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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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The Girl Who Was...Death (1989)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Progressive Rock, Symphonic Prog |
The Girl Who Was...Death Comments
(41)Mar 6, 2020
Dec 15, 2019
공포스러운 분위기 안에서 휘몰아치는 바이올린의 멜로디는 정말 아름다웠다. 다만, 중간 20여분을 공백으로 만들어놓고 66분6초 라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스러워서 반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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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8
리더인 미스터 닥터(이하 의사양반)은 20세기 초 고전 공포영화의 팬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의사양반의 보컬은 가수라기보단 무성영화 시절 변사에 가까워 보인다. 그렇다고 마냥 무섭기만 한 것도 아니고 의사양반 특유의 보컬과 각종 클래식 악기들의 향연은 묘한 시너지를 만들어내어 마치 20세기 초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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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9, 2018
666맞출라고 무음으로 채워넣은 것이 너무 괘씸하다. 좃빠지게 만들어서 덜어내고 덜어내다 '어? 666이네?' 해야 진정한 창작인 것인데.. 미스타 독타 아가리 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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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9, 2017
Feb 12, 2017
흔히 '시대를 초월한 작품'이라 하면 시대를 앞서 미래를 내다본 걸작을 칭하곤 하지만,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시대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간 간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작품의 마력은 발매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그대로 전달되고 있으니, 이 앨범은 시대를 '앞뒤로' 초월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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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5, 2016
내 취향을 저격한 듯한 앨범. 후반부 긴 공백 동안엔 뭐가 나오는 게 아닐까, 혹은 딱 그만큼 여운을 즐겨라는 뜻은 아닐까 싶어 다 기다려봤지만 걍 빨리감기가 답인 것 같다!
Oct 13, 2014
실험적인 음악.....이라 불리지만 그보다는 단순히 비전형적이란 말이 어울릴거라 생각한다. 음악의 새로운 방향점을 제시한다,같은 야심찬 목표보단 박사씨(혹은 의사씨?)의 공상을 고스란히 음악의 형태로 옮긴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귀로만 생각해서 그렇단거다.
Jul 22, 2013
celkom podarené, niečo medzi skupinami Lacrimosa, Pink Floyd, Mission, Alice Cooperom a Therion
Jul 22, 2013
이것은 음악인가, 공포영화인가... 이렇게 긴 노래가 전혀 지루하지 않을 수가....한 곡을 다 듣고 나면 영화 1편 본 기분일 것이다...
Jun 16, 2013
무려 1시간 짜리 곡이 딸랑 1곡 있길래 이건 대체 어떤 엽기적인 음악인가 하고 들어봤는데 이건 정말 그야말로 예술 그 자체다... 음산한 분위기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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