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Japan Review
Band | |
---|---|
Album | Made in Japan |
Type | Live album |
Released | December 14, 1972 |
Genres | Hard Rock |
Labels | Purple Records |
Length | 1:16:46 |
Ranked | #2 for 1972 , #169 all-time |
Album rating : 92.1 / 100
Votes : 49 (4 reviews)
Votes : 49 (4 reviews)
December 3, 2014
Led Zeppelin의 강력한 대항마로 70년대 하드락의 양대산맥이었던 딮퍼플의 모든 에너지를 생생하게 체험할수있는 귀한 보석같은 라이브 명반이다. 팬들과 평론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최정예멤버라고 일컫는 2기 딮퍼플(기수따지기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수없이ㅠ)이 출범한후 하드락 역사에 길이남을 3장의 앨범에서 엑기스만 뽑아 제대로 가공했다.
사실 출중한 연주력과 멤버들의 호흡이 없이는 라이브에서의 성공을 보장할수없다. 일찌기 정규앨범과 라이브앨범의 갭을 그밴드의 실력을 가늠하는 잣대로 삼아왔기 때문이다. 레드제플린같이 대단한 밴드도 라이브에서 가끔씩 보이는 멤버들의 불헙화음이나 성의없는 플레이(본햄의 취중연주..)가 연출되는걸 보면 라이브에서의 실력발휘가 쉽지않음을 알수있다. 리치와 존로드의 엄청난 인터플레이와 순발력과 파워가 물이 오른 이언페이스의 드럼이 엮어내는 놀라운 연주력은 왜 딥퍼플이 라이브의 제왕이라는 칭호가 붙는지 제대로 알수있다.
더블앨범으로 발매될 정도로 엄청난 러닝타임을 자랑하지만 멤버들의 고도의 집중력과 열정은 마지막곡 Lucille까지 고스란히 이어지며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만든다. 첫곡 Highway Star부터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키며 훌륭한 스타트를 한다. 정규앨범보다 훨씬 하드해지고 더욱 날이선 기타와 키보드플레이가 현장감과 함께 생생하게 살아숨쉰다. 이언길런의 음정이 조금 불안하지만 라이브임을 감안하면 훌륭하게 제몫을 해준 4집의 최고명곡 Child in Time에 이어 딮퍼플의 영원한 앤섬 Smoke on the Water로 인해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시킨다. The Mule에서 엄청난 이언페이스의 드럼으로 관객들의 얼을 빼놓고 무려 20여분에 달하는 Space Truckin'에서 밴드의 모든 역량을 토해내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는다.
본작은 라이브 3대명반으로서 절대 부끄럽지 않은 실력과 호흡을 과시하며 2기 딮퍼플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 앨범을 끝으로 사실상 2기 딮퍼플은 막을 내리게 되지만(이후7집은 멤버들의 불화와 이견등으로 김빠진 앨범이 됨) 본작에서 보여준 치열한 열정과 호흡,개인기는 락역사에 길이남을것이다.
사실 출중한 연주력과 멤버들의 호흡이 없이는 라이브에서의 성공을 보장할수없다. 일찌기 정규앨범과 라이브앨범의 갭을 그밴드의 실력을 가늠하는 잣대로 삼아왔기 때문이다. 레드제플린같이 대단한 밴드도 라이브에서 가끔씩 보이는 멤버들의 불헙화음이나 성의없는 플레이(본햄의 취중연주..)가 연출되는걸 보면 라이브에서의 실력발휘가 쉽지않음을 알수있다. 리치와 존로드의 엄청난 인터플레이와 순발력과 파워가 물이 오른 이언페이스의 드럼이 엮어내는 놀라운 연주력은 왜 딥퍼플이 라이브의 제왕이라는 칭호가 붙는지 제대로 알수있다.
더블앨범으로 발매될 정도로 엄청난 러닝타임을 자랑하지만 멤버들의 고도의 집중력과 열정은 마지막곡 Lucille까지 고스란히 이어지며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만든다. 첫곡 Highway Star부터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키며 훌륭한 스타트를 한다. 정규앨범보다 훨씬 하드해지고 더욱 날이선 기타와 키보드플레이가 현장감과 함께 생생하게 살아숨쉰다. 이언길런의 음정이 조금 불안하지만 라이브임을 감안하면 훌륭하게 제몫을 해준 4집의 최고명곡 Child in Time에 이어 딮퍼플의 영원한 앤섬 Smoke on the Water로 인해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시킨다. The Mule에서 엄청난 이언페이스의 드럼으로 관객들의 얼을 빼놓고 무려 20여분에 달하는 Space Truckin'에서 밴드의 모든 역량을 토해내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는다.
본작은 라이브 3대명반으로서 절대 부끄럽지 않은 실력과 호흡을 과시하며 2기 딮퍼플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 앨범을 끝으로 사실상 2기 딮퍼플은 막을 내리게 되지만(이후7집은 멤버들의 불화와 이견등으로 김빠진 앨범이 됨) 본작에서 보여준 치열한 열정과 호흡,개인기는 락역사에 길이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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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Highway Star (Live) | 6:42 | 98.8 | 8 | Audio |
2. | Child in Time (Live) | 12:33 | 97.5 | 8 | |
3. | Smoke on the Water (Live) | 7:18 | 96.9 | 8 | |
4. | The Mule (Live) | 9:28 | 91.9 | 8 | |
5. | Strange Kind of Woman (Live) | 9:52 | 98.8 | 8 | |
6. | Lazy (Live) | 10:27 | 97.1 | 7 | |
7. | Space Truckin' (Live) | 19:50 | 95 | 8 |
Line-up (members)
- Ian Gillan : Vocals
- Ritchie Blackmore : Guitars
- Roger Glover : Bass
- Ian Paice : Drums
- Jon Lord : Keyboards
10,444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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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에서부터 러쉬모어의 큰바위 대통령형상을 본따 멤버이미지로 차용할만큼 음악적 자신감이 충만하다. 다소 오만해보일수도 있지만 내용물을 접하는순간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수밖에없는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하다. 70년대에 이만큼 강렬한 하드락의 기운을 쏟아낸 밴드가 얼마나 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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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퍼플이라고 하면 회자되는 앨범은 바로 이 앨범과 머신헤드 앨범이 아닐까?
딥퍼플은 사실 좋아하게 된지 상당히 오래걸렸다. 그렇다. 2010년은 되서야 조금 귀에 익고 올해초에
귀가 뚫리면서 너무너무 좋아지게 되었다. 마치 레드제플린에 대한 거부감도 비슷했던것 같다.
거친 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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