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Villain Review
Band | |
---|---|
Album | Born Villai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30, 2012 |
Genres | Alternative Metal, Industrial Rock |
Labels | Cooking Vinyl |
Length | 1:03:18 |
Ranked | #316 for 2012 , #8,989 all-time |
Album rating : 70 / 100
Votes : 5 (1 review)
Votes : 5 (1 review)
June 10, 2019
전작이 개똥졸작이어서 별 기대를 안했으나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이 튀어나왔습니다. 전성기 때의 사운드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다음 작이 워낙 수작인 만큼 발판격 앨범이라 생각하면 못 들어줄 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1번 트랙 Hey, Cruel World는 전작의 실패를 만회해보겠다는 듯 거칠고 헤비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이펙터를 과하게 먹인 보컬은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2번 트랙 No Reflection은 라이브 단골 트랙인 만큼 적당히 대중적으로 잘 뽑힌 곡. 3번 트랙 Pistol Whipped는 야시시한 가사에 놀라게 됩니다. 6번 트랙 The Gardener는 마치 시를 읊듯 읊조리는 보컬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8번 트랙 Children of Cain은 맨슨이 직접 작곡한 발라드. 11번 트랙 Murderers Are Getting Prettier Every Day는 본작에서 가장 헤비한 곡인데, 전작의 2번 트랙같은 개똥같은 노래에 비하면 준수한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초기작들의 헤비함(1996이나 The Reflcting God 등)에는 아무래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도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12번 트랙 Born Villain은 음울하고 공포스러운 사운드를 시종일관 들려줍니다. 발라드인 13번 Breaking the Same Old Ground를 지나 켈리 시몬의 곡을 리메이크한 14번 트랙 You're So Vain은 맨슨의 친구인 조니 뎁이 기타를 쳤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조니 뎁은 아예 다음 작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까지 합니다. 전작의 개똥 사운드를 벗어나 다시 부활하려고 하는 시도에 점수를 주고 싶은 앨범입니다.
1번 트랙 Hey, Cruel World는 전작의 실패를 만회해보겠다는 듯 거칠고 헤비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이펙터를 과하게 먹인 보컬은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2번 트랙 No Reflection은 라이브 단골 트랙인 만큼 적당히 대중적으로 잘 뽑힌 곡. 3번 트랙 Pistol Whipped는 야시시한 가사에 놀라게 됩니다. 6번 트랙 The Gardener는 마치 시를 읊듯 읊조리는 보컬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8번 트랙 Children of Cain은 맨슨이 직접 작곡한 발라드. 11번 트랙 Murderers Are Getting Prettier Every Day는 본작에서 가장 헤비한 곡인데, 전작의 2번 트랙같은 개똥같은 노래에 비하면 준수한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초기작들의 헤비함(1996이나 The Reflcting God 등)에는 아무래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도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12번 트랙 Born Villain은 음울하고 공포스러운 사운드를 시종일관 들려줍니다. 발라드인 13번 Breaking the Same Old Ground를 지나 켈리 시몬의 곡을 리메이크한 14번 트랙 You're So Vain은 맨슨의 친구인 조니 뎁이 기타를 쳤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조니 뎁은 아예 다음 작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까지 합니다. 전작의 개똥 사운드를 벗어나 다시 부활하려고 하는 시도에 점수를 주고 싶은 앨범입니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Hey, Cruel World | 80 | 2 | |
2. | No Reflection | 82.5 | 2 | |
3. | Pistol Whipped | 77.5 | 2 | |
4. | Overneath the Path of Misery | 77.5 | 2 | |
5. | Slo-Mo-Tion | 80 | 2 | |
6. | The Gardener | 77.5 | 2 | |
7. | The Flowers of Evil | 82.5 | 2 | |
8. | Children of Cain | 77.5 | 2 | |
9. | Disengaged | 75 | 2 | |
10. | Lay Down Your Goddamn Arms | 77.5 | 2 | |
11. | Murderers Are Getting Prettier Every Day | 77.5 | 2 | |
12. | Born Villain | 77.5 | 2 | |
13. | Breaking the Same Old Ground | 77.5 | 2 | |
14. | You're So Vain (ft. Johnny Depp) | 82.5 | 2 |
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85 | Jul 3, 2021 | 5 | |||||
100 | Jun 11, 2019 | 3 | |||||
Antichrist Superstar Review (1996) | 95 | Jun 10, 2019 | 3 | ||||
▶ Born Villain Review (2012) | 80 | Jun 10, 2019 | 1 | ||||
Eat Me, Drink Me Review (2007) | 85 | Jun 10, 2019 | 1 | ||||
The High End of Low Review (2009) | 50 | Jun 9, 2019 | 2 | ||||
The Pale Emperor Review (2015) | 85 | Jun 9, 2019 | 2 |
1
▶ Born Villain Review (2012)
BlueZebra 80/100
Jun 10, 2019 Likes : 1
전작이 개똥졸작이어서 별 기대를 안했으나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이 튀어나왔습니다. 전성기 때의 사운드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다음 작이 워낙 수작인 만큼 발판격 앨범이라 생각하면 못 들어줄 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1번 트랙 Hey, Cruel World는 전작의 실패를 만회해보겠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