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 Maiden과 Judas Priest에 대한 견해
거의 말이 필요없을정도의 대그룹이니만큼 제가 특별이 생각하는 아이언과 주다스의
장단점에 대한 견해를 올리겟습니다.
먼저 굳이 비교를 할수 있는 부분이 리듬파트인것같습니다. 아이언의 트윈기타(지금은 트리플입니다만)가 그 독보적인 기타톤으로 맘껏 플레이를 해올수 있었던 원동력이 해리스와 멕브레인의 리듬파트가 불멸의 활약을 해주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주다스의 리듬파트도 훌륭합니다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리듬파트에서는 아이언이 약간 우세하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럼 아이언의 약점은 있을까요? 지극적인 제 소견입니다만... 라이브나 명곡들이 아닌 각각의 앨범을 놓고 보았을때, 아이언의 앨범에 의외로 Filler(평작)을 종종 발견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주다스도 Filler가 없는것은 아닙니다마는.. 그래도 앨범각각을 들어보았을때 곡을 구성하고 한 앨범을 짜임새있게 꾸미는 능력은 주다스가 약간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또 지적하고 싶은점은 아이언은 마케팅면에서 모범적인 성공을 거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Eddie없는 아이언을 상상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는 Management와 소속레코드사의 정성, 그리고 전 멤버들의 유기적인 노력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던 위업이라 할 수 있겟습니다. 하다못해 T-Shirt및 의류, 박스세트등에 있어서 IRON Maiden & EDDIE를 거의 브랜드화 시킨점은 타밴드들이 꼭 참고해야 할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두 밴드를 너무도 사랑하는 만큼, 두 밴드의 장점만 치켜 세우고 싶지만, 굳이 비교를 한다면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장단점에 대한 견해를 올리겟습니다.
먼저 굳이 비교를 할수 있는 부분이 리듬파트인것같습니다. 아이언의 트윈기타(지금은 트리플입니다만)가 그 독보적인 기타톤으로 맘껏 플레이를 해올수 있었던 원동력이 해리스와 멕브레인의 리듬파트가 불멸의 활약을 해주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주다스의 리듬파트도 훌륭합니다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리듬파트에서는 아이언이 약간 우세하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럼 아이언의 약점은 있을까요? 지극적인 제 소견입니다만... 라이브나 명곡들이 아닌 각각의 앨범을 놓고 보았을때, 아이언의 앨범에 의외로 Filler(평작)을 종종 발견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주다스도 Filler가 없는것은 아닙니다마는.. 그래도 앨범각각을 들어보았을때 곡을 구성하고 한 앨범을 짜임새있게 꾸미는 능력은 주다스가 약간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또 지적하고 싶은점은 아이언은 마케팅면에서 모범적인 성공을 거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Eddie없는 아이언을 상상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는 Management와 소속레코드사의 정성, 그리고 전 멤버들의 유기적인 노력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던 위업이라 할 수 있겟습니다. 하다못해 T-Shirt및 의류, 박스세트등에 있어서 IRON Maiden & EDDIE를 거의 브랜드화 시킨점은 타밴드들이 꼭 참고해야 할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두 밴드를 너무도 사랑하는 만큼, 두 밴드의 장점만 치켜 세우고 싶지만, 굳이 비교를 한다면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샤방Savatage 2008-02-27 16:46 | ||
절대 공감. 개인적으로 주다스는 그 불오토바이를 계속 밀면 좋았을 생각도 해봅니다 허허 | ||
Burzum 2008-02-27 17:10 | ||
둘의 공통점은 내한을 안했다는거 앞으로도 안할거 같다는거 ;;; | ||
romulus 2008-02-27 17:41 | ||
아이언 메이든이 후배밴드다 보니까 그냥 바로 비교하면 주다스가 약간 밀릴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 ||
Opethian 2008-02-27 17:42 | ||
역시 이 부분은 주관이 상당히 개입되게 되는군요. 저는 Priest의 앨범에 Filler가 더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요... 리듬파트에 있어서는 멕브레인보다는 전임이었던 클리브 버가 조금 낫지 않았나 싶구요 Priest에서는 스캇이 오기 전까지는 상당히 불안했던 파트였다고 생각합니다. Painkiller 앨범이 나왔을때 두 기타리스트가 스캇의 속도를 따라가려고 진통제 먹으면서 했기에 앨범 타이틀이 되었다...는 소리까지 나왔었지요. | ||
romulus 2008-02-27 17:46 | ||
헤비메탈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음악입니다. Slayer만 예를 들어도 과거에는 Tom Araya처럼 베이스 기타를 엄청난 속도로 연주함과 동시에,(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Tom Araya 베이스 연주 엄청 잘합니다.) 샤우팅 창법을 구사하면서 헤드뱅잉까지 격렬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초인에 가깝다고 여겨졌었지만, 지금은 탐 아라야같은 '초인'들이 상당히 흔해졌습니다 헤비메탈이란 음악의 표현범위도 갈수록 넓어지고 있고요. 과거에는 잘 나오기 힘들었던 실력있는 밴드들이 요즘 북유럽에서 넘쳐흐르고 있기도 하죠. | ||
