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am of Consciousness Review
Band | |
---|---|
Album | Stream of Consciousnes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9, 2004 |
Genres | Progressive Metal, Power Metal |
Labels | Scarlet Records |
Length | 1:01:44 |
Ranked | #6 for 2004 , #270 all-time |
Album rating : 90.9 / 100
Votes : 45 (5 reviews)
Votes : 45 (5 reviews)
September 23, 2024
Vision Divine의 앨범들은 앞선 시기에 나온 순서대로 들었다. 셀프 타이틀 앨범부터 듣고 이어서 Send Me an Angel을 들었는데 이 앨범들에 대한 인상은 과히 좋지 않았다. 이들 앨범을 처음 접했을 때 든 생각은 내 머릿속에 Vision Divine이라는 밴드는 2류 밴드에 지나지 않다는 생각을 굳혀주었다. 앨범의 구성은 중구난방 식으로 혼란스러울 뿐만 아니라 파워 메탈 앨범들치고는 멜로디 라인도 잘 짜이지 못했던 이 작품들에는 호의적으로 평가할 여지가 없었다. 적어도 첫 번째 앨범과 두 번째 앨범만 두고 따지면 Vision Divine은 더 이상 기대할 거리가 없는 밴드나 다름없었다. 물론 이 밴드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좋은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더 들을 용의는 얼마든지 있었지만, 그 당시 파워 메탈 팬들이 Vision Divine이 Stream of Consciousness 같은 명작을 제작할 것을 예측할 리는 없었다. 앞서 발표한 두 장의 앨범으로 아마 파워 메탈 팬들 역시 이들에게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래도 파워 메탈 팬들이 Vision Divine에 대한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다면, 추측하건대 그것은 이 밴드의 보컬로 있었던 Fabio Lione 때문일 것이다. Rhapsody of Fire를 Luca Turilli와 함께 견인한 이 거물급 보컬의 존재는 파워 메탈 팬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끄는 이유가 되어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Vision Divine의 초기 앨범에 참여한 Fabio Lione의 활약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다. 현시점에 Fabio Lione는 숱하게 많은 밴드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가 참여한 모든 활동이 반드시 성공적이기만 하였던 것은 아니다. 때로는 Vision Divine의 초기 앨범들처럼 형편없는 퀄리티로 빚어진 앨범들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러한 작품들의 경우에도, 작품의 평가와는 별개로 Fabio Lione의 목소리는 들을 만했다는 평을 들었지만, Vision Divine의 초기 작들에 대한 Fabio Lione에 활약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다.
Fabio Lione의 목소리가 앞선 앨범들에서 성의없게 들린다는 평을 심심치 않게 듣곤 하지만, 그런 평을 듣는 이유는 두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Fabio Lione 같은 톱클래스에 드는 보컬리스트의 참여로도 수습되기 어려운 Vision Divine 초기 앨범들의 낮은 퀄리티고, 그 다음은 그 이후에 나온 앨범의 뛰어난 완성도 덕에 대비되는 탓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또 한가지를 추가하자면, 하필이면 자타가 공인하는 Stream of Consciousness에는 새로운 보컬리스트인 Michele Luppi가 기여한 바가 커다란 만큼 비난의 화살은 억울하게도 Fabio Lione에게 돌아갔다. 사실 이전 앨범들의 형편없는 퀄리티를 문제삼는다면 밴드를 이끌던 Olaf Thörsen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사항으로 보이지만, 원래 대중음악 특성상 보컬리스트의 위치가 부각되는 만큼 Fabio Lione가 부정적인 의미에서 주목받았다고 생각한다.
어찌되었든 Send Me an Angel 발표 이후 2년 만에 Vision Divine은 Stream of Consciousness라는 이름의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전에 비해 라인업도 좀 달라지고 했는데, 일단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보컬인 Michele Luppi라는 비교적 생소한 인물이었다. 그 이전에 어떤 활동을 보엿는지는 알 순 없지만, 파워 메탈 씬에서 그는 신예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본작에서 이전 보컬이었던 Fabio Lione의 목소리를 지워버릴 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주고 있다. Stream of Consciousness이 파워 메탈 팬들의 관심을 끄는 데에는 사실 Olaf Thörsen을 비롯한 멤버들의 작곡 역량의 향상이 더 주효했다고 생각하지만, 대중음악 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역시 보컬리스트이다. 미안한 얘기지만 Michele Luppi는 다른 멤버들의 존재를 종종 잊어버리게 할 정도로 압도적인 보컬 퍼포먼스를 들려주고 있다.
