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iathan Lyrics (9)
Leviathan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31, 2004 |
Genres | Progressive Metal, Sludge Metal |
Labels | Relapse Records |
Length | 46:50 |
Ranked | #17 for 2004 , #773 all-time |
Album Photos (10)
Leviathan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lood & Thunder | 3:48 | 98.9 | 16 | Music Video | |
2. | I Am Ahab | 2:45 | 92.5 | 12 | Audio | |
3. | Seabeast | 4:15 | 92.5 | 12 | Music Video | |
4. | Island | 3:26 | 91.7 | 11 | ||
5. | Iron Tusk | 3:03 | 95 | 11 | Music Video | |
6. | Megalodon | 4:22 | 92.5 | 10 | Audio | |
7. | Naked Burn | 3:42 | 97.8 | 9 | Audio | |
8. | Aqua Dementia | 4:10 | 93.8 | 10 | ||
9. | Hearts Alive | 13:39 | 98.1 | 10 | Audio | |
10. | Joseph Merrick | 3:33 | 86.4 | 7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Brent Hines : Guitars & Vocals
- Bill Kelliher : Guitars
- Troy Sanders : Bass & Vocals
- Brann Dailor : Drums
Leviathan Videos
Leviathan Lists
(4)Leviathan Reviews
(2)Date : Feb 23, 2014
마스토돈은 프록메탈 가운데서도 마이너한 사운드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다 메이저의 반열에 오른 특이한 케이스다. 물기없이 메마른 기타톤과 입에 모래가 가득찬것처럼 느껴지는 텁텁한 동네아저씨 보컬, 그리고 언뜻 들었을 때 개연성이 전혀없는 것처럼 들리는 곡의 구성은 이들의 음악을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다못해 어떻게보면 좋아할 이유가 없게 만든다. 귀에 안들어오는 사람은 절대 좋게 들릴수가 없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마스토돈에 열광하는 이유는 상기 나열한 요소들과 찰지게 들이대는 기타리프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 아닐까. 각각의 요소를 따로 떼어놓고 보면 엉망이지만 그것들을 하나로 뭉쳤을 때의 마스토돈은 그 어떤 밴드도 카피가 불가능한, 그들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본작은 마스토돈이 워너뮤직으로 옮기기전, 인디레이블에서의 마지막 앨범이다. 다만 퀄리티면에서 인디라고 할 수는 없는것이, Relapse Records 는 그들만의 디스트리뷰터가 없는 인디레이블이 맞지만, Amorphis, AxCx, Suffocation 등 익스트림메탈 쪽에서는 잔뼈가 굵은 레이블이다. 물론 이후의 마스토돈 앨범들에서 들려지는 기름진 사운드는 기대할수없지만, 그것은 단지 예산의 차이일뿐이다. 비록 사운 ... See More
본작은 마스토돈이 워너뮤직으로 옮기기전, 인디레이블에서의 마지막 앨범이다. 다만 퀄리티면에서 인디라고 할 수는 없는것이, Relapse Records 는 그들만의 디스트리뷰터가 없는 인디레이블이 맞지만, Amorphis, AxCx, Suffocation 등 익스트림메탈 쪽에서는 잔뼈가 굵은 레이블이다. 물론 이후의 마스토돈 앨범들에서 들려지는 기름진 사운드는 기대할수없지만, 그것은 단지 예산의 차이일뿐이다. 비록 사운 ... See More
2 likes
Date : Jul 20, 2013
사견이지만, 개인적인 취향차이로 평점테러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무리 코멘트고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해도 엄연한 의미에서 와닿는 비평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문학의 아버지이자 정수인 허먼 멜빌의 모비딕을 감명깊게 읽은 독자로서 모비딕의 장대한 서사를 컨셉으로 잡은 이 앨범이 서사적으로 깊이 와닿지는 않았다. 만약 마스토돈이 모비딕을 읽고 난 후 그 문학적 감동을 청각적 메시지로 옮기려 했다면, 이 앨범은 솔직히 실패다.
