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킹'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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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213 (number: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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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Nick) |
케리킹
(ex-jeffreydah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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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8 albums) [ Rating deta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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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1, 2008 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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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 2022 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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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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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mu Borgir –
The Invaluable Darkness (2008) [Video] |
92/100 Jul 13,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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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익스트림씬 최고의 밴드 Dimmu Borgir 의 정규 두번째 공연실황 앨범
The Invaluable Darkness.
빌보드 차트 43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북미에서만 약 10만장을 팔아치운 근작 In Sorte Diaboli 유럽투어와 헤드라이너로서 6만여팬들앞에서 장관을 연출한 WACKEN 패스티벌의 공연등이 담겨져있다.
두장의 DVD와 한장의 CD로 구성되었는 풀 박스셋 버전은 34곡의 라이브 영상과 12곡의 라이브 음원, 밴드의 리더 silenoz가 직접 촬영과 편집에 참여한 비하인드 영상과 공식 뮤직비디오 6곡등 압도적인 볼륨을 자랑한다.
고급스런 재질의 슬립케이스와 소책자 형식으로 구성된 DVD 팩키지 역시 내용물 만큼이 나 인상적이다. 세련된 레이아웃 디자인이 돋보이는 총 38페이지의 부클릿의 첫면은 메탈 헤머 편집장 Thorsten zahn의 음평이 담겨있으며 가사들과 고 퀄리티의 사진, 크레딧등이 뺴곡히 들어차 있다.
수록된 비디오와 음원들의 퀄리티 역시 최고수준이다.
비록, 첫번째 DVD에 담긴 유럽투어 실황이 용량문제때문인지 두번째 DVD의 WACKEN 페스티벌에 비해 다소 화질의 열화가 있는듯 하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며 편집과 무대연출, 밴드의 뛰어난 연주실력과 퍼포먼스, 잘 분리된 5.1 채널의 음원등 완벽에 가까운 현장감과 영상미를 제공한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각종 장비를 싣고 스태프들과 함께 트레일러카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투어를 도는 밴드의 인상적인 모습도 확인할수있다.
또한 ,전작들의 앨범커버와 부클릿 디자인을 맡아온 미술가 Joachim Luetke가 팩키지 컨셉과 메뉴 인터페이스를 직접 디자인했다.
밴드의 호불호를 떠나 본작은 컴필레이션 앨범으로서 그 볼륨과 질적 퀄리티, 양측면 모두 팬들을 위한 최고수준의 서비스라 할만하다. 더욱이 음반사들의 싸구려 한정판과 팩키지등 감언이설로 콜렉터들의 지갑만을 노리는 상술이 판을 치고있는 익스트림씬 음반시장을 비추어본다면 더욱더 돋보일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압도적인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크게 아쉬운 부분 또한 존재한다. DVD를 일반 트레이에 고정하는것이 아닌 하드지 사이에 끼우는 방식이라 탈착 과정에서 DVD 표면에 다수의 기스가 필연적으로 생기게 된다. 구입후에는 조심스럽게 DVD와 CD를 빼내어 별도의 케이스에 보관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1000장만 제작된 메일오더 한정판은 인증서와 함께 팩키지를 벽에 거치할수 있는 홀더가 포함되어있다. 목재로 제작된 홀더는 비교적 양호한 품질이지만 철로 만들어진 팬타그램은 쉽게 녹이 생긴다.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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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emoth –
Demigod (2004) |
90/100 Jun 26,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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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주의 노선을 걷던 폴란드 출신의 블랙메탈러 네르갈의 음악적 성향은 2집을 끝으로 크게 변화하기시작하여 점차 테크니컬한 데스메탈로 선회하게 된다.
변화가 시작된 Pandemonic Incantations 부터 전작 Zos Kia Cultus 에 이르는 일련의 스튜디오 앨범들은 일정수준이상의 꾸준한 결과물이긴 했지만 2000년대 이후 극도의 포화상태에 이른 익스트림씬에서 네르갈과 그의 밴드 BEHEMOTH는 여전히 세컨드 유닛에 불과했다.
하지만 본작 Demigod이 홈런을 때려내면서 BEHEMOTH는 순식간에 익스트림씬의 간판스타로 급부상했다. 모든 매체들이 Demigod에 찬사를 쏟아내었고 Demigod은 '모던 데스메탈의 최정점'이라는 타이 틀을 얻게된다.
