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gh End of Low Review
Band | |
---|---|
Album | The High End of Low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26, 2009 |
Genres | Alternative Rock, Industrial Rock |
Labels | Interscope Records |
Length | 1:12:05 |
Ranked | #302 for 2009 , #8,946 all-time |
Album rating : 70 / 100
Votes : 6 (1 review)
Votes : 6 (1 review)
June 9, 2019
맨슨의 오랜 팬으로서 도저히 실드칠 수 없는 졸작. 앨범 커버가 간지난다는 것 외에 장점 따윈 없으며, 안티나 홀리우드 때의 카리스마 넘치는 맨슨은 어디갔는지 이펙터로 떡칠했는데 그마저도 고음이 안 올라가 힘들어하는 보컬이 여러가지 의미로 압권입니다.
1번트랙은 그나마 좀 괜찮나? 싶더니 똥싸고 안닦은 것마냥 곡이 끝나버리고, 2번트랙은 처음 들으면 웃기고 나중에 들으면 보컬이 블쌍해서 웃음도 안 나옵니다. 3번트랙은 이펙터 때문에 귀가 아픕니다. 4번은 노래도 아니니 생략. 5번은 가사를 도대체 해석할 수 없는 뽕짝인데 고딩 때 낑낑대며 해석해보려다 때려쳤습니다. 미디어 비판 같은데 3집의 The Dope Show에서 보여줬던 센스는 온데간데없습니다. 맨슨은 가사를 주옥같이 잘쓰기로 유명한데 이 곡은 최악입니다.
그나마 발라드 트랙인 7번이 유일하게 건질만한 곡이며(이것도 너무 길어서 지루함) 8번은 지들딴엔 실험작이라고 만든 거 같은데 똥을 푸짐하게 싸놨습니다. 초중반부에 기타리프가 메탈리프로 바뀌는 부분만 들어줄만 하고... 트위기의 능력이 의심되는 곡입니다. 9번 WOW는 어이없어서 '와우'고, 12번은 이게 도대체 맨슨 노래인지 후크송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노래도 아니니 생략.
이런 졸작을 사려고 용돈을 아꼈던 과거의 제가 불쌍해서 10점 더 쳐서 50점. 다행스럽게도 다음 작부터 맨슨의 사운드는 점점 나아져서 The Pale Emperor라는 수작을 뽑아내니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뭐 밴드마다 과도기적 앨범이 하나씩 있다지만 이건 도저히 못 들어주겠습니다.
1번트랙은 그나마 좀 괜찮나? 싶더니 똥싸고 안닦은 것마냥 곡이 끝나버리고, 2번트랙은 처음 들으면 웃기고 나중에 들으면 보컬이 블쌍해서 웃음도 안 나옵니다. 3번트랙은 이펙터 때문에 귀가 아픕니다. 4번은 노래도 아니니 생략. 5번은 가사를 도대체 해석할 수 없는 뽕짝인데 고딩 때 낑낑대며 해석해보려다 때려쳤습니다. 미디어 비판 같은데 3집의 The Dope Show에서 보여줬던 센스는 온데간데없습니다. 맨슨은 가사를 주옥같이 잘쓰기로 유명한데 이 곡은 최악입니다.
그나마 발라드 트랙인 7번이 유일하게 건질만한 곡이며(이것도 너무 길어서 지루함) 8번은 지들딴엔 실험작이라고 만든 거 같은데 똥을 푸짐하게 싸놨습니다. 초중반부에 기타리프가 메탈리프로 바뀌는 부분만 들어줄만 하고... 트위기의 능력이 의심되는 곡입니다. 9번 WOW는 어이없어서 '와우'고, 12번은 이게 도대체 맨슨 노래인지 후크송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노래도 아니니 생략.
이런 졸작을 사려고 용돈을 아꼈던 과거의 제가 불쌍해서 10점 더 쳐서 50점. 다행스럽게도 다음 작부터 맨슨의 사운드는 점점 나아져서 The Pale Emperor라는 수작을 뽑아내니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뭐 밴드마다 과도기적 앨범이 하나씩 있다지만 이건 도저히 못 들어주겠습니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Devour | 82.5 | 2 | |
2. | Pretty as a Swastika | 83.3 | 3 | |
3. | Leave a Scar | 85 | 2 | |
4. | Four Rusted Horses | 85 | 2 | |
5. | Arma-Goddamn-Motherfuckin-Geddon | 87.5 | 2 | |
6. | Blank and White | 82.5 | 2 | |
7. | Running to the Edge of the World | 87.5 | 2 | |
8. | I Want to Kill You Like They Do in the Movies | 80 | 2 | |
9. | WOW | 85 | 2 | |
10. | Wight Spider | 82.5 | 2 | |
11. | Unkillable Monster | 82.5 | 2 | |
12. | We're from America | 85 | 2 | |
13. | I Have to Look Up Just to See Hell | 77.5 | 2 | |
14. | Into the Fire | 88.3 | 3 | |
15. | 15 | 82.5 | 2 | |
16. | Arma-God-Damn-Motherfuckin-Geddon (Teddy Bears Remix) | 75 | 1 |
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85 | Jul 3, 2021 | 5 | |||||
100 | Jun 11, 2019 | 3 | |||||
Antichrist Superstar Review (1996) | 95 | Jun 10, 2019 | 3 | ||||
Born Villain Review (2012) | 80 | Jun 10, 2019 | 1 | ||||
Eat Me, Drink Me Review (2007) | 85 | Jun 10, 2019 | 1 | ||||
▶ The High End of Low Review (2009) | 50 | Jun 9, 2019 | 2 | ||||
The Pale Emperor Review (2015) | 85 | Jun 9, 2019 | 2 |
1
▶ The High End of Low Review (2009)
BlueZebra 50/100
Jun 9, 2019 Likes : 2
맨슨의 오랜 팬으로서 도저히 실드칠 수 없는 졸작. 앨범 커버가 간지난다는 것 외에 장점 따윈 없으며, 안티나 홀리우드 때의 카리스마 넘치는 맨슨은 어디갔는지 이펙터로 떡칠했는데 그마저도 고음이 안 올라가 힘들어하는 보컬이 여러가지 의미로 압권입니다.
1번트랙은 그나마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