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Row Review
September 22, 2013
역시나 빡센 우도의 보컬, 잠시 흔들렸던 공백을 뒤로하고 전작부터 다시 원년멤버로 빡센 이들만의 헤비메탈을 구사하는데 본작에서도 여전히 그들의 강렬함을 유지하고 있다. 시종일관 단단하고 살짝만 건드려도 부셔져버릴것같은 그런 강렬한 금속성 메탈음악이 매력적이다. 억셉트의 매력은 역시나 헤비한 리프와중에도 정교한 베이스라인의 조화가 일품인데 여기서도 그 매력은 충분히 발산된다고 본다. 비록 상업적으론 실패하였고 인기있는 앨범은 아니지만 억셉트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당연히 좋아할 멋진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다. 실패의 원인은 그저 시대의 조류에 잘못 편승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비운의 앨범. 처음들었을때는 다소 거부감이 들기도 했지만 듣다보니 이건 정말 억셉트다운 빡세고 기름진 헤비메탈이다. 마지막 두 아름다운 연주곡은 메마르고 빡세보이기만 하는 이들의 외면외에 감수성 풍부한 본성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애절한 기타소리가 일품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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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Death Row | 5:17 | 80 | 2 |
2. | Sodom & Gomorra | 6:28 | 82.5 | 2 |
3. | The Beast Inside | 5:57 | 82.5 | 2 |
4. | Dead On | 4:52 | 75 | 2 |
5. | Guns 'R' Us | 4:40 | 82.5 | 2 |
6. | Like a Loaded Gun | 4:18 | 80 | 2 |
7. | What Else | 4:38 | 80 | 2 |
8. | Stone Evil | 5:52 | 80 | 2 |
9. | Bad Habits Die Hard | 4:41 | 80 | 2 |
10. | Prejudice | 4:14 | 80 | 2 |
11. | Bad Religion | 4:41 | 77.5 | 2 |
12. | Generation Clash II | 5:04 | 80 | 2 |
13. | Writing on the Wall | 4:25 | 82.5 | 2 |
14. | Drifting Apart | 3:02 | 80 | 2 |
15. | Pomp and Circumstance | 3:44 | 82.5 | 2 |
Line-up (members)
- Udo Dirkschneider : Vocals
- Wolf Hoffman : Guitars
- Peter Baltes : Bass
- Stefan Kaufmann : Drums
13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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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pt Review (1979) | 90 | Nov 6, 2024 | 2 | ||||
Restless and Wild Review (1982) | 75 | Oct 8, 2024 | 0 | ||||
Eat the Heat Review (1989) | 80 | Nov 23, 2019 | 2 | ||||
Russian Roulette Review (1986) | 85 | Jul 5, 2015 | 0 | ||||
Metal Heart Review (1985) | 80 | Dec 28, 2014 | 2 | ||||
Balls to the Wall Review (1983) | 80 | Nov 13, 2013 | 1 | ||||
▶ Death Row Review (1994) | 85 | Sep 22, 2013 | 0 | ||||
Metal Heart Review (1985) | 90 | Mar 24, 2013 | 6 | ||||
Balls to the Wall Review (1983) | 85 | Nov 30, 2011 | 1 | ||||
Blood of the Nations Review (2010) | 90 | Oct 14, 2010 | 1 | ||||
Metal Heart Review (1985) | 80 | Sep 24, 2008 | 3 | ||||
Balls to the Wall Review (1983) | 90 | Nov 5, 2006 | 1 | ||||
Metal Heart Review (1985) | 80 | Nov 9, 2005 | 3 |
1
Metal Heart Review (1985)
이준기 90/100
Mar 24, 2013 Likes : 6
전작 Balls To The Wall에서 폭발적인 금속성 사운드로 자신들의 이미지를 구현했다면
이번에는 그 날카로움에 멜로디가 부각되어 더욱 견고해진 음반으로 완성이 되었다.
빡세고 날카롭기만 해서 지칠수도 있는 부분에서 기타 멜로디가 결부되어 이 거친 헤비메탈에서도
아름다움이 느껴... Read More
Metal Heart Review (1985)
불만채로 80/100
Sep 24, 2008 Likes : 3
개인적으로 우도의 보컬을 참 싫어한다. 이런 종류의 쇠를 씹어먹다 목에 걸린 듯한 보컬들을 괜찮게 생각하긴 하는데, 우도의 보컬은 유독 신경에 거슬린다. 그래서 accept의 음악도 약간 우물쭈물 취급한다.
그래도 이 앨범은 명반이다. accept의 국내 지명도를 생각하면 명반?하고 의문을... Read More
Metal Heart Review (1985)
Eagles 80/100
Nov 9, 2005 Likes : 3
1971년에 보컬리스트 Udo Dirkschneider, 기타리스트 Michael Wagener을 주축으로 결성된 Accept는 두말할 필요없는 German Metal 계의 거목으로 평가되고 있다. 1976년에 Wagener는 프로듀서, 엔지니어로서의 길을 가기 위해 밴드를 떠나며 Wolf Hoffmann이 새로이 가입한다. 본작은 밴드 디스코그라피의 정점을 ... Read More
Accept Review (1979)
kreator0 90/100
Nov 6, 2024 Likes : 2
UDO의 성량이 아직 확트이지 않은 시기인 바 vocal에 이팩트 톤이 두각되어 오히려 더 앨범커버처럼 금속적인 면도날 느낌이 든다. 전통메탈다운 비장한 사운드와 더불어 춤추는 듯한 리프와 함께 시원하게 뻥 트인 느낌이 드는 것은 매 한가지 ! . 앨범전체적인 유기적인 구성 속에 4번째 트... Read More
Eat the Heat Review (1989)
구르는 돌 80/100
Nov 23, 2019 Likes : 2
Accept의 메인 싱어인 Udo가 탈퇴하였는데, Eat the Heat를 굳이 시간 들여 들어야할 필요가 있을까 고민했었다. 하지만, 본작을 청취한 결과 이전 앨범들 못지 않은 작품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일단 이 앨범에서는 독일식 메탈 밴드들의 우직함보다는 미국 메탈 밴드들 특유의 분방한 기질과 ... Read More
Metal Heart Review (1985)
구르는 돌 80/100
Dec 28, 2014 Likes : 2
독일 메탈을 대표하는 밴드중 하나인 Accept가 Heavy Metal 밴드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한 작품은 밴드가 다섯 번째로 발표한 Balls to the Wall가 미국 땅에서 성공을 거두면서부터이다. 이 앨범의 성공은 Scorpions를 뒤를 잇는 또하나의 대형 독일 메탈 밴드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상업... Read More
leonardofx 90/100
Oct 14, 2010 Likes : 1
Did you ever not realize how hungry you really were until after you had the first bite of a nice, juicy steak? That's the experience a lot of listeners are going to have with Accept's latest album, "Blood Of The Nations."
In this case, you won't realize how hungry you were for the big riffs, choruses and solos that dominated Accept's early-'80s heyday until you hear the open...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