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den Vs. Priest
romulus님의 리뷰에 절대 동감하지만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하나 재밌는 표현이 있길래 끄적여 봅니다. (태클 절대 아닙니다...용서해 주시기를...)
"아이언 메이든은 쓰레쉬메탈 밴드들과 전성기가 많이 겹쳤기때문에, 큰 상업적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진정한 Metal God이 Maiden이라 생각합니다.
음악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그리고 후배밴드들에게의 영향력으로나...
단지 Priest에게는 Metal God이라는 노래가 있을 뿐
일례로 Priest의 누적판매량은 3천5백만장입니다. (물론 World Wide입니다)
Maiden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들 하십니까...
1억장입니다.
미국챠트을 중심으로 보시면 이해가 안 되실 숫자입니다만 사실입니다.
Priest의 인기가 아주 높은 일본에서도 이들은 부도칸정도에서 공연합니다.
Maiden은 축구장이나 부도칸보다 많이 큰 체육관에서 합니다.
유럽이나 남미에서는 그 격차가 더 크지요. (Rock In Rio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생각하시고 Maiden을 판단하시면 안 될 듯 싶어서
그리고 이해가 안 될 정도로 Priest에게 딸리는 인지도에 흥분하여 ^^
끄적여 봤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Priest에게 표를 던지시겠지만...
하나 재밌는 표현이 있길래 끄적여 봅니다. (태클 절대 아닙니다...용서해 주시기를...)
"아이언 메이든은 쓰레쉬메탈 밴드들과 전성기가 많이 겹쳤기때문에, 큰 상업적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진정한 Metal God이 Maiden이라 생각합니다.
음악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그리고 후배밴드들에게의 영향력으로나...
단지 Priest에게는 Metal God이라는 노래가 있을 뿐
일례로 Priest의 누적판매량은 3천5백만장입니다. (물론 World Wide입니다)
Maiden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들 하십니까...
1억장입니다.
미국챠트을 중심으로 보시면 이해가 안 되실 숫자입니다만 사실입니다.
Priest의 인기가 아주 높은 일본에서도 이들은 부도칸정도에서 공연합니다.
Maiden은 축구장이나 부도칸보다 많이 큰 체육관에서 합니다.
유럽이나 남미에서는 그 격차가 더 크지요. (Rock In Rio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생각하시고 Maiden을 판단하시면 안 될 듯 싶어서
그리고 이해가 안 될 정도로 Priest에게 딸리는 인지도에 흥분하여 ^^
끄적여 봤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Priest에게 표를 던지시겠지만...
romulus 2008-02-26 22:28 | ||
틀린 점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리뷰를 쓰다가 실수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에 바로 고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저번에 블랙 사바스 1집 리뷰도 완전히 틀려서 바로 지우고 황급히 다시 썼었습니다. 그동안 메이든의 누적 판매량이 5천만장 정도라고 기억해왔는데 기억에 오류가 있었군요. '큰 상업적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를 '실력에 비해서 상업적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로 수정하도록 하죠. | ||
romulus 2008-02-26 22:32 | ||
하지만 아이언 메이든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는 말은 1. 미국 내에서의 저조한 판매고 2. 메탈리카나 본조비 같은 밴드에 비해 저조한 판매고 3. 메탈 팬들에게는 거의 최고로 대접받는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보통(?) 이 세가지만 생각해봐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앨범 판매 통계는 오래된 밴드한테일수록 불리합니다. 앨범 판매 카운트다운이 1990년인가 그쯤에 시작된 걸로 아는데 그 시절에는 주다스 프리스트가 전성기가 지난 상태였죠. 진짜 주다스 프리스트의 판매량은 그것보다는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태클이나 반박이 아닌 변명입니다... 오해마세요.) | ||
