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l Fear 라이브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나의 평화 2014-07-06 17:41 | ||
이게 립싱크 인가요?? | ||
Redretina 2014-07-09 20:50 | |||
요영상 살짝 긴가민가 했는데 스튜디오랑 반복해서 비교하니깐 너무 똑같아서;; Final Embrace 부를때랑은 완전히 달라서욥 | |||
--헐-- 2014-07-06 18:02 | ||
제가 보기엔 립싱크 아닌 것 같은데요... 적어도 이 영상은....;; | ||
Redretina 2014-07-09 20:50 | |||
그런가요..근데 다른 영상들도 꽤나 많아서 ㅎㅎ;; 많이 퍼올걸 그랬나요 ㅠㅠ | |||
돌게돌게 2014-07-06 19:20 | ||
랄프찡 만세! | ||
Redretina 2014-07-09 20:51 | |||
만세!이고싶군 ㅋㅋ | |||
nope 2014-07-06 22:29 | ||
09-10 투어에서는 몇몇 파트에 부분 립은 써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키를 낮춰서 오히려 그렇게 해야 할 정도로 힘들어할 곡이 없지 싶은데... | ||
Redretina 2014-07-09 20:51 | |||
글게말이죠..Lightyears From Home 같은 노래를 부르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ㅋㅋ | |||
2pac 2014-07-07 05:49 | ||
코러스 부분은 립싱크 나머진 부르신것같네요 립싱크 하시는 이유는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아니면 이젠 나이가 좀 드셔서 고음역이 힘들어서 그럴 가능성도 있긴한데 잘 모르겟음 최근 노래에도 고음역 좀 있던데 | ||
Redretina 2014-07-09 20:52 | |||
참 애매한게 Unbreakable이랑 Delivering The Black만 들어도 랄프옹 목이 회춘한것마냥 고음을 빽빽 잘 질러대시는데 말이죠... 진실은 저 너머에..?? | |||
구르는 돌 2014-07-07 08:46 | ||
영상은 립싱크 아닌것 같은데요 | ||
폐인키라 2014-07-07 19:33 | ||
저는 좀 긴가민가한데...립싱크가 의심되긴 하네요. 랄프는 초고음역은 애초에 문제가 아니고, 중음에서 앨범처럼 강한 소리가 잘 안나오고 좀 불안하던데 요거는 제가 봐온 랄프답지않네요 ㅋㅋ;; 만약 저게 라이브라면 엄청난 발전이 있었거나 컨디션이 정말 좋았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N2w3pDJZ5Ks 요건 딱들어도 라이브입니다만, 글쎄요. 진실은 저 너머에... | ||
nope 2014-07-07 20:20 | |||
어.. 진짜. 앞부분 중음역대가 거의 확실히 녹음된 트랙이네요. 원래 높고 호흡 안배가 필요한 후렴구(Metal is forever 같은)에서나 쓰길래 고음역 쪽을 확인했더니 몰랐음. | |||
짱기 2014-07-07 22:51 | |||
와진짜..; 삑사리에다가 난리나네요 ㅋㅋㅋ아ㅓ 오그라들어서 못보겠어요 사실 스트라토바리우스 보컬도 현재 거의 저상황..; | |||
nope 2014-07-07 22:57 | |||
http://www.youtube.com/watch?v=O8IudUgMdxw 이게 더 심하네요. 지금 이 곡을 라이브할 역량 자체가 안 되는군요. 사실 랄프는 이미 09년인가 10년 라이브앨범에서도 스튜디오 더빙으로 거의 싹 다 덮어버렸던 전력이 있긴 한데(본인은 부인했지만 당시 부틀렉과 비교하면 차이가..)... 2월 유럽 투어와 지금 4~5월 미국 투어를 비교해서 들어봤더니 랄프의 상태 자체는 오히려 유럽 쪽이 더 좋았는데도 미국에서는 올 라이브로, 유럽에서는 부분 립을 하네요. | |||
폐인키라 2014-07-08 00:25 | ||
랄프의 중저음은 거의 스튜디오 전용이죠 ㅋㅋ 롭옹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넘을 수 없는 벽이 바로 중저음 아닐까 싶습니다. 롭옹도 젋을 때 중음쪽이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특유의 강철성대로 커버가 됐죠. 랄프의 성대는 천성적으로는 감마레이 시절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랄프시절 감마레이보단 프라이멀 피어를 좋아하긴 하지만 성질적인 면으로는요... | ||
nope 2014-07-08 00:34 | |||
개인적으로 롭옹은 끔찍하게 부담되는 스킬트리(?)를 찍어놓고서도 타고난 성대와 재능이 워낙 탁월해서 그걸 커버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테크닉적으로 어려운 게 아니라, 아예 해서는 안 되는 수준의 창법들을 구사하는데도 그런 식으로 쉰까지 탄탄하게 달려왔지요. 때문에 쉰부터 하락세를 탄 게 아쉽다기보다도 그 나이까지 버틴 게 신기한 케이스고.. 랄프는 오히려 롭보다는 정석적인 발성으로 부르는 것 같았는데도 프라이멀 피어로 옮겨서 비슷한 스킬트리를 찍어놓고 보니 중음역부터 하락세가 너무 완연하네요. 물론 랄프도 지금 쉰이긴 합니다(...). | |||
폐인키라 2014-07-08 00:42 | |||
ㅎㅎㅎ 공감되네요. 앨범별로 소리도 많이 바꾸고, 특히나 페인킬러 시절 라이브를 들어보면 저렇게 성대 혹사 해도 괜찮은가 싶을 정도로 센소리를 내는데 성대에 이상 한번 없었다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2004년(재결합 초기)까진 정말 쌩생했죠. 좀 딴소리같지만 전 이게 정말 아쉽습니다. 04년에 재결합 영상물 or 라이브앨범 하나 냈으면 정말 작살 났을거같은데 말이죠. | |||
nope 2014-07-08 00:48 | |||
그래도 그 투어의 부틀렉만큼은 정말 많이 남아있으니 그걸로라도 아쉬움을 달래야겠죠. 제 기억으로는 정말 몇 공연 빼고 전부 부틀렉이 배포된 상태라서. http://www.invisibleoranges.com/2010/07/ask-a-real-musician-5-classic-male-metal-singers/ 이건 흥미있어하실 만한 기사 같아서 링크드려봅니다. 이미 읽어보신 걸수도 있지만... 오페라 가수가 롭, 디오, 디킨슨, 킹다, 오지의 곡들을 듣고 그들의 소리를 평가해보는 기사입니다. 결론이 꽤나 인상적이지요. | |||
폐인키라 2014-07-08 01:24 | |||
허헛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롭옹 성대의 우월함과 빼어난 표현력을 재확인 시켜주네요(인터뷰에서 밝히길 성악 발성을 기본으로 한다 했죠. 쉽게 상상이 안돼지만). 오지는 그저 안습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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