하지만 이 앨범은 그런 컨셉 앨범적 난점에서 자유로워진후 감상한다면 굉장한 작품이다. 평단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마스토돈의 이 풀랭쓰 앨범은, 마이너와 언더에서 겨우 생존하고 있는 스토너와 슬럿지를 메이저로 끌고온 작품이며, 태생적인 장르의 한계를 극복한 작품이기도 하다. 슬럿지, 쓰래쉬를 기반으로한 프로그레시브적 구성과 악곡전개는 비록 이들이 소설 모비딕의 서사적 감동을 재현하는데 실패했다고 하나 독립된 하나의 음악으로 이들이 결코 거품이 아님임을 증명한다. 스크리밍과 샤우팅 그리고 클린톤의 교집합속에 있는 보컬은 일명 '막보컬'로 불리며 테러를 당하곤 하지만, 이들의 거칠고 하쉬한 리프에 그지없이 잘 어울린다. 집중해서 들어 ... See More
하지만 이 앨범은 그런 컨셉 앨범적 난점에서 자유로워진후 감상한다면 굉장한 작품이다. 평단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마스토돈의 이 풀랭쓰 앨범은, 마이너와 언더에서 겨우 생존하고 있는 스토너와 슬럿지를 메이저로 끌고온 작품이며, 태생적인 장르의 한계를 극복한 작품이기도 하다. 슬럿지, 쓰래쉬를 기반으로한 프로그레시브적 구성과 악곡전개는 비록 이들이 소설 모비딕의 서사적 감동을 재현하는데 실패했다고 하나 독립된 하나의 음악으로 이들이 결코 거품이 아님임을 증명한다. 스크리밍과 샤우팅 그리고 클린톤의 교집합속에 있는 보컬은 일명 '막보컬'로 불리며 테러를 당하곤 하지만, 이들의 거칠고 하쉬한 리프에 그지없이 잘 어울린다. 집중해서 들어 ... See More
9 likes
Leviathan Comments
(28)Aug 17, 2023
I prefer their later works, but there are also a few good songs on this album
Oct 7, 2022
For me, almost as excellent as Once More 'Round the Sun. Two decades ago, and Mastodon was already so mighty. That's a lot of years of top-tier rockin'.
2 likes
Feb 24, 2022
모비딕을 이렇게 읽은 사람도 있었구나... 싶게 만드는... 그런데 동물원에서 이 앨범 들으면서 산책하면 생각보다 잘 어울림. 동물적인 음악인 듯... Hearts Alive 중반부에 리프가 바뀌면서 거기서부터는 숨도 못쉬게 만듭니다 ㄷㄷㄷ
Aug 24, 2021
Mar 17, 2021
걸죽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Mastodon의 2집. 시작을 알리는 Blood & Thunder는 마치 사포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개인적으로 Megalodon, Hearts Alive를 추천한다.
1 like
Feb 8, 2021
Oct 19, 2017
May 30, 2015
프로그레시브 슬럿지 메탈의 교과서. 곡 구성, 작곡, 가사, 테크닉, 곡 배치, 프로덕션 등 모든 것이 완벽하다. 듣다 보면 정신없이 몰입하게 되는 앨범. 킬링 트랙인 Hearts Alive라는 곡을 듣다 보면 전율이 느껴진다. 100점이 아깝지 않다.
1 like
May 13, 2007
Moby Dick을 원문으로 문학비평적인, 서사학을 전공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읽고 다시 들은 이 앨범은 감히 Moby Dick을 모티브로 잡았다고 할 수 없을만큼 일말의 연관성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음악만을 떼어놓고 보면 분명 마스토돈 특유의 스타일이 잘 살아있는 좋은 앨범이다. Moby Dick은 꺼내지 말자
Mastodon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Slick Leg | EP | 2001 | - | 0 | 0 |
Lifesblood | EP | Aug 21, 2001 | 80 | 1 | 0 |
March of the Fire Ants | EP | 2002 | - | 0 | 0 |
Remission | Album | Jun 3, 2002 | 84.4 | 11 | 1 |
▶ Leviathan | Album | Aug 31, 2004 | 88.5 | 30 | 2 |
Blood Mountain | Album | Sep 15, 2006 | 93.4 | 18 | 1 |
Crack the Skye | Album | Mar 24, 2009 | 91.5 | 49 | 3 |
Oblivion EP | EP | Oct 26, 2009 | - | 0 | 0 |
Jonah Hex: Revenge Gets Ugly EP | EP | Jun 29, 2010 | - | 0 | 0 |
Crack the Skye - Abridged | EP | Oct 24, 2010 | - | 0 | 0 |
Live at the Aragon | Live | Mar 15, 2011 | - | 0 | 0 |
The Hunter | Album | Sep 27, 2011 | 86.6 | 23 | 1 |
Live at Brixton | Live | Dec 10, 2013 | 80 | 1 | 0 |
Once More 'Round the Sun | Album | Jun 24, 2014 | 87 | 24 | 2 |
Emperor of Sand | Album | Mar 31, 2017 | 88.2 | 16 | 0 |
Cold Dark Place | EP | Sep 22, 2017 | 95 | 1 | 0 |
Hushed and Grim | Album | Oct 29, 2021 | 90.4 | 15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