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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Daylight Breaks Review

Serious Black - As Daylight Breaks
Band
Albumpreview 

As Daylight Breaks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ower Metal
LabelsAFM Records
Ranked#144 for 2015 , #4,777 all-time
Album rating :  84.4 / 100
Votes :  8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75 / 100
Serious Black은 시기를 놓친 밴드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들이 첫 정규 앨범을 낸 해에는 이미 파워 메탈이 주목받는 시점은 아니었다. 물론 주목 받는 밴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전통적으로 파워 메탈 씬을 지탱해온 기둥격 밴드들이나, 유로비트가 가미된 댄서블한 리듬을 탄 밴드들은 록 페스티벌을 장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Serious Black 같이 기특하지만 요즘 인기있는 스타일을 지향하지 않는 팀들에게 설 자리는 그리 많지 않다. 아마도 최소한 10년 전만 나왔어도 이 밴드에 대한 관심이 씬 내에서 컸을 것으로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As Daylight Breaks는 파워 메탈의 암흑기에 탄생했다. As Daylight Breaks는 장르를 재정의할 만큼 획기적인 무언가를 담고 있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작품성이 아주 뛰어나거나 한 것은 아니다. Sonata Arctica나 Avantasia의 데뷔 앨범들처럼 시작부터 파워 메탈 씬에 파란을 몰고 올 만큼 압도적인 명반도 아니다. 그저 As Daylight Breaks는 준수한 퀄리티의 작품일 뿐이다. 다만 앨범을 세세히 살펴보면 미미한 단점들이 보이기는 하다. 몇몇 필러 트랙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작품의 완성도를 저해하는 수준은 아니다.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갈수록 파워 메탈 신예 밴드들의 수효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Serious Black은 다소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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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up (members)

  • Roland Grapow (Masterplan, Ex-Helloween) : Guitars
  • Thomen Stauch (ex-Blind Guardian) : Drums
  • Mario Lochert (ex-Visions of Atlantis) : Bass
  • Dominik Sebastian (Edenbridge) : Guitars
  • Jan Vacik (ex-Dreamscape) : Keyboards
  • Urban Breed (ex-Tad Morose) : Vocals
10,416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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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 47,190
Reviews : 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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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8,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