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메탈리카를 따라한 건가,.? 의도를 이해 못하겠다...ㅋㅋㅋㅋㅋㅋ

이제까지 들어본 Method 앨범 중 제일 귀에 잘 맞는것 같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군요 알 수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 유튜브 댓글 보니 2004년에 만들었다는 댓글이 있던데 진짜인가.. 뭐 노래는 좋다. 굳이 디 오리지널을 박아야 했나 싶지만

Red before black 한 곡만으로 데스메탈에 대한 애정이 살아났다.

놀랍도록 좋다. 추천곡: For the Kingdom I Shall Claim

발톱자국만 보아도 사자임을 알겠다.

생각보다 진지해서 놀랐다

블랙메탈에서 엠비언트로의 전향. 아티스트들이 기존의 음악적 색체에서 전향을 하면 앨범에 대한 평가는 보통 바닥을 내려찍는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평가 받아서 점수가 회복 되는 편인데 이 앨범도 그런것 같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을때 많이 듣는 앨범. 오묘한 분위기가 아주 제대로다.

이런걸 만드는 사람이 내 이웃일지도 모른다는 현대사회의 공포

니코니코니~~~ 가 반복되고 그것을 즐기던(?) 사람들에게 누군가 갑자기 총기를 난사해서 다 죽인다. 오타쿠에 대한 혐오를 담은 앨범인가.. 은근 들을만한 거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재밌다. 후반에 나오는 깡깡 소리는 메탈리카의 깡통 앨범이 문득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