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angels in Black Review
Band | |
---|---|
Album | Archangels in Black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2, 2009 |
Genres | Progressive Symphonic Metal |
Labels | Listenable Records |
Length | 47:46 |
Ranked | #166 for 2009 , #5,281 all-time |
Album rating : 82.1 / 100
Votes : 11 (3 reviews)
Votes : 11 (3 reviews)
February 17, 2009
Adagio의 2009년 4번째 앨범인 [Archangels in Black]이다..
3집 [Dominate]를 기점으로 Adagio에게는 크게 2가지의 노선을 선택할 기회가 생겼다.
(1)3집 Progressive+Extreme의 노선 강화
(2)1,2집의 네오클레시컬로의 회귀
4집에서 Adagio는 이 2가지의 노선대신 제 3의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 3의 길은 너무 애매하다는 점이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작에서는 전체적으로 3집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키보드의 사용이 늘어나, 심포닉함이 살아나서 그런지 전작에 비해 멜로디 라인이 더 화려하다는 점이 좋았다.
-그렇지만 이러한 장점은 큰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Adagio는 이 앨범에서 오히려 키보드의 사용을 늘렸고 그 결과, 곡들의 속도가 평균적으로 상당히 느려졌다. 오히려 1,2집의 네오클레시컬의 느낌을 더욱 살리는데 열중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스케일이 커진 것도 아니다. 기타리프들은 3집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고 1 2집과는 더욱 비교된다. 뭔가 파워메탈 스럽다고 해야할까. 큰 특징없이 달리기만 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앨범을 몇번 돌려듣고 나서도 머리에 딱 꽂히는 멜로디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렇게 별 특징이 없는 사운드는 매우 애매하게 들린다. 전체적으로 곡들이 1,2집 처럼 고풍스러운 느낌을 크게 주는 것도 아니며, 느릿느릿해서 그런지, 박력있는 느낌을 살리는 데에도 실패하고 있다.
-그래도 평균이상의 느낌은 여전하다. Fear Circus에서는 여지껏 아다지오에게서 볼 수 없었던 그루브감을 볼 수 있고 Getsu Sesshi에서는 키보드의 적극적인 사용을 눈여겨 볼 수 있겠다. 아마 이들의 라인업이 확실해질 때쯤 2001년 이상의 기량을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bgimian.egloos.com/1045183
3집 [Dominate]를 기점으로 Adagio에게는 크게 2가지의 노선을 선택할 기회가 생겼다.
(1)3집 Progressive+Extreme의 노선 강화
(2)1,2집의 네오클레시컬로의 회귀
4집에서 Adagio는 이 2가지의 노선대신 제 3의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 3의 길은 너무 애매하다는 점이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작에서는 전체적으로 3집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키보드의 사용이 늘어나, 심포닉함이 살아나서 그런지 전작에 비해 멜로디 라인이 더 화려하다는 점이 좋았다.
-그렇지만 이러한 장점은 큰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Adagio는 이 앨범에서 오히려 키보드의 사용을 늘렸고 그 결과, 곡들의 속도가 평균적으로 상당히 느려졌다. 오히려 1,2집의 네오클레시컬의 느낌을 더욱 살리는데 열중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스케일이 커진 것도 아니다. 기타리프들은 3집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고 1 2집과는 더욱 비교된다. 뭔가 파워메탈 스럽다고 해야할까. 큰 특징없이 달리기만 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앨범을 몇번 돌려듣고 나서도 머리에 딱 꽂히는 멜로디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렇게 별 특징이 없는 사운드는 매우 애매하게 들린다. 전체적으로 곡들이 1,2집 처럼 고풍스러운 느낌을 크게 주는 것도 아니며, 느릿느릿해서 그런지, 박력있는 느낌을 살리는 데에도 실패하고 있다.