Stream of Consciousness는 전반적으로 그 당시 파워 메탈의 전반적인 흐름과 연관이 있다. 그 당시에 파워 메탈 밴드들은 각종 음악적 실험에 몰두하고 있던 실정인데,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파워 메탈에 도입하려는 시도가 씬 전체에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Kamelot나 Angra 같은 밴드의 경우가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었을 것이다. Vision Divine의 사례는 이 두 밴드가 거둔 정도와 비견할 만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Stream of Consciousness에는 파워 메탈의 단출한 구성과 뛰어난 멜로디로 무장한 곡들, 앨범을 들은 사람들이 극찬해 마지 않는 La Vita Fugge를 비롯해 Versions of the Same 같은 가공할 트랙들이 있다. 개인적으론 이 앨범에 정말 깊이 빠져들게 했던 트랙들은 Colours of My World나 The Fallen Feather, Out of the Maze 같이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연접한 곡들이었다.
그러나 개개의 곡들만으로 이 앨범을 평가할 순 없을 것이다. 의식의 흐름이라는 컨셉을 다룬 이 앨범을 개개 트랙의 우수성에만 초점을 맞추고 듣는다면 그것은 나무는 보되 숲을 못 보는 격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Stream of Consciousness에서 초점을 맞춰야 할 부분은 앨범의 전체적 구성의 유기성이나 서사적 깊이에 있다. 컨셉의 완성도에 대한 고려없이 이 앨범을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료된다. 본작을 다 듣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든다. 전작 Send Me an Angel로부터 이 앨범의 발표까지는 고작 2년의 시간이 흘렀을 뿐이다. 그런데 그 2년 사이에 Olaf Thorsen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어서 이렇게 빼어난 명반을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 감탄하게 되었다. 고스트라이터(?)라도 썼나 하고 의심까지 하게 할 정도로 Stream of Consciousness의 이전에 발표한 앨범들과는 전혀 다른 밴드가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다른 차원에 있다. 아예 기존에 발표했던 두 장의 앨범은 다른 밴드가 발표한 작품이었다고 해도 믿어질 정도로 Stream of Consciousness와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그래도 파워 메탈 팬들이 Vision Divine에 대한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다면, 추측하건대 그것은 이 밴드의 보컬로 있었던 Fabio Lione 때문일 것이다. Rhapsody of Fire를 Luca Turilli와 함께 견인한 이 거물급 보컬의 존재는 파워 메탈 팬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끄는 이유가 되어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Vision Divine의 초기 앨범에 참여한 Fabio Lione의 활약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다. 현시점에 Fabio Lione는 숱하게 많은 밴드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가 참여한 모든 활동이 반드시 성공적이기만 하였던 것은 아니다. 때로는 Vision Divine의 초기 앨범들처럼 형편없는 퀄리티로 빚어진 앨범들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러한 작품들의 경우에도, 작품의 평가와는 별개로 Fabio Lione의 목소리는 들을 만했다는 평을 들었지만, Vision Divine의 초기 작들에 대한 Fabio Lione에 활약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다.
Fabio Lione의 목소리가 앞선 앨범들에서 성의없게 들린다는 평을 심심치 않게 듣곤 하지만, 그런 평을 듣는 이유는 두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Fabio Lione 같은 톱클래스에 드는 보컬리스트의 참여로도 수습되기 어려운 Vision Divine 초기 앨범들의 낮은 퀄리티고, 그 다음은 그 이후에 나온 앨범의 뛰어난 완성도 덕에 대비되는 탓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또 한가지를 추가하자면, 하필이면 자타가 공인하는 Stream of Consciousness에는 새로운 보컬리스트인 Michele Luppi가 기여한 바가 커다란 만큼 비난의 화살은 억울하게도 Fabio Lione에게 돌아갔다. 사실 이전 앨범들의 형편없는 퀄리티를 문제삼는다면 밴드를 이끌던 Olaf Thörsen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사항으로 보이지만, 원래 대중음악 특성상 보컬리스트의 위치가 부각되는 만큼 Fabio Lione가 부정적인 의미에서 주목받았다고 생각한다.
