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turnal Poisoning Review
Band | |
---|---|
Album | Nocturnal Poisoning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8, 2002 |
Genres | Black Metal |
Labels | Blood Fire Death |
Length | 1:09:02 |
Ranked | #60 for 2002 , #2,676 all-time |
Album rating : 84.7 / 100
Votes : 19 (2 reviews)
Votes : 19 (2 reviews)
July 27, 2014
Black Metal은 으레 노르웨이 같은 북구 유럽권 출신 밴드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된다. Black Metal은 미국과는 그다지 연관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미국 블랙 메탈씬은 지하에서 암약하고 있으며, 이 바닥은 상당히 깊이가 있다. 비록 USBM 밴드들은 노르웨이 출신의 거장들 만큼 장르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것은 아니지만, 그 내실은 상당히 탄탄하다. Judas Iscariot이나 Krieg 같은 밴드들은 본토 노르웨이산 블랙 메탈 밴드들에 못지 않은 음악성을 지니고 있다. Xasthur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밴드로 꼽을 수 있겠다. 여러 장의 데모 앨범으로 이름을 조금씩 떨쳐나간 Xasthur은 마침내 정규 앨범 Nocturnal Poisoning을 발표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 밴드가 주로 다루는 주제는 상당히 폭이 넓은 편이다. 사타니즘, 이교주의에 자살, 죽음, 절망 등 마이너스한 소재는 몽땅 다루고 있는데, Nocturnal Poisoning은 이 주제들을 거의 다 담고 있다. 이러한 주제들은 Xasthur이 만들어내는 음울하면서도 멜로디컬한 선율에 잘 담겨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전개가 다소 단조롭고 수록곡들의 길이가 길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앨범은 접근성이 결코 좋은 작품은 아니다. 그러나 이 앨범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혼탁한 분위기에 취하다 보면 그런 단점은 쉽게 잊혀지고 만다. 전체적으로 곡들은 난해한 구조로 만들어 진 것은 아니어서 생각보다 청취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블랙 메탈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하고자 하는 리스너라면 이 Xasthur의 Nocturnal Poisoning은 즐겁게 감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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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In the Hate of Battle | 9:04 | 90 | 1 |
2. | Soul Abduction Ceremony | 7:44 | 100 | 1 |
3. | A Gate Through Bloodstained Mirrors | 8:05 | 80 | 1 |
4. | Black Imperial Blood (Mütiilation cover) | 5:50 | 90 | 1 |
5. | Legion of Sin and Necromancy | 11:40 | 95 | 1 |
6. | A Walk Beyond Utter Blackness | 6:27 | 90 | 1 |
7. | Nocturnal Poisoning | 15:20 | 100 | 1 |
8. | Forgotten Depths of Nowhere | 4:50 | 90 | 1 |
Line-up (members)
- Malefic (Scott Conner) : All Instruments and Vo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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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로 열심히 코드를 긁어대고 다른 트랙으로는 게인 잔뜩먹인 아르페지오를 역시 같은 코드로 튕긴다. 키보드 스트링으로 "역시" 같은 코드로 백킹을 해주고 다시 영롱한 사운드를 "심사숙고하여" 골라 단음을 마디 마지막에 눌러준다. 뭐 능력이 돼면 약간의 멜로디 변형도 좋다.
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