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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cailles de lune

Band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Blackgaze, Atmospheric Black Metal, Post-Rock
LabelsProphecy Productions
FormatCD, Digital, Vinyl, Cassette
Length41:50
Ranked#1 for 2010 , #71 all-time
Reviews :  9
Comments :  73
Total votes :  82
Rating :  92.1 / 100
Have :  53
Want : 3
Added by level 12 Nalza[Sky]
Last modified by level 21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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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est - Écailles de lune CD Photo by ggerubumAlcest - Écailles de lune CD Photo by BrownAlcest - Écailles de lune Photo by gusco1975Alcest - Écailles de lune CD Photo by roykhanAlcest - Écailles de lune CD Photo by Metal AddictionAlcest - Écailles de lune CD Photo by Evil Dead
Écailles de lun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9:5296.219
Audio
2.9:489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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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89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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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782.512
5.5:2486.717
6.8:1892.518
Audio

Line-up (members)

  • Neige : Vocals, Guitars, Bass, Keyboards
  • Winterhalter : Drum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Fursy Teyssier : All Instruments (track 4)

Production staff / artist

  • Martin Koller : Producer
  • Neb Xort : Mixing, Mastering Engineer
  • Markus Stock : Engineer
  • Neige : Recording Engineer (track 6)
  • Fursy Teyssier : Cover Art
  • Valnoir : Design
English translations :
1/2. Scales of Moon
3. Piercings of Light
6. On the Iron-Coloured Ocean

The album will be released as standard jewelcase CD, limited Digibook CD, limited box set (incl. Digibook CD, wallflag, and set of postcards; lim 1.000), and limited gatefold LP (incl. poster and available in two editions: "classic edition" (black vinyl, lim. 500) and "deep sea edition" (blue vinyl ... See More

Écailles de lune Lists

 (1)

Écailles de lune Reviews

 (9)
Reviewer :  level 21   80/100
Date : 
Alcest는 블랙 메탈과 슈게이즈, 포스트 록 요소를 배합하여 개성적인 작품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좀더 가벼운 음악을 지향하는 Alcest의 접근 방식은 전통적인 블랙 메탈의 방식과는 상당한 괴리를 드러낸다. 이러한 성향은 전작 Souvenirs d'un autre monde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 그 결과 신선한 해석이라고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블랙 메탈의 순수성을 훼손했다는 견해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Neige의 음악적 비전은 소수의 블랙 메탈러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납득이 가는 결과물을 산출했고, 이윽고 Alcest는 상당한 유명세를 누리게 되었다. Écailles de Lune는 전작보다 한층 더 숨막힐 듯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산출한다. Alcest의 청량하게 들리는 보컬은 이제 이 밴드가 블랙 메탈에서 연원했다는 사실도 잊게 하고 있지만, 이따금 블랙 메탈 스타일의 비명이 상기시켜준다. 다층적인 풍성한 기타 선율은 꿈길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 전원적인 앨범의 분위기를 심화시킨다. Écailles de lune는 강렬한 메탈 음악으로 지친 귀를 달래는데 제격인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Reviewer :  level 9   100/100
Date : 
달을 바라보면서 감상에 잠긴다는 주제만큼 대중 문화에서 자주 쓰인 주제는 아마 없을 것이다. 단순히 달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것에서부터 슬픔에 잠기거나 무언가가 복받쳐서 울부짖는 등의 행위 역시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6번 트랙은 이미 달에 대해 지은 시를 가사로 차용한 것이고, It's Only a Paper Moon은 달 모양이 예뻐서 공연을 할 때 초승달모양 장식을 무대에 달아놓는 것을 비유로 쓰고 있고, 달을 향해 울부짖는 행위는 광증이라는 뜻의 루나시(Lunacy)라는 단어가 되지 않았는가.

본 앨범에는 위에서 말한 달에 대한 반응이 모두 들어있다. 가사가 불어로 되어있기는 하지만 곡을 들어보면 뜨는 달을 찬양하다가(1번) 달이 뜬 바다에 빠지고 싶다면서 비명을 지르고(2번, 앨범 커버), 날이 밝았다가(3번, 5번) 다시 달을 보면서 닿을 수 없음에 슬퍼하는(6번), 그런 간단한 내용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간단해보이고 수많은 음악가들이 거쳐갔을 주제로 만든 앨범이라면 결국 주제를 음악적으로 돋보이게 적절히 잘 표현해야 주목을 받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앨범은 나긋나긋한 목소리, 슈게이징식 기타와 블랙 메탈 스크리밍이라는, 한 음악가가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아주 드문 음악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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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ikes
Reviewer :  level 7   100/100
Date : 
이보다 더 아름다운 음악 앨범이 나올 수 있을까?
만약에 나온다면 그것은 Alcest의 음악일 것이다.
마치 달이 뜬 어느날 밤 호수에 비친 달빛을 보며 애상에 젖는 느낌을 준다.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면 다시 들어보길..
Neige가 수놓은 달빛 조각들이 .... 말로 형언할 수 없다.

