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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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Across the Dark (2009)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Across the Dark Comments
(35)Feb 27, 2023
이 밴드는 특유의 분위기 연출을 참 잘한다. 지역색을 포함한 밴드의 개성을 사운드의 칼라로 확실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일품이다. 앨범 커버와 음악의 놀라운 균형감도 매력적이다. 키보드 세션도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역시 음악적 영감의 근원이 되는 핀란드의 대자연은 위대한 것일까?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북유럽의 음악적 역량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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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5, 2020
템포가 빠르지않은 작품이 지루하지 않으려면 이렇게 만들면 되는것이군요. 본작을 이렇게 아름답게 피워내기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겠지요. 그래서 전작들이 그리도 지루했나봅니다. 느린템포에도 쳐지는 감없이 훌륭하게 끌어갑니다. 서정성와 헤비니스를 패스츄리처럼 겹겹이 겹쳐 쌓아놓은뒤 화약으로 터뜨리는 듯한 구조에서 느껴지는 쾌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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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0
우리가 지금 아는 인솜니움의 시작. 코러스에 클린 보컬 삽입을 시작한 것도 이 앨범이고,레코딩 상태가 정돈되기 시작한 것도 이 앨범이다.(다만 보컬이 연주에 먹히는 느낌이 조금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명반레이스에서 스퍼트가 본격적으로 붙기 시작했다고 보는데,이 앨범 이후에 이들이 메이저 메탈 레이블인 센츄리 미디어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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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6, 2020
관조적이고 차분한 트랙과 선율, 그리고 시원스럽고 가벼운 트랙과 선율이 "멜로디"라는 무게중심 속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믿고 듣는 인솜니움이라는 평이 무색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후속작 특히 Winter's Gate의 거대한 아우라가 이런 앨범에서부터 이미 싹을 틔우면서 온 결과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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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1, 2015
A very good album. What annoys the heck out of me are the clean vocals that sometimes get mixed up with harsh vocals and presented at the same time(I'm looking at you, track number three.) That excluded, this album gives one a nice Melodeath experience.
Feb 23, 2014
One for sorrow 처럼 1-2번 이어지는 트랙이 정말 최고.. 나머지 곡들도 평타이상이고 6번곡은 Insomnium의 명곡중 하나
Apr 9, 2013
나에겐 여전히 좋은메탈..
평점이 의외로 낮다. Insomnium특유의 서정성, 비장미를 잘표현했다. 클린보컬이 과도하면 오히려 감동이
줄어드는데 적절히 쓴듯..
Oct 28, 2012
평이 왜이렇게 안좋을까? Omnium Gatherum과 비교해도 될정도의 임팩트를 느꼈다. 입고있는 팬티 포함해서 3장들고 들어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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