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ing Is My Business... And Business Is Good Review
Band | |
---|---|
Album | Killing Is My Business... And Business Is Good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12, 1985 |
Genres | Thrash Metal, Speed Metal |
Labels | Combat Records |
Length | 31:29 |
Ranked | #8 for 1985 , #427 all-time |
Album rating : 87.1 / 100
Votes : 72 (3 reviews)
Votes : 72 (3 reviews)
May 28, 2017
2집이나 4집이 귀에 익은 사람이 1집을 접하면 아무 거부반응이 없으리라. 메가데스 앨범 중 가볍게 즐기기엔 본작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1번 트랙. 피아노와 베이스의 탁월한 파트 1. 그 후 이어지는 파트 2의 쫄깃쫄깃한 곡의 매력에 감탄. 첫 번째 트랙답다. 멤버들의 날 선 테크니컬함이 꽤 멋있다.
2번 트랙. 베이스 음을 듣노라면 포르노가 따로 없다. 50초 그 후 다시 1분 52초부터의 멋진 베이스 라인. 1분 47초부터 또 달려주시고, 2분 26초부터 시작되는 폴란드의 기타가 덧대어지며 마무리된다. 곡이 끝날 때까지 정신없이 달려주시어 흡족한 곡. 왜 이 곡이 타이틀곡인지 쉬이 납득할 수 있다.
'승객 여러분, 1분 52초부터 Gar가 연주하는 기차에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3번 트랙. 49초~59초까지 난폭함을 드러내는 신경질적인 기타 솔로. 추잡스럽게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달리려던 곡을 2분 22초에 베이스가 우아하게 다듬고선, 묵직하고 적당한 템포로 다시 적절히 달려주신다. 3분 20초부터의 끝내기용 솔로는 멋있지도 않고 꽤 난잡하게 들린다. 그게 날 것의 풍미라면야.
4번 트랙. 낸시 시나트라의 원곡도 좋지만, 역시 메탈이 좋다. (리메이크 버전은 비프음이...) 28초부터 시작되는 Gar와 엘렙슨의 테크니컬한 속주는 Rock을 좋아하는 이에겐 언제나 흥겨움에 온몸을 들썩이게 할 터. 1분 26초엔 낸시 시나트라의 원곡처럼 음을 한 단계씩 밑으로 내리 끌며 곡을 한 번 정리한 다음, 다시 달려주신다. 3분부터 곡의 마지막까지 숨을 조여오는 압박은 언제고 즐겁다. 기회가 되면 베이스나 드럼에만 따로 집중해서 들어보시길. 베이스가 곡을 너무 잘 받쳐주는 점, Gar의 감각적인 드러밍에도 흠뻑 취한다. (2분 5초는 Take no prisoners ?)
5번 트랙. 전반적으로 Gar의 테크니컬하며 전투적인 드러밍에 경의를 표한다. 26초의 폴란드의 솔로가 바람 좀 잡아주고, 1분 3초부터의 폴란드의 솔로는 기괴하면서 멋들어진다. 1분 55초부터의 폴란드의 솔로도 나쁘지 않고. 하지만 앞선 3번의 폴란드의 솔로를 무색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2분 41초부터 3분 12초까지 머스테인이 보여주는 마법이다. 이 30초 간의 마법은 광기를 들이부어도 숨길 수 없는 기품 서린 기타 리프의 향연인 것이다! 왜 머스테인 본인이 메가데스의 리더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파트.
6번 트랙.
메가데스 룰이 궁금하다면, 여기 있다.
베이스의 품위가 뭔지 알고 싶다면, 여기 있다.
처음 이 곡을 접했을 때의 전율은 잊히지가 않는다. 죽이는 베이스라인의 황홀경. 1분 44초 전까지 애간장 태우다 터지는 머스테인의 기타 솔로는 Cool 그 자체. 그 후 2분 19초~24초의 엘렙슨의 베이스 솔로는 언제고 Eargasm이 느껴진다.
7번 트랙.
기괴한 인트로는 훌륭하면서도 멋있다. 1분 53초부터의 리프도 꽤 멋있고. 4분부터의 머스테인이 연주하는 난잡한 솔로는 개인적으로 흠결이라 받아들이지만 이 또한 1집이라는 날 것의 풍미 아니겠는가. 무진장 달리고 싶어 하는 건 알겠는데, 선뜻 손이 가는 트랙은 아니다. 하지만 앨범 전체를 재생했을 땐 거부할 수 없는 트랙.
8번 트랙.
The Four Horsemen의 2분 37초부터의 전개와, 3분 27초~4분 30초 부분의 리프를 좋아하긴 하지만... 메카닉스를 듣고 7분에 달하는 The Four Horsemen을 듣는 건 고문에 가깝다. 메카닉스의 3분 41초부터의 날 선 기타 솔로는 위태로워 보여도 자칫 베일 듯하다. 4기사와 메카닉스를 놓고 둘 중 하나만 들어야 한다면, 메카닉스의 속도감에 한 표 던진다.
1번 트랙. 피아노와 베이스의 탁월한 파트 1. 그 후 이어지는 파트 2의 쫄깃쫄깃한 곡의 매력에 감탄. 첫 번째 트랙답다. 멤버들의 날 선 테크니컬함이 꽤 멋있다.
2번 트랙. 베이스 음을 듣노라면 포르노가 따로 없다. 50초 그 후 다시 1분 52초부터의 멋진 베이스 라인. 1분 47초부터 또 달려주시고, 2분 26초부터 시작되는 폴란드의 기타가 덧대어지며 마무리된다. 곡이 끝날 때까지 정신없이 달려주시어 흡족한 곡. 왜 이 곡이 타이틀곡인지 쉬이 납득할 수 있다.