Demigod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네르갈 자신의 음악적 시발점이자 근원지 였던 블랙메탈로 다시금 회귀한데에 있다. 변화의 산물인 테크니컬한 데스메탈의 형체는 그대로 유지한채 블랙메탈의 감수성과 양식미를 제한적이지만 수용하게 된것이다.
오케스트레이션, 코러스, 어쿠스틱등의 요소들이 삽입되고 대곡지향의 서사적구조와 함께 기승전결 구조가 강조되었으며 곡들은 데스메탈의 무미건조함에서 벗어나 이완과 긴장을 통한 강력한 응집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변화를 통해 만들어진 격정적인 감성의 흐름은 앨범전체에 걸쳐 밴드 최대의 강점인 육중한 타격감을 한층 배가 시키며 동급최강의 중량감을 선사한다.
밴드의 정식 맴버였지만 사실상 세션의 역활에 머물러있었던 드러머 인페르노가 본작부터 크게 관여하게 된것도 중요한 대목이다. 스피드 ,정확성, 파괴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절제를 통해 표현해내며 재능을 폭발 시켰다.
그가 슬립낫의 조이 조디슨과 함께 왜 젊은 메탈밴들로부터 가장 각광받고 있는 드러머인지를 여실히 증명해 보인셈이다.
고대 의식과 심볼, 저 유명한 알리스터 크로울리부터 화가 오스틴 오스만에 이르는 모던 사타니즘과 흑마술에 대한 네르갈의 관심은 음악속에서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91년 이래 함께 가사를 쓰고 있는 현대 인습/우상 타파주의자이며 고대어 번역자인 Krysztof Azarewicz 와 함께 곡들의 가사에 대한 첨언을 부클릿에 남기고 있다.
밴드는 demigod의 대성공과 함께 블랙메탈을 추구하던 초기 시절의 데모와 미발표곡, 재녹음곡등을 담은 팬서비스 차원의 컴필레이션 앨범 Demonica를 발표하게 된다. 다시한번 옛 과거의 발자취를 더듬은 네르갈과 밴드는 블랙메탈의 감성을 다음작 the apostasy에 더 크게 녹여내어 또다시 초대형 홈런을 날린다.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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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duk –
La Grande Danse Macabre (2001) |
80/100 Jun 17,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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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덕의 통산 7번째 정규 앨범
앨범의 타이틀명은 거대하고 잔혹한 (죽음의) 춤 이라는 뜻으로 생상스의 교향곡 '죽음의 무도'를 를 인용한것이다.
이 앨범이 다루고 있는 주요 테마는 '죽음'이며, 피-전쟁-죽음 3연작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nightwing - 피 , panzer division marduk - 전쟁 , La Grande Danse Macabre - 죽음)
블랙메틀 특유의 양식미를 거세한채 광란의 속도전에 치중했던 전작 panzer division marduk의 노선에서 크게 벗어나 있는 본작은 일종의 과도기에 놓인 작품으로 panzer division marduk만큼이나 갑작스런 음악적 노선의 변화가 상대적인 이질감을 선사한다.
다양한 탬포와 함께 초기의 감성을 미약하나 마 회복하게되는 밴드의 후기작들에 대한 이정표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다소 어쩡쩡한 성격의 앨범이 되었다.
또한,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병사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기관총 MG42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불세출의 드러머 Fredrik Andersson이 이 앨범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된다.
2006년 팀의 리더 Morgan Hakansson의 자체 레이블 Blooddawn에서 새로운 커버와 부클릿을 포함한 리마스터 CD/DVD 박스셋으로 재발매되었는데 베이시스트로 팀에 합류하게 되는 원년 맴버 Devo Andersson이 리마스터를 맡았다. (음질의 차이는 거의 없다)
2001년 독일 에센에서의 공연 실황을 담고있는 DVD는 8mm 가정용 캠코더 한대로 촬영된 매우 조악한 퀄리티며 새로운 부클릿 역시 대단히 무성의 하다. 박스셋은 3000장 한정 발매되었다.
2008년 클랩박스와 메탈핀을 제거한 쥬얼버전의 CD/DVD 팩키지가 다시 재발매되었다.