전작 보다 한층 뛰어난 곡 구성
그로울링의 부분 부분 사용으로 더욱 감칠 맛을 더해주며 완성도가 높아진듯 하다.

정말 Alcest의 음악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불쌍할 따름이다.
이토록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아니 예술을
2 likes
Reviewer :  level 12   95/100
Date : 
더 무거워지고 더 몽환적인 분위기로 무장한 알세스트의 정규 2집.
첫 트랙은 다소 산만하게 느껴지는 구성이지만 듣는내내 거부감 보단, 집중하게끔 하는 곡이자 이 명반의 시작을 알리는 곡입니다.
두번째곡으로 이어질때는 정말 다른곡이 아니라 하나의 곡 인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 정말 Écailles De Lune "part2" 임을 느끼게해주는, 감정을 최고조로 시켜주는 트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예상치 못한 스크리밍(?) 이 나오는데, 흠칫 놀람은 뒤로하고, 이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 1번 트랙에서의 뭔가 멜랑꼴리하면서 응어리졌던 감정을 2번트랙으로 한번에 빵 터뜨려준다고 할까나요. 절로 눈물이 나더군요.
3번 트랙의 Percées De Lumière 역시 처절한 네쥬의 절규하는 스크리밍이 이어지는데, 이 트랙의 초반부분의 밝은 멜로디와는 상당히 대조적이라 인상적입니다. 그러다가 이어지는 백보컬 파트와(앨범녹음은 네쥬가 했을지 모르지만, 라이브에선 다른 건장한 청년이 맡더라구요.)
무엇보다도 트레몰로 연주로 조져주는 그 파트에서 또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3번트랙까지의 폭풍감동을 느끼고 이어지는 트랙은, 가장 최근 버줌의 앰비언트신보가 떠오르게 하는 짧은 곡 입니다. 감동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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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ke
Reviewer :  level 11   90/100
Date :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Alcest

첫번째 풀렝스앨범에서 충격을 준 Alcest 이번작품도 전작에 뒤지지 않는 수준높은 작품을 내어 주었다. 전작과 다른 점은 약간은 더 Black스러운 면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첫번째와 두번째 트랙에서의 대곡지향적인 모습과 Black적인 면모는 이 실험적인 밴드의 스탠스가 얼마나 견고해졌는지를 증명한다. 게다가 서정적인 멜로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나에게 애가 있다면 자장가로 틀어주고 싶다.
Reviewer :  level 15   90/100
Date : 
포스트의 느낌을 환상적으로, 대놓고 구현한 전작에 비해 더 복잡한 구성으로 돌아왔다. 따뜻한 감성은 여전하나 전작이 주었던 충격적인 서정성은 한층 꺾인 느낌이기도 하다. 극단적으로 배제했던 그로울링이 군데군데 드러나며, 슈게이징 일변도라기 보다는 특별한 시도를 많이 했는데, Abyssees에서는 Burzum의 냄새가 느껴지기도 하나 전혀 다른 색깔이다. 앨범의 몰입도는 이전보다 떨어지지만 깊이 면에서는 그다지 꿀리지 않는 듯. 또 한가지 앨범의 백미는 자켓이다. 몽환 그 자체의 커버를 감상하며 음악을 감상해 볼 것을 추천한다.
2 likes
1 2