'승객 여러분, 1분 52초부터 Gar가 연주하는 기차에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3번 트랙. 49초~59초까지 난폭함을 드러내는 신경질적인 기타 솔로. 추잡스럽게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달리려던 곡을 2분 22초에 베이스가 우아하게 다듬고선, 묵직하고 적당한 템포로 다시 적절히 달려주신다. 3분 20초부터의 끝내기용 솔로는 멋있지도 않고 꽤 난잡하게 들린다. 그게 날 것의 풍미라면야.
4번 트랙. 낸시 시나트라의 원곡도 좋지만, 역시 메탈이 좋다. (리메이크 버전은 비프음이...) 28초부터 시작되는 Gar와 엘렙슨의 테크니컬한 속주는 Rock을 좋아하는 이에겐 언제나 흥겨움에 온몸을 들썩이게 할 터. 1분 26초엔 낸시 시나트라의 원곡처럼 음을 한 단계씩 밑으로 내리 끌며 곡을 한 번 정리한 다음, 다시 달려주신다. 3분부터 곡의 마지막까지 숨을 조여오는 압박은 언제고 즐겁다. 기회가 되면 베이스나 드럼에만 따로 집중해서 들어보시길. 베이스가 곡을 너무 잘 받쳐주는 점, Gar의 감각적인 드러밍에도 흠뻑 취한다. (2분 5초는 Take no prisoners ?)
5번 트랙. 전반적으로 Gar의 테크니컬하며 전투적인 드러밍에 경의를 표한다. 26초의 폴란드의 솔로가 바람 좀 잡아주고, 1분 3초부터의 폴란드의 솔로는 기괴하면서 멋들어진다. 1분 55초부터의 폴란드의 솔로도 나쁘지 않고. 하지만 앞선 3번의 폴란드의 솔로를 무색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2분 41초부터 3분 12초까지 머스테인이 보여주는 마법이다. 이 30초 간의 마법은 광기를 들이부어도 숨길 수 없는 기품 서린 기타 리프의 향연인 것이다! 왜 머스테인 본인이 메가데스의 리더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파트.
6번 트랙.
메가데스 룰이 궁금하다면, 여기 있다.
베이스의 품위가 뭔지 알고 싶다면, 여기 있다.
처음 이 곡을 접했을 때의 전율은 잊히지가 않는다. 죽이는 베이스라인의 황홀경. 1분 44초 전까지 애간장 태우다 터지는 머스테인의 기타 솔로는 Cool 그 자체. 그 후 2분 19초~24초의 엘렙슨의 베이스 솔로는 언제고 Eargasm이 느껴진다.
7번 트랙.
기괴한 인트로는 훌륭하면서도 멋있다. 1분 53초부터의 리프도 꽤 멋있고. 4분부터의 머스테인이 연주하는 난잡한 솔로는 개인적으로 흠결이라 받아들이지만 이 또한 1집이라는 날 것의 풍미 아니겠는가. 무진장 달리고 싶어 하는 건 알겠는데, 선뜻 손이 가는 트랙은 아니다. 하지만 앨범 전체를 재생했을 땐 거부할 수 없는 트랙.
8번 트랙.
The Four Horsemen의 2분 37초부터의 전개와, 3분 27초~4분 30초 부분의 리프를 좋아하긴 하지만... 메카닉스를 듣고 7분에 달하는 The Four Horsemen을 듣는 건 고문에 가깝다. 메카닉스의 3분 41초부터의 날 선 기타 솔로는 위태로워 보여도 자칫 베일 듯하다. 4기사와 메카닉스를 놓고 둘 중 하나만 들어야 한다면, 메카닉스의 속도감에 한 표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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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Last Rites / Loved to Death | 4:38 | 90.3 | 17 | Audio |
2. | Killing Is My Business... And Business Is Good! | 3:02 | 90.3 | 20 | Audio |
3. | The Skull Beneath the Skin | 3:42 | 86.5 | 19 | Audio |
4. | These Boots | 3:39 | 81.7 | 17 | |
5. | Rattlehead | 3:39 | 89.1 | 18 | Audio |
6. | Chosen Ones | 2:50 | 85 | 17 | |
7. | Looking Down the Cross | 4:58 | 84.3 | 16 | |
8. | Mechanix | 4:20 | 92.8 | 24 | Audio |
Line-up (members)
- Dave Mustaine : Vocals & Guitars
- Chris Poland : Guitars
- David Ellefson : Bass
- Gar Samuelson : Drums
9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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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Apr 1, 2020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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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이 괴수와 야수가 기이한 분위기를 내며 날뛰었다면, 4집은 미녀와 야수다.
1번 트랙. 인트로 부분은 언제나 내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후반부 솔로에서 머스테인의 짐승미를 느낄 수 있다. 4분 38초부터 시작이다. 4분 59초에 취하기 시작하고 5분 5초부터 끝내주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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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악 장르든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락/메탈이라는 장르는 '장르'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합니다. 앨범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다 모아 본다면 그중 최소한 3분의 1이 장르에 대해 논하고 있다는 점은 장르에 대한 민감성을 단적...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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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젊었던 시절에 특히 이런류의 음악을 즐겨들으셨던거를 기억한다.
주로 초창기 메탈리카시절, 아이언메이든, AC/DC, 주다스 프리스트, 메가데스 등의 데모테잎 및 CD를
수집하시곤 하셨다.
그래서 인지 지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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