Burzum 2008-02-26 23:02 | ||
진정한 메탈갓은 아이언메이든!!!!!! 절대공감 | ||
romulus 2008-02-26 23:08 | ||
우리나라에서 주다스 프리스트가 아이언 메이든을 이긴 이유는... 아무래도 롭 할포드와 브루스 딕킨슨에 대한 선호도 차이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나라는 선진국들과는 비교해서, 보통 일반인들이 쓰는 오디오나 스피커등이 상당히 조악합니다. 게다가 노래방 문화도 발달했죠. 이 두가지 이유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조건 보컬 위주로만 음악을 듣는 습관이 있죠. 브루스 딕킨슨은 목소리 자체가 매력적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할포드는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이고 매력적입니다.(둘 다 성량 졸라 크고 라이브 엄청 잘하지만 이건 패스) 이것 하나만으로도 주다스 프리스트만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높은 것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 ||
DJ-Arin 2008-02-26 23:13 | ||
뭐 엄마가 좋니 아빠가 좋니 정도가 아닐런지요 ^^ | ||
Opethian 2008-02-26 23:48 | ||
본조비는 락밴드이니 예외로 치면 Metallica도 1억장 조금 넘는 것으로 나오는군요. (Maiden보다는 많을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오래된 밴드에게 불리하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역대 판매량 1위의 밴드는 단연 비틀즈입니다. 10억장이군요. 하드락/메탈밴드 중에서는 제플린이구요. 3억장입니다 (전부 Wikipedia에서 얻은 정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오히려 오래된 밴드에게 유리할 겁니다. LP나 Tape의 상대가격이 CD보다 쌌었으며 불법다운로드도 없었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Priest의 인지도가 높은 이유는... Before The Dawn입니다. 제가 중학생때 한국에서 갑자기 이들이 유명해진 이유는 이 한 곡 때문이었지요. Maiden은 이에 필적할 만한 발라드가 없었구요. Scorpions의 인지도가 Priest보다 높은 이유도 (일반인들 대상입니다 물론...) 유명한 발라드가 많기 때문입니다. romulus님 상당히 분석적이신데 반해 사람들 무지 단순합니다 ^^ 다시 찾아보니 본 조비도 1억2천만장이네요 별 차이 없습니다. 욕 먹는 거에 비하면... | ||
DJ-Arin 2008-02-26 23:51 | ||
하기사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메탈 듣는 사람들 외의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좀 있으려면 훅 한 방 날리는 발라드가 꼭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제가 고등학교 때는 뉴에이지만 들으며 메탈과는 정말 담을 쌓고 살았는데(싫어하기까지 했습니다 -_-;;) 심지어 제 주변에 메탈 듣는 친구들도 없었음에도 그 당시에 벌써 Stratovarius는 Forever 이 한 곡 때문에 정말 친숙했지요.. 메탈 밴드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 ||
Opethian 2008-02-26 23:54 | ||
아 그리고 외국사이트들은 자주 하는데 밴드 토너먼트... 비슷한 밴드들끼리 투표 붙여서 1등 정하는 거 자주 봅니다. 보면 Priest는 4강이나 8강 정도까지는 가고 Maiden은 거의 십중팔구 우승입니다. | ||
Burzum 2008-02-27 00:04 | ||
우와 Before The Dawn을 중학교때 인기가 많으셨다면 연세가 ㄷㄷ 하긴 Before The Dawn만 아는사람은 주다스를 메탈밴드라 상상이 안되겠죠 위에 스트라토바리우스도 예전 첫사랑때문에 포레버 노래 붐탔을때 스트라토바리우스 앨범듣고 놀랐죠 ㅋㅋ | ||
TheBerzerker 2008-02-27 00:10 | ||
-_-..;둘다 나름의 개성이 있잖아요..? | ||
Opethian 2008-02-27 00:13 | ||
^^ 78년곡이지만 우리나라에 제대로 소개된 것은 8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래도 나이가 많긴 하네요 ^^. | ||
