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in the Scorpio Review
| Band | |
|---|---|
| Album |  Moon in the Scorpio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July 1996 |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 Labels | Nocturnal Art Productions |
| Length | 59:38 |
| Ranked | #154 for 1996 , #7,085 all-time |
Album rating : 78.3 / 100
Votes : 11 (2 reviews)
Votes : 11 (2 reviews)
May 27, 2010
상당한 수준의 심포닉 블랙 메탈이다. Dimmu Borgir와 맞먹을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앨범이다. 또한 Dimmu Borgir에서는 볼수 없었던 아방가르드함과 우주적인 프로그레시브한 요소도 없잖아 섞여있다. Moon In The Scorpio에 뿜어져 나오는 검은 기류란 마치 온 몸을 휘감아 거대한 어둠의 공간에 둥둥 부유하며 그 위에 떠 있는 수 많은 별과 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첫 번째 트랙에서 나타나는 기분 나쁜 기묘한 종소리 소음은 시간이 매우 길게 느껴지도록 곡의 선로 사이 사이에 울려 퍼진다. 그 뒤에 뿌려대는 성대한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연주는 잔향 장치와 더불어 사악한 악마의 목소리와 함께 블랙 심포닉함을 배가 시킨다. 가장 맘에 들었던 4번 트랙 In Mourning Mystique 은 14분 짜리의 대곡이다. 빠른 드럼과 기타, 킥킹 속에서 신비함과 웅장함, 애수, 고통, 절규, 분노 갖가지 감정이 복합되어 표출되는 곡으로, 이들의 어록 중 "인간의 꿈은 비옥한 고통의 땅에 씨를 뿌리는 근거이다" 라는 다소 철학적인 면도 없잖아 보인다. 앨범의 마지막엔 묘한 웃음소리로 끝나며 반복되는 오케스트라로 천천히 끝나는데, 앨범이 끝나고도 여운이 그 자리에 맴도는 듯 했다. 아무튼 이 앨범은 심포닉 블랙 메탈을 좋아하는 자들에겐 후회없을, 훌륭한 앨범이 아닌가 싶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
|---|---|---|---|---|
| 1. | Beneath the Burial Surface | 13:41 | 97.5 | 2 |
| 2. | Moon in the Scorpio | 8:23 | 100 | 1 |
| 3. | Through Gleams of Death | 9:17 | 100 | 1 |
| 4. | In Mourning Mystique | 14:40 | 100 | 1 |
| 5. | Beyond the Candles Burning | 7:06 | 95 | 1 |
| 6. | Darkzone Martyrium | 6:28 | 100 | 1 |
Line-up (members)
- Daemon : Vocals, Guitars, Bass
- Morfeus : Guitars, Vocals, Keyboards, Drum Programming
57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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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94/100May 27, 2010 Likes : 2
상당한 수준의 심포닉 블랙 메탈이다. Dimmu Borgir와 맞먹을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앨범이다. 또한 Dimmu Borgir에서는 볼수 없었던 아방가르드함과 우주적인 프로그레시브한 요소도 없잖아 섞여있다. Moon In The Scorpio에 뿜어져 나오는 검은 기류란 마치 온 몸을 휘감아 거대한 어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