Écailles de lune Comments

 (73)
level 8   95/100
데뷔작보다 더 짜임새있고 몰입감이 좋았다. 밝기도 어둡기도 아름답기도 하면서 공격성이 가미된 서정미가 돋보인다. 앨범커버도 최고.
Alcest - Écailles de lune CD Photo by Brown
level 2   90/100
Surprisingly great album that introduced me to the band.
1 like
level 6   90/100
Great album. A lot of emotion. As a french, I have to admit that the lyrics are sometimes a bit corny.
1 like
level 7   70/100
3번트랙의 서정성과 캐치함은 훌륭하나 다른곡들은 별로 귀에 남지 않는다. 느끼한 클린보컬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호.
level 7   80/100
본격 크리스마스에도 9시간 풀근하고 퇴근하는데 회사가 추가근무하면 안되겠니 해서 3시간더하얗게 불태우고 너덜너덜해진 몸과 맘으로 퇴근하는 길에 들려오는 발랄한 캐롤소리가 세상 젤싫고 행복한 커플들 다디졌으면 좋겠고 걍지구가망해라 할때 듣는 블랙메탈러 위로앨범
2 likes
level 17   100/100
This is probably my favorite Alcest album. Not saying the others aren’t good but this one
1 like
level 1   90/100
Hermoso, es un sonar de melodías bellas y gentiles en las cuales se puede llegar a vislumbrar algunas fluctuaciones desgarradora. Un álbum muy conmovedor.
level 16   100/100
This album has a lot of variety for just 41 minutes, and it's level of execution is legendary.
1 like
level 10   80/100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앨범이다.
level 13   100/100
내가 좋아하는 앨범이란 인지를 뚜렷이 가져본 적 없음에도 이토록 오랜 시간 여러번 찾아들은 앨범이 있었을까. 워낙 다양한 경험을 안겨줘서인지, 앨범 커버나 곡의 일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질감의 감정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듯 일렁인다. 새벽에 바닷가에 앉아 파도를 바라보며 이 앨범을 감상하는 것이 어느샌가 내게 소중한 습관이 되어 있었다.
3 likes
level 16   70/100
더욱 차분한 느낌으로 돌아온
level 1   100/100
I can listen to this on repeat
level 10   100/100
Bottomless and inexplicable grief. This album speaks so much to my inner sadness that it makes me happy.
1 like
level 11   80/100
Alcest, 더 넓게는 블랙게이즈 음악들은 음악성이 뛰어나러라도, 저에게는 이유모를 심리적 거부감이 항상 따라다닙니다. 이질적인 정서를 지닌 장르의 공통분모를 발전시킨 영특함 때문일까요, 과한 리버브에서 느껴지는 인공감 때문일까요, 아니면 달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 감수성의 문제일까요.
3 likes
level 8   100/100
알세스트의 음악성도 대단하지만 댓글들의 문학성 또한 간과할 수 없다!
2 likes
level   75/100
블랙 메탈이랑 슈게이즈 둘 다 좋아하는데 섞인 건 별로다
2 likes
level 13   80/100
적어도 이런 결과물은 되어야 메탈과의 접점을 운운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목을 갈아넣어야 메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들어도 메탈과 하등 상관없었던 데뷔작과는 달리, 달빛을 머금은 몽환적 슈게이징 사운드에 스크리밍, 블라스트비트, 트레몰로등 블랙메탈적인 요소를 잘 조화시켜 풀어내고있는 포스트락입니다. 감정의 흐름이 탁월합니다.
1 like
level 20   90/100
환상적으로... 그렇게 그리움, 연민, 신비로움, 애틋함을 안고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심지어 빠르게 치고 달릴 때 조차 환상속의 그 누구의 손을 잡으며 숲 위를, 계곡 사이를 유영하며 달빛에 도달하는 듯 한 느낌을 준다. 그것이 꿈일지언정, 깨고 난 후의 허망함과 잡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할지언정, 그 시간과 온기, 향기는 어딘가에 남아있음을..
4 likes
Alcest - Écailles de lune CD Photo by 똘복이
level 14   95/100
자켓이 아름다워서 구입한 음반인데(명성도 들었음) 자켓보다 더 환상적인 음악을 담고있다. 역시 명불허전.
3 likes
level 13   70/100
Mmkay... Should I weep or yelp?
level 8   90/100
블랙게이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음반. 좋다.
level 15   100/100
앨범커버에 맞게 음악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든다 처음에 들었을때에는 이게 뭐가 블랙메탈인건지했는데 이제는 이해가되는 앨범
1 like
Alcest - Écailles de lune CD Photo by Singed
Alcest - Écailles de lune CD Photo by Singed
level 11   80/100
특정 감정 상태에서 듣지 않고는 그냥 포스트 락이라는 것밖에는 느낄수 없었다
level 5   100/100
너무나도 아름답다. 정말 그것 말고는 더 할수있는 말이 없다.
level 9   95/100
이 완성도로만 뽑아줬으면....
level 9   90/100
가을밤 어디 한적한 시골 허름한 오두막에서 들어보고 싶다.
2 likes
Alcest - Écailles de lune Photo by 휘동이
level 10   90/100
달빛을 살짝 얹어서..
1 like
level 13   100/100
100점
level 4   100/100
명작
level 7   90/100
Metallica는 모든 앨범의 완성도를 2집 앨범과 비교하듯이 이들의 앨범들도 이 앨범과 비교될 것 같다. 이들의 최고작.
1 like
1 2 3

Alcest Discography

Album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EP88.1172
Album89.1865
▶  Écailles de luneAlbum92.1829
EP88.490
Album86524
Live7510
Album74.5362
Album80.8150
Album89.3171
Album78.360
Info / Statistics
Artists : 47,809
Reviews : 10,477
Albums : 172,364
Lyrics : 218,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