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X Review
October 9, 2010
Beyond Twilight - Section X
프로그레시브 메탈계의 어두운 걸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작품.
이번엔 Kelly Sundown Carpenter이란 Outworld 출신의 보컬리스트와 함께했다.
전작의 Jorn Lande라는 괴물 보컬리스트가 워낙 큰 존재감을 가지고 있지만, Kelly Sundown Carpente의 목소리는 Jorn Lande에게 지지 않고 Jorn Lande와는 또 다른 개성으로 청자를 압도한다.
(Outworld의 앨범에서도 Kelly Sundown Carpente는 미친 노래실력을 보여준다.)
전작에 비해서 키보드 사운드보다 기타나 드럼의 헤비함이 강조되으며, Finn Zierler특유의 '미친' 멜로디와 구성이 돋보인다. 리더인 Finn Zierler의 취향인지 기타나 베이스가 강조되지않고, 보컬이 곡을 이끌어가며. 알게모르게 있는 변박과 키보드 솔로, 기타 솔로등이 간간히 나와 곡의 구성을 꽉 차게 해준다. 연주곡과 인트로등을 제외한 곡들은 거의 6~9분대로 부담스럽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중 하나는 보컬의 역량이다.
여타 장식용 보컬과 화려한 연주와 구성으로 밀어붙이는 밴드와 다르게, 앨범 전체를 통틀어 엄청난 보컬 실력을 보여준다.
저음부의 표현력, 중~고음부의 파워, 초 고음 샤우팅등 거의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Shadow self의 샤우팅은 필청해야할 부분.
앨범의 전체적인 사운드는 클래시컬하고, 어두우며 서정적이다.
클래식한 곡조를 기본으로 몰아칠땐 아주 격하고 어둡게 몰아치고, 서정적일땐 눈물이 날만큼 아름다운 선율로 가슴을 찡하게 한다.
마치 광인의 아름다운 비극을 보는듯 하는데, 보컬의 어둡고 거친 음색과 앨범의 전체에 걸쳐 자주 나오는 그랜드 피아노소리는 이런 분위기를 한층 더 해준다.
전작인 The Devil`s Hall Of Fame이 조금 더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면(물론 Hellfire나 Godless and Wicked 처럼 어두운곡도 있다.) Section X는 좀 더 차갑고 어둡지만, 웅장하고 서정미 또한 가미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동안 Dream theater식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질렸거나, 어둡고 헤비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멜로디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분명 큰 만족을 얻을 앨범이다.
전 곡이 킬링트랙.
프로그레시브 메탈계의 어두운 걸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작품.
이번엔 Kelly Sundown Carpenter이란 Outworld 출신의 보컬리스트와 함께했다.
전작의 Jorn Lande라는 괴물 보컬리스트가 워낙 큰 존재감을 가지고 있지만, Kelly Sundown Carpente의 목소리는 Jorn Lande에게 지지 않고 Jorn Lande와는 또 다른 개성으로 청자를 압도한다.
(Outworld의 앨범에서도 Kelly Sundown Carpente는 미친 노래실력을 보여준다.)
전작에 비해서 키보드 사운드보다 기타나 드럼의 헤비함이 강조되으며, Finn Zierler특유의 '미친' 멜로디와 구성이 돋보인다. 리더인 Finn Zierler의 취향인지 기타나 베이스가 강조되지않고, 보컬이 곡을 이끌어가며. 알게모르게 있는 변박과 키보드 솔로, 기타 솔로등이 간간히 나와 곡의 구성을 꽉 차게 해준다. 연주곡과 인트로등을 제외한 곡들은 거의 6~9분대로 부담스럽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중 하나는 보컬의 역량이다.
여타 장식용 보컬과 화려한 연주와 구성으로 밀어붙이는 밴드와 다르게, 앨범 전체를 통틀어 엄청난 보컬 실력을 보여준다.
저음부의 표현력, 중~고음부의 파워, 초 고음 샤우팅등 거의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Shadow self의 샤우팅은 필청해야할 부분.
앨범의 전체적인 사운드는 클래시컬하고, 어두우며 서정적이다.
클래식한 곡조를 기본으로 몰아칠땐 아주 격하고 어둡게 몰아치고, 서정적일땐 눈물이 날만큼 아름다운 선율로 가슴을 찡하게 한다.
마치 광인의 아름다운 비극을 보는듯 하는데, 보컬의 어둡고 거친 음색과 앨범의 전체에 걸쳐 자주 나오는 그랜드 피아노소리는 이런 분위기를 한층 더 해준다.
전작인 The Devil`s Hall Of Fame이 조금 더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면(물론 Hellfire나 Godless and Wicked 처럼 어두운곡도 있다.) Section X는 좀 더 차갑고 어둡지만, 웅장하고 서정미 또한 가미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동안 Dream theater식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질렸거나, 어둡고 헤비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멜로디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분명 큰 만족을 얻을 앨범이다.
전 곡이 킬링트랙.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Be Careful It's My Head Too | 1:04 | - | 0 |
2. | The Path Of Darkness | 6:35 | - | 0 |
3. | Shadow Self | 6:51 | - | 0 |
4. | Sleeping Beauty | 7:24 | - | 0 |
5. | The Dark Side | 4:07 | - | 0 |
6. | Portrait F In Dark Waters | 2:35 | - | 0 |
7. | Ecstasy Arise | 7:01 | - | 0 |
8. | Section X | 9:07 | - | 0 |
Line-up (members)
- Jacob Hansen : Vocals, Guitar
- Anders Ericson Kragh : Guitars
- Anders Lindgren : Bass
- Finn Zierler : Keyboards
- Tomas Fredén : Drums
- Kelly Sundown Carpenter : Vocals
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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