씨 해설지 들어있었고요. 아마도 매년 유명한 앨범들이 많이 나왔을텐데 제가 가진것중에 어쩌다 골라낸것들입니다. | |||
신데렐라, 유투만 빼고 저두 가지고 있는 앨범들이네요^^ 좋은 앨범들입니다^^ 저때는 헤비메탈 황금기 였죠~ 특히 멋진 스래쉬메탈들이 많이 나왔죠~ 제가 소장하고 있는것들중 메가데스2집 오버킬2집 테스타먼트 1집 크리에이터 2집 정도가 떠오르네요 | ||
스래쉬 팀들도 멋진 앨범 많이 냈었죠. Kreator는 여전히 멋진 영감님들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밀레 선생은 안타깝게도 갈수록 심통사나운 인상이 되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80년대가 헤비메탈 황금기 맞습니다만 전 아직도 메탈의 생명은 펄펄 살아 있다 생각합니다. 세계 곳곳에 훌륭한 젊은 밴드들 많이 있고 우린 인터넷으로 그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 |||
와우 정말 짧은 시기에 주옥같은 앨범들이 쏟아져 나온 느낌입니다 그외 대강 생각나는 것들을 보면 메탈리카 - 마스터 오브 퍼펫, 메가데스 피스 쎌즈 .. , 페이츠워닝 - 어웨이큰 옵 더 가디언, 주다스 프리스트 - 터보 헬로윈 - 월즈오브 제리코 (86), 키퍼 옵더 쎄븐키 (87) 그리고 백두산과 부활의 데뷔앨범도 86년이네요 ^^ | ||
페이츠 워닝!!! 황량한 보라색 공간에 마법사처럼 보이는 사람이 혼자 서있던 표지 맞죠? 서울음반에서 나왔던 레코드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잊고 있었는데 기억나요 ㅎㅎㅎ 그외 말씀하신 음반들도 열심히 들었지만 이젠 가진게 없습니다. 백두산 "주연배우" 그 노래 좋아했었죠 ㅎㅎㅎ | |||
네 제가 페이츠 워닝 앨범 중 젤 좋아하는 그 앨범입니다.. ^^ 저는 친구 테이프로 한번 듣고 이거 뭐야 하고 버려뒀다가 나중에 이 앨범을 듣고 골이 띵 할 정도로 왜 그때 이거 안듣고 버려뒀지 했던 앨범 중 하나랍니다 지금 보니 시나위 1집도 86년이네요.. 전 세계쩍으로 헤비메탈의 황금기였지만 한국도 86년에 걸출한 그룹들이 튀어나온 느낌이네요 | |||
시나위 1집도 86년에 나왔나요? " 크게 라디오를 켜고 " 임재범 목소리 넘 멋있죠? 축구선수들의 굵은 허벅지 같은 목소리 정말 섹시합니다 ㅎㅎㅎ | |||
저를 메탈키드로 이끈 음반들이네요. | ||
저도 그렇습니다. 저 앨범들 들으며 메탈꾸러기가 됐죠 ㅎㅎㅎ | |||
본조비 신데렐라 캐코포니 건즈 포이즌 오지 크림슨글로리 카세트테이프로 있었는데 행방이 묘현.. ㅋ 레인인 블러드는 제 두번째 구매 씨디에요. 첫 구매 씨디는 카르카스 네크로시즘 ㅋㅋ 둘다 종로랑 대학가 수입상 뒤져서 구매했죠. | |||
건즈 데뷔앨범 악보에서 슬래쉬 기타 솔로 파트를 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세상에 저런걸 연주 아니 만들었단 말이야?" 이런 탄성이 나옵니다. | ||
요즘 유튜브 보면서 슬래쉬 기타 솔로 파트 연습 중인데, 적당하 난이도는 나름 괜찮아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ㅋㅋ | |||
오호! 아마 우리의 슬래쉬 오라버니는 머릿결만큼 꼬불거리는 악보를 적은 모양이군요? ㅎㅎㅎ 전 액슬 오라버니의 " 뀌야아악 " 목소리도 좋았습니다. 하긴 멤버들 전부 굉장한 실력과 아주 강한 캐릭터를 가진 양반들이었죠. (얼굴 , 몸매 , 옷차림도 섹시하고 멋있었죠 ㅎㅎㅎ) 그런데 로큰롤프님 연주 외 노래도 부르십니까? 궁금해지는군요. | |||
노래는 박상철 황진이가 18번입니다.ㅋ | |||
제가 듣고 배웠던 너무 익숙하고 좋아하는 밴드들과 앨범들이네요 ㅎ | ||
ㅎㅎㅎ 그런가요? 유명한 고전들이니까요. | |||
진정한 메탈의 해였네요 크림슨글로리 1집은 정말.. | ||
팀 이름도 멋지죠? " 진홍의 영광 " 옛날 영화 제목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 |||
86년대가 황금기이긴 하죠 Slayer, Kreator, Destruction, Dark Angel등 명작들이 판을 쳤으니 .. | ||
80년대는 황금기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도 헤비메탈은 근육과 힘줄을 불끈대며 팬들의 고막을 후려치고 있다 생각합니다. 인터넷 덕에 세계 여기저기의 실력 좋은 젊은 팀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 |||
화이트스네이크의 1987 앨범도 빠질 수 없죠. 앨범이름 자체가 1987인게 메탈 황금기의 빛나는 태양과도 같은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 ||
멋진 앨범이죠! 대 히트곡 Here I go again 은 제목부터 멋지잖습니까? 유튜브로 2004년 공연에서 저 노래 부르는거 보니까 눈물이 쪼금 나더군요. 데이비드 영감님도 이젠 늙었구나 생각도 들고 관객들이 클라이맥스를 우렁차게 불러주는 것도 뭉클했고요. | |||
간만에 신데렐라 앨범 들어보네요.ㅋ | ||
그렇군요. 오랜만에 편안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 |||
캬! 명반들의 향연이군요 ㄷㄷㄷ | ||
전부 갖고 계실테니 주말내내 시원하게 들으시면 좋겠죠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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