장원창 2008-02-27 17:48 | ||
음...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렇다면.. 표현을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명곡과 아닌곡들의 차이가 제 생각엔 아이언이 약간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 대그룹의 평작들도 수준낮은곡은 드물지만요, 롭옹이 평범한곡을 곡이가진 원래 내공보다 돋보이게 만드는 능력이 브루스옹보단 뛰어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
샤방Savatage 2008-02-27 17:50 | ||
스캇트래비스가 들어오고 나서 프리스트의 앨범은 정말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전체적인 이미지에서 아이언 메이든의 당나라베이스는 워낙 강하지만요 ㅋㅋ 둘다 New Wave Of British HeavyMetal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니만큼 자존심도 강하겠죠 ㅋ 이 두밴드를 키워내기에 영국은 너무 작은 나라가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_-; | ||
Opethian 2008-02-27 17:58 | ||
romulus님 말에 동감합니다. 바로 비교하면 주다스가 조금 밀리지요 아무래도 후배밴드이니까. 그리고 Filler 비교에 있어서는 어느 밴드를 조금 더 선호하느냐에 많이 좌우되겠지요. 팬의 입장에서 어느 한 곡 소중하지 않은 곡이 있겠습니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는 절대 명반의 수에서 메이든이 조금 우위에 있지 않나 생각하구요 작곡방식에서 이들의 음악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다스는 세 명이 같이 작곡하지요. 당연히 멜로디 파트는 롭옹의 입김이 가장 셉니다. 고로 Halford 음반이 Ripper시절의 주다스보다 더 주다스스러웠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메이든은 한 명 혹은 두 명이 곡을 완성합니다. (가끔 세 명이 되기도 합니다만...) 기타가 주도하는 멜로디가 많을 수 밖에 없지요. | ||
장원창 2008-02-27 17:58 | ||
로뮬님 말씀대로 분명이 전체적인 범주로 보앗을때 발전한것은 사실입니다(특히 테크닉 면이나 레코딩분야에서는요).^^ 근데 8,90년대에 비해서 청중의 심금을 울릴수있는 명곡(knock out song이라고 표현하고프네요)이 줄어드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물론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제 요점은 한 앨범의 완성도로 보았을때 명반은 꾸준이 나오고 있는데, 뚜렷한 명곡의 출현이 드물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
Opethian 2008-02-27 18:02 | ||
저의 회사에 같이 공연 가끔 가는 영국애한테 부럽다는 말을 종종 합니다. 위대한 보컬리스트는 상당수가 영국출신이지요. 로버트 플랜트, 데이비드 커버데일, 부르스 디킨슨, 롭 핼포드...또 누가 있을라나... | ||
Burzum 2008-02-27 18:08 | ||
퀸의 프레디 머큐리 !!!!!!!!!!! | ||
Burzum 2008-02-27 18:09 | ||
위대하다고까지 하긴좀 그렇지만 뮤즈의 메튜벨라미도 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 ||
장원창 2008-02-27 18:09 | ||
디오옹, 고 프레디 머큐리 등등 셀수가 없지요^^, 개인적으론 토비아스 등 독일보컬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랩소디(이태리)의 라이오네도 좋구요 | ||
장원창 2008-02-27 18:15 | ||
제가 좋아하는 만화중에 Beck이라는 음악만화가 있는데요, 거기서 한 프로듀서가 하는 말중에, "자네, 데뷰앨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순수한 파워를 담고픈 건가?" "끄덕끄덕, 언젠간 반드시 잃게 되고, 절대 되찾을 수 없지요" -> 최근의 재능있는 신진밴드들을 들어보면 아주 공감하게 됩니다. 각각의 메탈밴드들을 보면, 재능은 분명한데도 데뷰앨범만한 앨범을 못만들고 사라져갔던 밴드들을 생각하면 참 안타깝습니다. | ||
Opethian 2008-02-27 18:25 | ||
아 그렇군요...프레디 머큐리가 있었네요. 최고중의 최고였던. 그리고 디오형님은 영국밴드들에서 많이 노셨지만 미국분이십니다 ^^. | ||
장원창 2008-02-27 18:44 | ||
아,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한가한김에 아이언의 명반을 꼽아보자면, Killers(저는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The Number of the beast, Piece of Mind, Powerslave, Live after Death, 7th son of 7th son, Rock in Rio(이것도 제생각엔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Somewhere in Time은 물론 훌륭하지만 제생각엔 0.2%부족한것 같구요. 주다스의 명반을 꼽아보자면, British Steel, Screaming for Vengence, Defenders of the faith, Painkiller, Unleashed in the east, Hell bent for leather, 요정도가 아닐까요? 7대6으로 아이언 우세입니다^^, 그냥 제 의견이었습니다 | ||
프로그 2008-02-27 23:16 | ||
시간이 없어서 리플을 제대로 못 다네요ㅠㅠㅠㅠ | ||
▶ Iron Maiden과 Judas Priest에 대한 견해 [17]
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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