어찌되었든 Send Me an Angel 발표 이후 2년 만에 Vision Divine은 Stream of Consciousness라는 이름의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전에 비해 라인업도 좀 달라지고 했는데, 일단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보컬인 Michele Luppi라는 비교적 생소한 인물이었다. 그 이전에 어떤 활동을 보엿는지는 알 순 없지만, 파워 메탈 씬에서 그는 신예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본작에서 이전 보컬이었던 Fabio Lione의 목소리를 지워버릴 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주고 있다. Stream of Consciousness이 파워 메탈 팬들의 관심을 끄는 데에는 사실 Olaf Thörsen을 비롯한 멤버들의 작곡 역량의 향상이 더 주효했다고 생각하지만, 대중음악 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역시 보컬리스트이다. 미안한 얘기지만 Michele Luppi는 다른 멤버들의 존재를 종종 잊어버리게 할 정도로 압도적인 보컬 퍼포먼스를 들려주고 있다.
Stream of Consciousness는 전반적으로 그 당시 파워 메탈의 전반적인 흐름과 연관이 있다. 그 당시에 파워 메탈 밴드들은 각종 음악적 실험에 몰두하고 있던 실정인데,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파워 메탈에 도입하려는 시도가 씬 전체에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Kamelot나 Angra 같은 밴드의 경우가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었을 것이다. Vision Divine의 사례는 이 두 밴드가 거둔 정도와 비견할 만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Stream of Consciousness에는 파워 메탈의 단출한 구성과 뛰어난 멜로디로 무장한 곡들, 앨범을 들은 사람들이 극찬해 마지 않는 La Vita Fugge를 비롯해 Versions of the Same 같은 가공할 트랙들이 있다. 개인적으론 이 앨범에 정말 깊이 빠져들게 했던 트랙들은 Colours of My World나 The Fallen Feather, Out of the Maze 같이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연접한 곡들이었다.
그러나 개개의 곡들만으로 이 앨범을 평가할 순 없을 것이다. 의식의 흐름이라는 컨셉을 다룬 이 앨범을 개개 트랙의 우수성에만 초점을 맞추고 듣는다면 그것은 나무는 보되 숲을 못 보는 격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Stream of Consciousness에서 초점을 맞춰야 할 부분은 앨범의 전체적 구성의 유기성이나 서사적 깊이에 있다. 컨셉의 완성도에 대한 고려없이 이 앨범을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료된다. 본작을 다 듣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든다. 전작 Send Me an Angel로부터 이 앨범의 발표까지는 고작 2년의 시간이 흘렀을 뿐이다. 그런데 그 2년 사이에 Olaf Thorsen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어서 이렇게 빼어난 명반을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 감탄하게 되었다. 고스트라이터(?)라도 썼나 하고 의심까지 하게 할 정도로 Stream of Consciousness의 이전에 발표한 앨범들과는 전혀 다른 밴드가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다른 차원에 있다. 아예 기존에 발표했던 두 장의 앨범은 다른 밴드가 발표한 작품이었다고 해도 믿어질 정도로 Stream of Consciousness와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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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Chapter I: Stream of Unconsciousness | 0:59 | 81.7 | 6 | |
2. | Chapter II: The Secret of Life | 5:09 | 90 | 7 | Audio |
3. | Chapter III: Colours of My World | 7:25 | 93.9 | 9 | Audio |
4. | Chapter IV: In the Light | 1:23 | 85 | 6 | |
5. | Chapter V: The Fallen Feather | 5:50 | 89.2 | 6 | |
6. | Chapter VI: La Vita Fugge | 4:50 | 95.6 | 8 | Audio |
7. | Chapter VII: Versions of the Same | 4:38 | 90.7 | 7 | |
8. | Chapter VIII: Through the Eyes of God | 4:31 | 87.5 | 6 | |