해외 사이트 등지에서 2006년에 발매된 박스셋으로 둔갑되어 판매되고 있는데 구입에 주의를 요한다.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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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duk –
Warschau (2006) [Live] |
86/100 Dec 17,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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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블랙메틀의 대명사 MARDUK의 정규 세번째 라이브 앨범으로 폴란드에서 열린 death march 투어 공연 실황을 담고있다.
밴드는 2001년부터 조금씩 과도기를 겪고 있었는데 MG42라 불리우는 드러머 Fredrik은 La Grande Danse Macabre앨범을 끝으로 밴드를 떠났고 보컬의 legion 과 베이시스트 B. War 역시 World Funeral 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 상태로 Plague Angel 부터 대폭물갈이된 맴버들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동향의 Funeral mist에서 보컬외에도 기타, 베이스를 도맡고있던 재능있는 뮤지션 mortuus Arioch의 합류는 큰 주목을 받았는데 전임 보컬리스트 legion 특유의 술에 쩌든듯한 독특한 발성을 들을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 만 legion 보다 더 강력한 성량과 색채적인 느낌을 갖고있는Arioch 의 역량을 생생한 라이브로 확인할수있다.
역시 동향의 블랙/데스메틀 밴드 The Legion를 이끌며 실력을 인정받은 테크니션 드러머 Emil Dragutinovic 의 연주도 안정적이다.
이앨범은 밴드가 이전에 발표한 두장의 라이브앨범 germaia 와 infernal eternal 에 비해서 상당히 뛰어난 녹음상태를 보여주는데 스튜디오 오버덥 편집 없이도 심벌의 타음이 선명하게 느껴지고 각파트의 음분리 상태도 비교적 훌륭한편으로 새로운 맴버들이 만들어내는 마덕 특유의 파괴적인 사운드를 잘 살려주고 있다.
다만 Plague Angel 발표후 치뤄진 공연이라 이들의 최전성기 시절 작품의 곡들이 몇몇 누락된 선곡부분은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발매전 18페이지의 고급 부클릿이라는 레이블의 선전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매우 성의없는 레이아웃에 2차세계대전 사진 몇개 삽입한것이 전부로 15주년 기념음반이라는 말이 다소 무색하게한다.
앨범 발매후 약 5개월뒤 공연영상을 담은 DVD가 추가된 한정판이 기습적으로 발매되어 선구매했던 팬들을 당혹케했다. 모두 6곡이 실려있는데 카메라 4대로 촬영된 영상으로 파이널 컷을 이용한 편집이며 루트메뉴나 곡들의 인트로 파티클등 DVD의 퀄리티는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다.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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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duk –
Infernal Eternal (2000) [Live] |
84/100 Dec 1,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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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쉬 블랙메탈 선봉장 MARDUK의 두번째 공식 라이브 앨범으로 World Panzer Battle tour 기간중 프랑스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
어쩔수 없는 블랙메탈씬의 영세한 세일즈 규모떄문에 깔끔한 음원의 분리나 정교한 오버덥 편집을 통한 음질보정등 메이져 수준의 레코딩 퀄리티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순도높은 生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는다면 본 앨범의 프로덕션 상태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밴드가 만들어내는 정제되지 않은 굉음은 1944년 벨기에 바스토뉴 숲속 한가운데에 있는것처럼
난폭한 파괴력을 선사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감상의 피로 누적도는 배가 되기때문 에 녹음상태를 중요시하는 리스너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들의 초중기 대표작을 고루고루 아우루는 선곡은 세번째 공식 라이브앨범 WARSCHAU에 비하면 대단히 만족스러우며 최전성기 라인업이라는 점도 팬들에게는 충분히 어필할 만한요소.
화가 Joe Petagno의 커버아트와 공연사진을 담고있는 18페이지의 부클릿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며 밴드 결성 10주년 기념으로 1990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독일군 철십자가 훈장 사진이 하단트레이를 장식하고 있다.
두번째 CD에는 6개 트랙외에 한정판에 한해서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볼수있는 3개의 공연영상이 보너스로 실려있는데 한대의 카메라로만 촬영된 내용물로 하드코어 콜렉터외에는 별 의미없는 구성이다.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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