샤방Savatage 2008-02-27 00:21 | ||
아이언 메이든은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큰 상업적 성공은 거둔 밴드죠. | ||
Opethian 2008-02-27 00:27 | ||
네 맞습니다. 어마어마하지요. Arch Enemy가 한 앨범으로 몇 장 파는지 아십니까? 20만장 정도 판다고 하는군요. 다른 익스트림 밴드들은 상상도 못할 숫자지만요. In Flames의 누적판매량은 100만장 조금 넘는 수준일겁니다. Maiden의 100분의 1이지요. | ||
romulus 2008-02-27 01:08 | ||
아이언 메이든의 최고의 명반 중 하나인 Rock In Rio가 미국에서 2만장 팔렸거든요... 파파로치같은 인지도도 적은 뉴메탈 밴드들이 몇백만장 팔아먹을때, Fear Of The Dark도 미국에서 40만장 팔렸습니다. 근데 그게 샤방님 말씀대로 무한대로 어마어마한 걸까요... 샤방 Savatage님 괜시리 기회주의적으로 사람한테 태클 걸지 좀 마세요. 무슨 저를 무조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사람으로 보시는데, 설령 제가 몰라서 삽질 좀 한다 하더라도, 그게 도둑질이나 강도같은 나쁜 짓도 아닙니다. 맨날 악숭이 매너가 나쁘니 어쩌니 하시면서 왜 요즘은 사이트에서 인신공격밖에 안하십니까? | ||
romulus 2008-02-27 01:19 | ||
저번에 11월쯤에도 제가 사람들한테 사과하고 나자 기다렸다는듯이 바로 "개념없는 너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는 식의 덧글을 다시지 않나, 모르는 거 하나 물어보니까, "로물루스님은 개념이 이상하게 잡혔다"라고 하시지 않나 하시는데, 여기가 샤방님 말대로 악숭도 아니고, 글 올리는 것마다 사사건건 꼬투리잡히면서 인신공격 들으면 기분 안좋습니다. 저번엔 제가 술 안먹는다 하니까 거기도 꼬투리잡고, 저번에는 제가 락뉴스에서 삽질한 것 가지고 우스꽝스러운 똥묻은 개가 어쩌니 하면서 계속 인신공격을 하시는데, 스스로의 잘못을 먼저 반성해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저번에 올리신 [세상엔 참 대놓고 하지못할 얘기들이 참 많슴다.]란 글도 읽어보니까 자기 위주의 흑백논리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시더군요. | ||
Opethian 2008-02-27 01:25 | ||
^^ 제가 보기에는 두 분 말씀 다 맞네요. 미국시장이 좀 너무 하지요. 8집 이후부터는 골드앨범조차 없을 겁니다. 하지만 worldwide로 보자면 상업적이라고 메틀뮤지션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는 본조비가 1억2천만장인 것에 비하면 온갖 존경을 다 받으면서 1억장이라는 숫자는 참 행복한 것 같습니다. | ||
romulus 2008-02-27 01:45 | ||
여러가지 잡설에서 벗어나서 이 글의 본 주제인 [주다스 프리스트 vs 아이언 메이든]에 대해서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
Estatic fear 2008-02-27 10:34 | ||
발라드곡 보유여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메이든이 발라드를 만든다면 어떤 곡이 나올지...ㅎ | ||
샤방Savatage 2008-02-27 14:27 | ||
참 재밌습니다? 로물루스님의 글에는 왜 그리 리플이 항상 많은 리플들이 달리고, 저 뿐만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계속 리플을 다는지 생각이나 해봤습니까? 뭐 전에도 밝혔다시피, 전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가지고 그걸 대단히 정확한 주장인 양 말하는걸 무지 싫어합니다. 아 초장부터 아예 사람들에게 논란거리가 될 만한 꺼리를 계속 제공하는데 화가 안납니까? 계속 사람들에게 논란거리 제공하고, 그걸 틀렸네 맞네 반박하고 하는게 지겹지도 않나요? 제가 이렇게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님 밖에 더 있습니까? 제가 왜 이러는지, 이유가 무언지 생각이나 해봤습니까? 제가 뭐 로물루스님 얼굴을 압니까, 목소리를 압니까? 제가 모르는 사람한테도 이렇게 리플을 단다면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위에 어마어마하게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는 말이 기분 나쁩니까? 뭐 저게 공격적인 리플입니까? 아예 제가대놓고 "말도 안돼는 개솔 하지마라" 이런것도 아니고. 좀 그냥 가만히 있으려니까 괜히 화내시네요. 