-그래도 평균이상의 느낌은 여전하다. Fear Circus에서는 여지껏 아다지오에게서 볼 수 없었던 그루브감을 볼 수 있고 Getsu Sesshi에서는 키보드의 적극적인 사용을 눈여겨 볼 수 있겠다. 아마 이들의 라인업이 확실해질 때쯤 2001년 이상의 기량을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bgimian.egloos.com/104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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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Vamphyri | 4:27 | 82.5 | 2 |
2. | The Astral Pathway | 5:04 | 85 | 2 |
3. | Fear Circus | 3:59 | 82.5 | 2 |
4. | Undead | 4:41 | 85 | 3 |
5. | Archangels In Black | 5:37 | 82.5 | 2 |
6. | The Fifth Ankh | 4:43 | 85 | 1 |
7. | Codex Oscura | 9:08 | 90 | 1 |
8. | Twilight At Dawn | 6:24 | 85 | 1 |
9. | Getsu Senshi | 3:42 | 85 | 1 |
Line-up (members)
- Chris Palin : Vocals
- Stéphan Forté : Guitars
- Kevin Codfert : Keyboards
- Franck Hermanny : Bass
- Eric Lebailly : Drum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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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지오의 최고명반으로 익스트림메탈 느낌이 많이 나는 후기앨범들과는 달리 정통 네오클래시컬메탈을 들려준다. 하지만 장르의 특성도 특성이지만 그보다 더 어두운 분위기는 데뷔작부터였는듯 싶다. 풍성한 코러스와 매우 클래시컬하며 우수어린 멜로디가 정말 좋다. 정규멤버급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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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 2014 Likes : 2
메탈 팬들의 대대적인 호평과는 반대로 Adagio의 데뷔 앨범 Sanctus Ignis는 썩 재미있게 들은 작품은 아니었다. 그들의 데뷔 앨범은 그래도 Stephan Forte와 Richard Andersson의 연주 하나만큼은 들을 만했다는 정도의 인상밖에 남기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이들의 후속작은 나온지 한참이 지난 뒤에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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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09 Likes : 2
Adagio의 2006년 세번째 앨범
Adagio로서는 충격적인 변신을 꾀한 앨범이다. 전작까지 Adagio는 Progressive한 네오클레시컬을 구사하였다. 그런데 이번작은 익스트림 메탈과 네오클레시컬을 합한 음악을 구사하고 있다. 팀의 중추인 스테판 포르테는 그로울링 창법까지 동원하여 밴드의 새로운 음... Read More
Sanctus Ignis Review (2001)
In Embrace 75/100
Feb 16, 2009 Likes : 2
Adagio의 2001년 데뷔앨범...
전체적으로 안정된 곡구성과 화려한 기타테크닉 등으로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전형적인 네오클레시컬 앨범으로 메탈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웅장한 사운드에 쉽게 적응하리라고 생각한다.
-이들의 라인업만 봐도 입이 떡 벌어진다. Time Requiem의 키보드인... Read More
Sanctus Ignis Review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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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13 Likes : 1
Neo-Classical Metal 밴드 Adagio는 프랑스 출신의 기타리스트 Stephan Forte가 주축이 되어 만든 밴드이다. 자신의 첫 앨범을 작곡을 하던 도중 Stephan Forte는 키보디스트로 유명한 Vitalij Kuprij를 Adagio에 영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는 성사되지 못했고, 결국 키보드에는 Richard Andersson이 발탁되었다. 그 ... Read More
▶ Archangels in Black Review (2009)
In Embrace 70/100
Feb 17, 2009 Likes : 1
Adagio의 2009년 4번째 앨범인 [Archangels in Blac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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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09 Likes : 1
Adagio의 2003년 두번째 앨범..
여느 네오클레시컬 앨범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아다지오'라는 이름값을 보여주고도 남을 차별화된 사운드가 녹아 있는 앨범이다. 전작에 버금가는 화려한 테크닉과, 차별화된 완급조절, 음산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들의 최고작이라고 불리는 Underworl...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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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he 85/100
Aug 27, 2007 Likes : 1
[Sanctus ignis] 로 데뷔를 이룬 Adagio는 이 장르에서 일가를 이루었다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멥버들을 그 구성원으로 삼는, 말 그대로 슈퍼 밴드라는 말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밴드다. 이들의 데뷔작인 [Sanctus ignis] 가 마스터피스 대접까지 받는 앨범이라는 것은 그런 설명에 설득력을 부여하... Read More
Sanctus Ignis Review (2001)
Apache 80/100
Aug 25, 2007 Likes : 1
어떻게 보면 장르와 장르 사이의 접목은 필연적인 듯 하다. 쓰래시 메탈에 멜로디컬함을 접목시킨 것이 멜로딕 파워 메탈이었고, 헤비 메탈에 클래시컬함을 접목시킨 것이 바로크/네오 클래시컬 메탈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크/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선구자는 역시 스웨덴 출신의 기타 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