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Say Die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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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Never Say Di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8, 1978 |
Genres | Hard Rock, Heavy Metal |
Labels | Vertigo Records, Warner Bros. Records |
Length | 45:31 |
Ranked | #22 for 1978 , #6,671 all-time |
Album rating : 76.5 / 100
Votes : 21 (2 reviews)
Votes : 21 (2 reviews)
February 16, 2008
블랙 사바스 최악의 음반으로 가장 많이 지명되고 있는 작품이지만 St. Anger처럼 도저히 못들어줄 수준의 졸작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어딘가 엉성한 부분이 많긴 하지만, 이 음반도 그럭저럭 최소한도 이상의 수준은 보장한다. 그렇다면 이 음반은 어째서 오지 오스본과 블랙 사바스의 골수 추종자들한테도 버림받았을까?
전작과 후속작 사이에는 '기대치'나 '예상'이라는 연결매개가 있는 법이다. 공포영화같은 음악으로 출발했던 밴드가, 아무런 복선도 없이 이렇게 놀이동산에서 풀쩍풀쩍 뛰노는듯한 분위기의 음악을 내는데, 도대체 누가 당황하지 않겠는가? 바꿔서 생각해보자. 에일리언 시리즈에 갑자기 E.T.같은 즐거운 아동영화 후속작이 나온다면, 과연 흥행이나 비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 앨범은 어딘가 약간 억울하게 매도당했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이 앨범은 명성에 먹칠할 정도로 수준이 낮긴 하다. 제작상에 여러가지 잡음이 겹쳐서 앨범 제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외로 좋은 곡들이 사이사이에 끼어있어서, 기대하지 않고 들었던 청자들을 놀라게 해주는 면도 가지고 있다. 남들이 욕한다고 무조건 안듣지 마시고, 몇번쯤은 들어보시라.
경고: 오지 보컬 싫어하는 사람은 안듣는걸 권한다.
Certification : Gold US, Platinum UK
전작과 후속작 사이에는 '기대치'나 '예상'이라는 연결매개가 있는 법이다. 공포영화같은 음악으로 출발했던 밴드가, 아무런 복선도 없이 이렇게 놀이동산에서 풀쩍풀쩍 뛰노는듯한 분위기의 음악을 내는데, 도대체 누가 당황하지 않겠는가? 바꿔서 생각해보자. 에일리언 시리즈에 갑자기 E.T.같은 즐거운 아동영화 후속작이 나온다면, 과연 흥행이나 비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 앨범은 어딘가 약간 억울하게 매도당했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이 앨범은 명성에 먹칠할 정도로 수준이 낮긴 하다. 제작상에 여러가지 잡음이 겹쳐서 앨범 제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외로 좋은 곡들이 사이사이에 끼어있어서, 기대하지 않고 들었던 청자들을 놀라게 해주는 면도 가지고 있다. 남들이 욕한다고 무조건 안듣지 마시고, 몇번쯤은 들어보시라.
경고: 오지 보컬 싫어하는 사람은 안듣는걸 권한다.
Certification : Gold US, Platinum UK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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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Never Say Die | 3:47 | 85 | 6 | Audio Live Video |
2. | Johnny Blade | 6:27 | 71.7 | 3 | Audio |
3. | Junior's Eyes | 6:41 | 79 | 5 | Audio |
4. | A Hard Road | 6:03 | 70 | 3 | Audio |
5. | Shock Wave | 5:13 | 65 | 3 | Audio |
6. | Air Dance | 5:15 | 72.5 | 4 | Audio |
7. | Over to You | 5:21 | 73.8 | 4 | Audio |
8. | Breakout | 2:36 | 66.7 | 3 | Audio |
9. | Swinging the Chain | 4:06 | 70 | 3 | Audio |
Line-up (members)
- Ozzy Osbourne : Lead Vocals
- Tony Iommi : Guitars, Backing Vocals (track 4)
- Geezer Butler : Bass, Backing Vocals (track 4)
- Bill Ward : Drums, Lead Vocals (track 9), Backing Vocals (track 4)
8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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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h Star Review (1986) | 74 | Feb 18, 2008 | 2 | ||||
86 | Feb 18, 2008 | 1 | |||||
Live Evil Review (1982) [Live] | 86 | Feb 17, 2008 | 3 | ||||
Vol 4 Review (1972) | 86 | Feb 16, 2008 | 3 | ||||
▶ Never Say Die Review (1978) | 62 | Feb 16, 2008 | 0 | ||||
