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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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Souvenirs d'un autre monde (2007)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Shoegaze, Blackgaze, Post-Rock |
Souvenirs d'un autre monde Comments
(81)Jan 20, 2020
청량하고 향기로운 포스트락. 산들산들 나부끼는 편한 사운드. 그뿐입니다. 블랙메탈과의 접점은 커녕 아예 메탈하고 관련이 없는 음악입니다. 장르논쟁을 할생각도 없고 메탈이 아니라고 비판하고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메탈이 아닌걸 메탈이라고 할수없을 뿐입니다. 흔한 포스트락인데, 메탈이란 장르안에 이름만 억지로 가두어진채 평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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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9, 2019
포스트블랙? 블랙게이즈? 장르명을 어떻게 불러야할지 모르겠지만 이 앨범은 사실 블랙메탈적인 요소는 거의 없으며, 좋은 음악 앞에서 장르 구분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커버 이미지처럼 어느 유럽의 작은 시골 마을 풍경이 떠오르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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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5, 2015
Jul 18, 2014
이게 블랙메탈이면 가요에서 기타솔로 하나 들어갔다고 메탈이라고 우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냥 기타톤만 블랙스러운 블랙메탈도 '했던' 사람의 슈게이징 앨범이다. 물론 슈게이징 쪽으로는 상당한 수작이다.
Jan 29, 2014
논란이 많은 앨범이지만.. 익스트림 장르를 아예 의식하지 않고 들을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로울링 / 스크리밍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지만 이 곡들의 정서나 감정의 근본을 단순히 포스트락, 슈게이징에서 찾기는 힘들다고 본다. 뭐 그건그렇고 새벽에 들으니 또 느낌이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