제 기억에 술마신다는 글에도 전 술안먹으면 인생이 재미없다고 말했지 인신공격을 한 기억은 없는데요. 그럼 도대체 뭐라고 리플을 답니까? 아 저도 술 안 먹습니다 라는 리플만 허용이 됩니까? 님 술안먹는다는데 제가 술먹는다고 그게 인신공격이 됩니까? 지금 다시 가서 읽어보시죠 그게 인신공격인가. 모르긴 몰라도, 다들 저와 비슷한 생각일 겁니다. 님은 예전 Dark Ride씨와 똑같은 전철을 밟고 계셔요. 뭐 정모때 모인 5인(고작....)도 Dark Ride씨가 상당한 전설이라는데 동의하셨는데, 이대로 가다간 로물루스님도 그렇게 될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권해드리건데, 좀 글을 [정제]하시길 바랍니다. 생각나는데로 써내려가지 말고 퇴고도 좀 해보고, 자기가 아는 정보가 확실한지, 요새 창고나 이즘 등 좋은 웹진들이 많으니 확인도 해보고, 더 좋은 싸이트인 위키디피아에 수많은 정보들이 있으니 좀더 체크해보고, '지금 내가 말하는 것에 어떤 허점이 있나...'확인해보시라는 겁니다. | ||
장원창 2008-02-27 16:13 | ||
세상살다보면... 어디를 가던, 자기와 잘 안맞는 사람이 있게 마련인것 같습니다. 제가 말할 입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이제 온 세계사람들도 드나들 정도로 인지도 있는 장소가 된만큼, 두분께서 조금 참으시고 메킹을 생각하셔서 이런 글조금 줄여주셧으면 합니다. 두분다 사는방식과 표현방식이 다르셔서 그렇지 음악과 메탈을 좋아하셔서 이곳에 오셧고, 무엇보다도 메킹을 소중하시게 생각하실것이 분명한 중견회원 아니십니까. 두분다 언짢은 마음 푸시길 빕니다. | ||
김한별 2008-02-27 16:42 | ||
사실 로물루스님의 글을보면 사바티지님이 말씀하시는게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로물루스님도 지적을 하시면 고치시는분 같으니...두분다 마음푸셔서 즐거운 메킹하셧으면 좋겠네요 ^^; | ||
romulus 2008-02-27 16:55 | ||
그나저나 이 글의 원래 목적이었던 Priest VS Maiden이란 주제는 물건너간것 같군요... | ||
romulus 2008-02-27 17:12 | ||
싸움을 끝내고 싶지만 저는 사과 한마디 못받았습니다. 저는 샤방Savatage님께서 엉터리 답글을 (수없이) 달더라도 인신공격을 까지 한 일은 (근래 이외에는) 없었지만, 저는 한두번 실수하면 숱한 빈정거림을 들어야 했죠. 저번에 VSIT사건때도 제가 말한 사실이,틀릴 수 있으므로 가볍게 참고만 하라고 분명히 썼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군대 상사한테 듣는 말이나 들어야 했습니다. 아직도 흑백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무조건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라는 식으로 샤방님께서 저한테 악감정을 보이시는데 이런 상태에서 대충 서로 무마하고 넘어가봤자 얼마 안 가서 또 싸움이 날 수밖에 없죠. | ||
샤방Savatage 2008-02-27 17:45 | ||
별로 싸우고 싶지도 않고, 싸울 생각도 없습니다. 김한별님도 말씀하셨죠. 로물루스님의 글에 제가 말한 부분도 없잖아 있다고. 제가 괜한소리 지어서 합니까? 모르긴 몰라도 김한별님 한사람 뿐만이 아닐걸요? 꽤나 많은 사람이 동의할겁니다. 전 제가 언제 인신공격을 했는지, 언제 엉터리 답글을 달았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는군요. 군대 상사한테 듣는 말이나 들어야 했다고 하시는데, 진짜 군대상사한테 듣는말을 들으셨는지 더욱 궁금합니다 -_-; 뭐 현역들은 더 하겠지만, 제가 있는데만도 일단 뭐 잘못하면 개로 시작합니다. 글쎄요... 제가 군대상사처럼 말을 했던가요? 로물루스님이 진짜 제대로 중립적인 위치를 지키며 늘 글을 썼으면 제가 암말 안합니다. 이게 한두번입니까? 전 제가 늘 옳다고 한적 없습니다. 제가 지적하는건 로물루스님의 "확실하기도 않은 정보가지고 정확한 것인양 말하는 태도" 죠. 음악이란건 주관적인거라서, 시대상에 따라 청자에 따라 이렇게저렇게 해석되기 나름이죠. 그걸 로물루스님은 "A=B"라고 규정을 지어서 말해버리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전에 너바나와 블랙사바스 얘기를 하시면서, 블랙사바스를 감내할수 있으면 다른 그런지쪽도 인기가 많을것이라는 비슷한 말을 하셨는데, 아니 사실 지금도 뭔놈의 음악을 인내해가며 들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만, "우리나라가 ~~한데, +++한 해석도 좀 생각해봄이 어떠냐?" 라면 얼마나 좋습니까? 전 제가 늘 옳으니 늘 그르니 그런건 추호의 관심도 없습니다. 제발 제가 부탁드립니다. 메킹에 논란거리를 가져올만한 민감한 사항은 꺼내지 말아주세요. 