The Eternal Idol Review (1987) | 72 | Feb 16, 2008 | 0 | ||||
Cross Purposes Review (1994) | 74 | Feb 15, 2008 | 2 | ||||
Dehumanizer Review (1992) | 80 | Feb 15, 2008 | 1 | ||||
Forbidden Review (1995) | 68 | Feb 15, 2008 | 1 | ||||
Tyr Review (1990) | 82 | Feb 14, 2008 | 0 | ||||
Born Again Review (1983) | 72 | Feb 13, 2008 | 1 | ||||
Headless Cross Review (1989) | 90 | Feb 13, 2008 | 1 | ||||
Reunion Review (1998) [Live] | 60 | Feb 7, 2008 | 0 | ||||
Technical Ecstasy Review (1976) | 66 | Feb 5, 2008 | 0 | ||||
Past Lives Review (2002) [Live] | 40 | Feb 5, 2008 | 0 | ||||
Master of Reality Review (1971) | 92 | Feb 5, 2008 | 1 | ||||
Paranoid Review (1970) | 96 | Feb 5, 2008 | 2 | ||||
Heaven and Hell Review (1980) | 94 | Feb 5, 2008 | 6 | ||||
Mob Rules Review (1981) | 90 | Feb 5, 2008 | 3 | ||||
Live at Last Review (1980) [Live] | 52 | Dec 17, 2007 | 0 |
13 Review (2013)
DaveÅkerfeldt 95/100
Jun 26, 2013 Likes : 10
향후 어떤 앨범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21세기 최고의 헤비메탈 앨범이라 단언할 수 있다, 1978년 오지옹이 Never Say Die! 를 마지막으로 밴드를 떠나고 아이오미옹과 오지옹은 30년 가량의 긴세월동안 각자의 길을 걷는다, 그동안 팬들은 그들의 재결합을 절실히 원했으나 여러가지...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피규어no5 90/100
Mar 27, 2013 Likes : 10
헤비메탈의 뿌리 그 자체인 역사적 앨범으로 기존의 락 음악 방법론에 이들만의 어둡고 텁텁한 사상적, 음악적 개성을 더 하며 파격적으로 등장한 앨범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금 듣고 즐기는 헤비메탈의 기틀을 전부 완성시켰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메탈리스너를 열광하게 만드는 모... Read More
Crimson아이똥 100/100
Dec 19, 2023 Likes : 9
말이 필요없는 디오 블랙사바스의 절대명반이자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보물. 악곡과 멤버들의 연주력, 디오의 환상적인 보컬은 너무나도 훌륭하다. 하지만 내게 있어서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은 디오가 써 내려간 가사에 담긴 의미였다. 디오가 이 앨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아나나비야 95/100
Jan 6, 2019 Likes : 9
블랙 사바스는 라인업이 완벽하다. 보컬 오지 오스본은 거칠고 음침한 분위기로 후대 익스트림 메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베이스는 기타를 대신해 멜로디를 이끌기도 할 만큼 화려하고, 드럼은 7번 곡의 솔로에서 실력이 드러난다.
가장 중요한 건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다. 독특한 ...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Oct 8, 2018 Likes : 9
디오는 디오다. 이해 못하겠으면 외우는게 상식이다. 외우자.
오지는 오지다. 이것도 이해 못하겠으면 외워야한다. 근데 얘는 내 취향 아니라 모르겠다.
둘 다 자기 이름 걸고 밴드 활동했으며 그 두 밴드, 오지 오스본과 디오를 싸움 붙인다면
뭐 다들 오지 오스본이라 하겠지만
블랙 사... Read More
Tyr Review (1990)
FOAD 100/100
Feb 6, 2024 Likes : 6
무겁고 둔탁한 리프, 오지의 불길한 보컬로 대표되는 B.S의 음악 색깔에 조금 벗어난 앨범이지만 스튜디오 퍼포먼스만 보면 디오를 능가하는 것 같은 토니 마틴의 보컬, 말 할 필요없는 코지의 천둥같은 드러밍 여전한 리프마스터 토니 아이오미의 기타가 한 편의 장대한 북유럽 신화 OST를... Read More
Live Evil Review (1982) [Live]
FOAD 100/100
Jul 30, 2023 Likes : 5
2023 년 40주년 기념 슈퍼 디럭스 에디션 감상평.
이 버젼을 기대한 이유는 무려 리믹스 버젼이 포함될 예정이라서. 관중소리, 악기들 간의 발란스, 라이브 앨범에는 필수인 공연 현장감 등 모든것이 아쉬웠던 명작. 디오의 보컬과 멤버들의 연주력을 저 괴랄한 믹싱과 마스터링이 다 망쳐놨...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쇽흐 100/100
Nov 28, 2013 Likes : 5
헤비메탈, 아니 음악을 떠나서 어떤 분야에서든 '넘사벽'의 아우라를 갖는 누군가는 필연 존재한다. 이 말을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이만큼 프로의 세계는 넓고 실력자들은 무수히 많다는 걸 잘 표현하는 말이 또 있을까 싶다. 각설하고, 난 오지 오스본을 별로 안좋아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