9. | Chapter IX: Shades | 5:27 | 89.2 | 6 | |
10. | Chapter X: We Are, We Are Not | 5:35 | 89.2 | 6 | |
11. | Chapter XI: Fool's Garden | 1:59 | 84.2 | 6 | |
12. | Chapter XII: The Fall of Reason | 1:50 | 82.5 | 6 | |
13. | Chapter XIII: Out of the Maze | 6:28 | 90.7 | 7 | Audio |
14. | Chapter XIV: Identities... | 5:36 | 91.7 | 6 | Audio |
Line-up (members)
- Michele Luppi : Vocals
- Olaf Thorsen : Guitars
- Andrea Tower Torricini : Bass
- Marco Amoroso : Drums
- Oleg Smirnoff : Keyboards
10,41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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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nGi 95/100
Jan 9, 2020 Likes : 5
환골탈태, 미쳤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곡. Derdian 출신 보컬 Ivan Giannini가 이 곡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저음부에서는 파비오를 연상케하는 미성, 고음에서는 故 앙드레 마토스 뺨치는 퍼포먼스로 사정 없이 밀어 붙이는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으며, 괴물 드러머 마이크 테라나도 60의... Read More
hellcorpse 90/100
Nov 21, 2018 Likes : 5
비전 디바인의 음악을 처음 접하는 앨범이다. 모 사이트에서 9,900원으로 싸게 판매를 하고, 메킹 평점이 90점이 넘는 음반은 특이 취향인 나에게도 어느정도 평타이상은 해주기 때문에 믿고 구입을 했다.
처음 이 음반을 들었을때는 귀에 잘 안들어왔지만... 두번...세번들으니 정말 좋은 앨... Read More
▶ Stream of Consciousness Review (2004)
구르는 돌 90/100
Sep 23, 2024 Likes : 3
Vision Divine의 앨범들은 앞선 시기에 나온 순서대로 들었다. 셀프 타이틀 앨범부터 듣고 이어서 Send Me an Angel을 들었는데 이 앨범들에 대한 인상은 과히 좋지 않았다. 이들 앨범을 처음 접했을 때 든 생각은 내 머릿속에 Vision Divine이라는 밴드는 2류 밴드에 지나지 않다는 생각을 굳혀주었다....
NC Duality 80/100
Jul 13, 2014 Likes : 3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파워메탈밴드. Rhapsody of Fire 의 보컬이신 파비오께서 참여하신 앨범입니다.
이 앨범도 지난 Shade Empire - Omega Arcane 처럼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 S' I Fosse Foco -
'그대는 이 지구를 어떻게 바라보고있는가?'
나는 언재나 저 하늘을 바라고있지. 저 거대한 우주속에서... Read More
Stradivarius 100/100
Mar 9, 2008 Likes : 3
믿겨지지 않을만큼 청아한 음색을 선사하는 명 보컬리스트 Michele Luppi의 영입 이후 첫 앨범. Fabio Lione가 재적하던 시절은 제 2의 Labyrinth라는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에 비해, 이 작품은 밴드의 유기성이 극대화된 느낌이다. Olaf Thorsen의 작곡 능력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하... Read More
Megametal 100/100
Mar 3, 2021 Likes : 2
Vision Divine sú z môjho pohľadu už dlhodobo výbornou, no málo docenenou kapelou a so zatiaľ posledným albumom "When All the Heroes Are Dead" to opäť potvrdzujú. Hudba je ako vždy výborná, pričom kombinujú prvky Power/Prog Metal -u s občasnými symfonickými prvkami alebo Speed časťami. Album má výborný zvuk a čudujem sa, že som ho v roku 2019 prehliadol... Read More
thy_divine 72/100
Feb 20, 2009 Likes : 1
2009년을 맞이하여 첫 신보 테잎을 끊은 비젼디바인. 새롭고 산뜻한 앨범커버에 반하여 한 번 크게 일을 내나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이제 다시는 앨범커버를 보고 성급한 판단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렇다고 졸작은 아니다. 이번 앨범은 프로그레시브메탈의 성향을 잣대로 평가하자면 90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