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You to Hell

최근에 amazon uk를 가면 1-3집 박스셋이 나왔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밴드, 정말 좋은 보컬에 좋은 밴드라고 생각. 그 중에서도 이 앨범에 제일 애착이 많네요. 예전 4천원짜리 빽판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이번 11월인가에 박스셋 나와서 재빨리 구입 완료. 스티브 그리밋 최근 라이브를 보면 휠체어에서 노래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결국 의족을 장착한 듯 .

전형적인 헤비메탈 엘범이라 함은 여기서는 그만큼 메탈의 매력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는 의미인 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에 제대로 저격당해 메탈 명반으로 손꼽히는 음악들 이상의 쾌감을 느끼는 명반 정통메탈 엘범.

정통헤비메탈과 LA메탈 팬들을 모두 흡수할 만한 내용이며 에어기타가 절로 나오는 신나는 앨범이다. 멜로디와 리프, 기타솔로가 매우 멋지며 보컬은 물론 연주파트 모두가 귀에 잘 들어오는 좋은 프로듀싱이다. 음악에 잘 어울리는 매우 디테일하면서도 촌스러운 멋의 쟈켓도 정말 맘에든다. 그림리퍼와 스티브그리맷이 참여한 앨범을 통틀어 최고작이다.

전작들 보다 원숙해진 사운드. 그리멧의 시원한 보이스가 쭉쭉 뻗습니다. 심플한 구성의 작곡은 동일하네요. 발매 당시 87년이면 헤비메탈뿐 아니라 스래쉬, 팝록, 하드록 등 각 장르마다 이미 기라성 같은 밴드들이 절정의 송라이팅 능력과 연주력을 과시하며 쏟아져 나왔던 시기여서, 본작은 시대를 감안해도 촌스럽게 느껴집니다. 86년에 나온 음반들만 봐도...

섬뜩한 앨범 재킷 만큼 섬뜩한 사운드는 아니다. 1989년에 길거리 리어카 복사 테이프로 그림 리퍼를 처음 들었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결국 2년후에 빽판으로 구입했지만 앨범에서 Rock you to hell 만큼 귀를 후벼파는 곡은 없더라. 지금도 오로지 Rock you to hell 이 한곡만 듣는다.

스티브 그리멧의 보컬 하나는 엄청나지만 다소 곡들이 단순하고 쉬이 질린다. 동시대에 이것보다 곡을 더 잘쓰는 브리티쉬 밴드들이 너무 넘쳐난지라...

80년대의 전형적인 NWOBHM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Steve Grimmett의 파워풀한 스크리밍, Nick Bowcott의 개성있는 기타솔로는 피를 끓어오르게 한다. 이들의 커리어 중 가장 좋아하는 Rock you to hell을 비롯, 3,8번트랙 추천.

heavy metal, ktorý je naproti starším albumom trošku iný, doplnený aj hard rockom a trošku streetom

Grim Reaper 앨범중 가장 마음에 든다.

교과서적인 보컬... 그러나 곡들이 너무 유치한거같다

계속 들으면 조금 지루하지만 경쾌한 멜로디가 너무 좋은 앨범. 1,3,4,7,8,9번 추천~

잘만든 멜로딕 헤비메탈

멜로디가;; 동요같다 그래도 신나는건 사실

맥스노먼이 믹스를 맡아서 그런지 상당히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인다.

스티브의 긴호흡과 힘찬 발성은 많은 락보컬의 귀감이 될 만하다

라이브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곤 엘범 들었는데 지기주네요

남들은 명반이라는데 몇번만 들으면 금방질리는 멜로디 갠적으로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