그냥 쓰시질 말던가, 아님 뭔가 중립적이고 포용적인 입장을 견지하시던지요. 가장 최근의 일례를 들어봐도 잠수타신다면서 리뷰쓰라는 이상한 말씀을 하셨죠; 그거 잘만 생각해보면 꽤나 민감한 어투와 민감한 내용입니다. 이런 내용은 차라리 꺼내질 말던가, 아니면 "리뷰가 적네요~ 많이들 올려주세요~ 다음에 컴백하면 다 보게~" 이런 식이면 얼마나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습니까? 뭐 여자친구도 없는 제 우울한 생일은 생각보다 큰 의미를 두지 않으니 사과안해주셔도 돼구요, 제발 제가 부탁드리건데 논란거리를 가져올만한 발언은 자제해주세요. 아예 무릎꿇고 빌고 싶은 심정입니다. 말꺼내는 저도 편한입장이 아니구요. 다른분들 눈치가 보이기도 하구요. | ||
romulus 2008-03-08 11:46 | ||
아무리 봐도봐도 교활함에 치가 떨리는 리플을 여러개 다셨군요. 제가 사과하니까 거드름피며 절 따돌리고 자기 할 바(나를 멍청하고 산만한 저능아로 몰아세워서 화풀이 하기)를 다 이룬 후에 거짓말로 착한 척 생색내시며 뒤로 숨으시다니 참 대단하십니다. 저한테 무슨 불만이 있는 줄 모르겠지만 저를 {초하수에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를 확실한 것처럼 말하며 글도 정제못하는 바보}라고 말하며 사이트 분위기를 헤집어놓는 멍청이로 매도해놓으셨는데... 샤방savatage님 내공 올리는 것 방해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가 그런식의 모독을 당해야하다니 도저히 참지 못하겠습니다. 내공 올리는 것을 방해했단 이유만으로 초딩처럼 인신공격한 뒤에 발뺌하면서 적반하장으로 욕하시고... 리플까지도 수정하셨군요. 정모때 저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욕할지 궁금해지는군요. 글쎄 저보다는 샤방savatage님이 독밴하고 비슷할 듯 합니다만. 많은 주변사람들이 이에 대해 동의를 했구요. 더 중요한 것은 독밴회원은 거짓말이라도 안했지만, savatage님은 거짓말까지 계속 아주 뻔뻔스럽게 둘러대신다는 겁니다. 제 글이나 [뒤에서 계속 표절해오셨던 주제에] 글을 차라리 쓰지 말라니, 니 글은 전부 저능아같은 엉터리글이니 하시며 저를 이상한 왕따로 매도하는데 이건 아무리 성인군자라 해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따돌릴 수 있을만큼 실컷 따돌려놓고 성인군자인 척 글을 쓰시다니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습니다. | ||
romulus 2008-03-08 11:48 | ||
그리고 샤방savatage님 입장과는 다르게 제가 독밴과 똑같은 회원이라고 생각하는 회원은 드문 듯 합니다. 이런 주장까지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봐 객관적으로 평가해 가감없이 말씀드리자면 로물 형님이 크게 잘못 한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잘못은 커녕 불필요한 사과까지 하시던 것 같군요. 이건 로물형님과 담합하고 샤방님과 대적 하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도 로물형님이 올린 글들을 여러개 읽어봤는데 불확실 한 것에 대해 단정적인 결론을 내린다거나 하는 점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샤방님이 말씀하셨던, '확실히 아는게 없으면 중간적인 입장을 유지하라' 라는 데 있어서는 전 도무지 샤방님을 이해할 수 가 없더군요. 마치 자기는 한 번도 그런 실수를 안 해본 사람처럼 그런 말을 태연히 하는 것을 보고... 여기에 제 추가적인 생각을 덧 붙이자면... 중간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 처럼 병신같아보이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메킹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전부 40대 50대 아버지뻘 되는 분들이라면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여하튼 애매하게 중간적인 입장을 취해서 미리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 놓는 사람은 '큰 사람' 이 될 수 없습니다. 형님이 취하고 싶은 입장을 계속 관철하세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오프라인도 아니고 '온라인'에서 격식을 갖추고 차분히 대응했다는데 있어서 형님은 잘못 한 것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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