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angels in Black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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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Archangels in Black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2, 2009 |
Genres | Progressive Symphonic Metal |
Labels | Listenable Records |
Length | 47:46 |
Ranked | #166 for 2009 , #5,281 all-time |
Album rating : 82.1 / 100
Votes : 11 (3 reviews)
Votes : 11 (3 reviews)
August 12, 2017
개인적으로 Adagio의 리더 Stéphan Forté는 현존하는 기타리스트들 중 최고 클래스에 들만한 실력자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섬세한 기타 연주 소리는 정말 여타의 기타리스트들과는 격이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가 주도하는 Adagio의 앨범들을 듣고 잊노라면 아쉬운 감을 감출 길이 없다. 그의 기타연주 역량은 Neoclassical Metal의 창시자격인 Yngwie Malmsteen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되지만, Stéphan Forté에게는 결정적인 '무언가'가 부족하다. 그 부분이라 할 것은 역시 멜로디 라인이 아닐까 싶다. Adagio를 예전부터 지켜보던 사람들은 밴드가 기존의 네오클레시컬 메탈이 아닌 익스트림 메탈로 노선을 바꾸는 것에 우려를 표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변화에 크게 개의치는 않았다. 적어도 Stéphan Forté의 수려한 연주를 들을 수만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가 유럽적인 사운드를 벗어나 Jazz나 Blues 풍의 플레이를 하지 않는한 어떠한 연주를 하든 지지할 준비가 되있지만 막상 그의 친정 밴드인 Adagio의 앨범들은 기대에서 2%가 부족한 만족감만을 제공했다. 이렇게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멜로디라고 할 것이다. Archangels in Black에서도 마찬가지다. 연주와 구성력에는 감탄을 금할 수 없지만, 듣고 나서는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 Progressive Metal의 성향이 멜로디 라인보다는 연주 및 구성력이라고는 하지만, Adagio는 두가지 능력에 비해 멜로디 메이킹 능력이 다소 쳐지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 근8년 만에 드디어 밴드가 신보를 발표하였는데, 부디 이 부분이 개선되었기를 바래본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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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Vamphyri | 4:27 | 82.5 | 2 |
2. | The Astral Pathway | 5:04 | 85 | 2 |
3. | Fear Circus | 3:59 | 82.5 | 2 |
4. | Undead | 4:41 | 85 | 3 |
5. | Archangels In Black | 5:37 | 82.5 | 2 |
6. | The Fifth Ankh | 4:43 | 85 | 1 |
7. | Codex Oscura | 9:08 | 90 | 1 |
8. | Twilight At Dawn | 6:24 | 85 | 1 |
9. | Getsu Senshi | 3:42 | 85 | 1 |
Line-up (members)
- Chris Palin : Vocals
- Stéphan Forté : Guitars
- Kevin Codfert : Keyboards
- Franck Hermanny : Bass
- Eric Lebailly : Drum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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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tus Ignis Review (2001)
orion 95/100
Aug 1, 2019 Likes : 2
아다지오의 최고명반으로 익스트림메탈 느낌이 많이 나는 후기앨범들과는 달리 정통 네오클래시컬메탈을 들려준다. 하지만 장르의 특성도 특성이지만 그보다 더 어두운 분위기는 데뷔작부터였는듯 싶다. 풍성한 코러스와 매우 클래시컬하며 우수어린 멜로디가 정말 좋다. 정규멤버급으...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03)
구르는 돌 85/100
Jan 3, 2014 Likes : 2
메탈 팬들의 대대적인 호평과는 반대로 Adagio의 데뷔 앨범 Sanctus Ignis는 썩 재미있게 들은 작품은 아니었다. 그들의 데뷔 앨범은 그래도 Stephan Forte와 Richard Andersson의 연주 하나만큼은 들을 만했다는 정도의 인상밖에 남기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이들의 후속작은 나온지 한참이 지난 뒤에야... Read More
Dominate Review (2006)
In Embrace 80/100
Feb 16, 2009 Likes : 2
Adagio의 2006년 세번째 앨범
Adagio로서는 충격적인 변신을 꾀한 앨범이다. 전작까지 Adagio는 Progressive한 네오클레시컬을 구사하였다. 그런데 이번작은 익스트림 메탈과 네오클레시컬을 합한 음악을 구사하고 있다. 팀의 중추인 스테판 포르테는 그로울링 창법까지 동원하여 밴드의 새로운 음... Read More
Sanctus Ignis Review (2001)
In Embrace 75/100
Feb 16, 2009 Likes : 2
Adagio의 2001년 데뷔앨범...
전체적으로 안정된 곡구성과 화려한 기타테크닉 등으로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전형적인 네오클레시컬 앨범으로 메탈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웅장한 사운드에 쉽게 적응하리라고 생각한다.
-이들의 라인업만 봐도 입이 떡 벌어진다. Time Requiem의 키보드인... Read More
Sanctus Ignis Review (2001)
구르는 돌 70/100
Nov 19, 2013 Likes : 1
Neo-Classical Metal 밴드 Adagio는 프랑스 출신의 기타리스트 Stephan Forte가 주축이 되어 만든 밴드이다. 자신의 첫 앨범을 작곡을 하던 도중 Stephan Forte는 키보디스트로 유명한 Vitalij Kuprij를 Adagio에 영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는 성사되지 못했고, 결국 키보드에는 Richard Andersson이 발탁되었다. 그 ... Read More
In Embrace 70/100
Feb 17, 2009 Likes : 1
Adagio의 2009년 4번째 앨범인 [Archangels in Black]이다..
3집 [Dominate]를 기점으로 Adagio에게는 크게 2가지의 노선을 선택할 기회가 생겼다.
(1)3집 Progressive+Extreme의 노선 강화
(2)1,2집의 네오클레시컬로의 회귀
4집에서 Adagio는 이 2가지의 노선대신 제 3의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 3의 길은 너무 ...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03)
In Embrace 80/100
Feb 16, 2009 Likes : 1
Adagio의 2003년 두번째 앨범..
여느 네오클레시컬 앨범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아다지오'라는 이름값을 보여주고도 남을 차별화된 사운드가 녹아 있는 앨범이다. 전작에 버금가는 화려한 테크닉과, 차별화된 완급조절, 음산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들의 최고작이라고 불리는 Underworl...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03)
Apache 85/100
Aug 27, 2007 Likes : 1
[Sanctus ignis] 로 데뷔를 이룬 Adagio는 이 장르에서 일가를 이루었다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멥버들을 그 구성원으로 삼는, 말 그대로 슈퍼 밴드라는 말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밴드다. 이들의 데뷔작인 [Sanctus ignis] 가 마스터피스 대접까지 받는 앨범이라는 것은 그런 설명에 설득력을 부여하... Read More
Sanctus Ignis Review (2001)
Apache 80/100
Aug 25, 2007 Likes : 1
어떻게 보면 장르와 장르 사이의 접목은 필연적인 듯 하다. 쓰래시 메탈에 멜로디컬함을 접목시킨 것이 멜로딕 파워 메탈이었고, 헤비 메탈에 클래시컬함을 접목시킨 것이 바로크/네오 클래시컬 메탈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크/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선구자는 역시 스웨덴 출신의 기타 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